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46.129.62) 조회 수 20310 댓글 0

이번 편곡은 아스트리아스 작곡가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알베니즈의 탱고 입니다.

 

원래 이곡은 D장조로 된 곡으로 " Tango In D " 라고도 불려지는데 편곡은 A장조로 조옮김을 하였습니다.

 

이곡의 작곡가 알베니즈(Albéniz, Isaac)는 스페인 출신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서 그의 작품 중에서 스페인 민요에 근거한 피아노 작품이 잘 알려지고 있습니다.


1860년 5월 29일 스페인 카탈로니아 지방의 캄프로돈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 부터 음악의 천재성을 보여 1864년 4살의 나이로 바르셀로나에서 첫 공개 연주회를 가질 정도로 뛰어난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던 이유로 그는 피아노곡을 주로 작곡했지만 기타 선율 또한 그의 귀에 늘 가깝게 들리곤 했습니다.

 

1867년 7살에는 파리 음악원의 입학시험에 합격하였으나, 공을 가지고 놀다 유리창을 깨는 바람에 입학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13세가 될 때까지 2번 가출했는데 그때마다 그는 연주여행으로 생계를 해결했으며 결국에는 자신의 방랑에 대한 아버지의 동의를 얻어냈었으며, 14세 때 라이프치히 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돈이 떨어지자 왕실 하사금으로 브뤼셀에서 공부했습니다.

 

15세에 여러나라에서 연주회를 갖기 시작하여, 라이프찌히 음악원에서 잠시 수학하다가 1876년 브루셀에서 공부를 계속하였으며, 880년에는 리스트에게 배우고져 부다페스트로 갔었으나, 그는 독일의 라이프찌히에 체류하고 있었다고하네요.

 

1883년은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에 정착하여 그에게는 특별한 해로 제자이었던 레지나와 결혼도 하고 노음악가 펠리페 페드렐(Felipe Pedrell)를 만나 작곡을 배우며 감명을 받아 스페인 모음곡(Suite Española, Op. 47.) 과 같은 스페인的인 명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스페인 모음곡 가운데   Asturias  라고 불리는 다섯번째 곡은 피아노를 위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타레가(Tarrega, 1852-1909)에 의해 기타를 위한 작품으로 편곡되어 오늘날 클래식 기타 연주자들에게는 아마도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들 중에 하나일 것이다. (알베니즈는 자신의 오리지날 작품보다는 타레가가 기타로 편곡한 작품을 보다 좋아하였다고 한다.)

 

이전에 그는 피아노를 위한 가벼운 살롱 음악을 작곡했지만 1890년경부터는 런던과 빠리에서 극장 음악을 주로 썼고 진지한 작품을 쓰기 시작했으며,  스페인 음악에서 민족주의 운동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펠리페 페드렐에게 사사했으며 1893년에는 파리로 옮겼으며,그곳에서 뱅상 댕디, 폴 뒤카스 등 프랑스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한동안 스콜라 칸토룸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도 했습니다.

 

1900년부너 만성 신장염을 앓으며 피아노 음악으로 회귀하여, 1908년에 작곡한 12개의 피아노 모음곡인 Iberia 는 그의 작품에서 오늘날 가장 유명한 곡이 되었으며,  관현악 작품으로는 스페인 광시곡 (Spanish Rhapsody, 1887) 과 카탈로니아(Catalonia) 가 있으며 말년에 브라이트병이 악화되어 여러 해를 거의 병상에서 보내다가 1909년 48세의 나이로 타국 프랑스의 피레네 산맥의 캄포 레 바인스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그는 스페인 작곡가로서 피레네 북부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의 명성은 주로 스페인 민속음악의 선율양식·리듬·화성을 사용한 피아노곡에 기인하고 있는데  그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이베리아 Iberia〉(1906~09)를 들 수 있는데 대가다운 12곡의 피아노 소품을 묶어놓은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스페인, 특히 안달루시아 정신의 심오한 발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가 남긴 그밖의 걸작으로는 유명한 〈세비야나 Sevillana〉가 들어 있는 〈스페인 모음곡 Suite española〉과 〈코르도바 Cordoba〉가 포함되어 있는 〈스페인의 노래 Cantos de España〉, 그밖에 〈나바라 Navarra〉·〈D장조 탱고 Tango in D Major〉 등이 있으며, 그외  그의 피아노 소품을 관현악용으로 편곡한 곡들도 많이 연주되고 있다.

 

ps: 이곡의 첨부된 악보는 48시간후에 삭제 됩니다. 이 후 필요하신분은 진태권의 기타사랑 홈페이지 ( http://www.iloveguitar.kr )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편곡한 악보의 미디 입니다.

연주에 참고하시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37 Talk U Down file 고도 2011.11.17 25141
2436 White Christmas 1 file 고도 2011.11.16 17162
2435 LIndsay의 Rain Drops (빗방울)입니다. file 고도 2011.11.16 22435
2434 아랑후에즈 협주곡 기타프로 타브악보입니다. 1 file 로스차일드 2011.11.12 21168
2433 아랑후에즈 협주곡 타브악보 2 file 로스차일드 2011.11.09 22720
2432 라리아네의 축제 (타브 포함) 2 file 뿌잉뿌잉 2011.11.09 25735
2431 The Godfather II 중에서 Waltz file 피날레 2011.10.27 13069
2430 [re] The Godfather II 중에서 Waltz Mp3 file 피날레 2011.10.27 10749
2429 이 곡 좀 편곡해 주실 분 계신가요 ㅠㅠ file 신영주 2011.10.26 10963
2428 [re]My Heart will go on (영화 타이타닉 OST) file 피날레 2011.10.25 22220
2427 [사중주]Kraftwerk - The Model 4 file 황도익 2011.10.15 12269
2426 물레방아 인생_Proud Mary (나가수에서 바비킴이 부른 노래) file 피날레 2011.10.10 16710
2425 [re] 물레방아 인생_Proud Mary mp3 file 피날레 2011.10.10 14784
2424 [re] 별이여 사랑이여 멜로디와 반주를 분리 file 피날레 2011.10.06 12169
2423 [re] 별이여 사랑이여 가사와 기타코드를 입력해 보았습니다. 4 file 피날레 2011.10.06 15331
2422 [re] 날이 갈수록 좀 더 알기 쉽게 기타와 피아노 음색, 스테레오로 분리해서 file 피날레 2011.09.30 11965
2421 [re] 날이 갈수록에 가사를 넣어 봤습니다. file 피날레 2011.09.30 12934
2420 aranjuez19-22 file 왕초보 2011.09.22 11449
2419 aranjuez13-18 file 왕초보 2011.09.22 10704
2418 aranjuez7-12 file 왕초보 2011.09.22 10253
2417 CONCIERTO DE ARANJUEZ 전악장중~~1-6page file 왕초보 2011.09.22 14672
2416 고독 (영화 데레사의 연인 O.S.T 중) file 숲속의 음악가 2011.09.20 12676
2415 고독 (영화 데레사의 연인 O.S.T 중) file 숲속의 음악가 2011.09.20 11147
2414 고독 (영화 데레사의 연인 O.S.T 중) file 숲속의 음악가 2011.09.20 11715
2413 rey guerra-un dia despues 1 file 26차원 2011.09.19 14439
2412 NIghtclub 1960 file 기타사랑 2011.09.15 16376
2411 Claude Sirois - Romance/Paint it Black 5 file 2011.09.07 15084
2410 그런날에는 pdf 파일 file 숲속의 음악가 2011.09.06 11904
2409 그런날에는 악보와 원파일 file 숲속의 음악가 2011.09.06 13279
2408 Aqua e vinho file 샤콘느1004 2011.08.24 17175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96 Next ›
/ 9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