2010.01.05 04:56
[개똥이 작곡잔치] 자장자장 우리아기/ Jason
(*.194.109.46) 조회 수 21601 댓글 11
어릴적에 어머님께서 저에게 자장가로 불러주시던 자장가 노래가 생각납니다.
아마..3~4살때쯤?
입으로 전해오는 노래인것 같은데..처음 4마디의 멜로디가 전부인걸로 압니다.
4마디의 멜로디로 제가 잘때까지 어머님께선 ..작은 목소리로 [ 자장~자장~..우리~아기..자장~자장~..예쁜~ 아기~...]의 가사를
계속 반복하시며 불러주시곤 하시던것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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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
우리아기 잘도잔다. 멍멍개야 짖지마라.....
아가때 생각이 절로나네요.
기타와 멋지게 매칭이 되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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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할머니들께서 재워주시면서 불러주시던 자장가지요.
가사는 특정된 것이 없이 자장자장 우리아기, 잘도잔다 이쁜아기,
자장자장 자장자장...아프지도 말고커라, 자장자장 우리아기....
이렇게 어머니, 할머니의 바램을 담아갑니다.
멜로디만 채보한 경우라면 채보라 하겠지만 이 곡은 Jason님 작곡이 되지요.
쌍쌍의 칼멘환상곡처럼................
이 아침에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와 할머니가 너무도 보고싶군요.
Jason님 아름다운 곡 잘 들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첫 주제의 멜로디를 들으니 불현듯 어머니와 할머니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초가집 처마끝에 대롱대롱 매달린 고드름에서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방울도...
작곡 나름으로 기타로도 우리네의 오랜 전통적인 음률을 살릴 수 있군요.
참 잘들었습니다. -
장원급제에 등극하셨슴다!!! 감축드리나이다아~~~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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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위원장님 만세!!!!!파크닝팬님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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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이슨님 잘 들었습니다.
우리 할머니가, 엄마가 제게 불러 주셨을 노래... 제가 우리 애들에게 불러주었던 노래...
제가 밤새 칭칭거리는 아이들 등에 업고, 혹은 잠깰새라 뒤척거리며 자는 아이들 도닥거리며 불러주던 노래와 정확히 멜로디가 일치합니다... 아마 우리나라 어머니들의 공통된 자장가이겠죠 ㅎㅎㅎ
미국이나 다른 나라는 어떨까 궁금하네요
잔잔한 멜로디에 아름다운 화성을 입혀서 환상적인 곡으로 탄생시키셨네요!!!
제이슨님 덕분에 저도 애들 어렸을 때 지나간 시절 생각나면서 ... 하늘에 계신 엄마, 할머니도 생각나네요.
아... 눈물나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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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년말/년초 바쁘신 중에도 멋진 작업하셨군요.
좋은 선물이 될듯~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글을 남겨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더욱 발전하시고 만사에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이곡이 콩쥐님의 귀한 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타를 요즘은 개인적인 이유로 치질않습니다...
언제 한번 기회를봐 기타로 연주해서 녹음해봐야하겠습니다. -
와우~브라보~!
편곡짱 정말 기타하고 잘어울리네여 감사합니다6^^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감사합니다. 김현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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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정말 어릴때 많이듣던 자장가였죠...
애기들을 안 낳아서 요즘 듣기 참 어려웠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