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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7.151.185) 조회 수 20896 댓글 14
70년대 최인호가 작사하고 윤형주가 불러서  힛트를 하였던 노래로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곡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당시를 회상하며 기타 독주로 편곡해 보았습니다.









  
Comment '14'
  • 송선비 2011.04.24 21:19 (*.207.151.104)
    뒷부분 하모닉스가 환상적입니다~
    기타곡으로 편곡하니 더욱 아름답습니다. 좋은 악보 감사드립니다~
  • 집시기타 2011.04.27 19:38 (*.245.203.204)
    8마디째와 16마디째가 '시도미'가 아니고 '라도미'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한번 살펴봐 주세요.
    그냥 대충 들어봐도 '시'는 어울리지 않네요.
    24마디처럼 첫음이 아니면 '시'가 있을 수 있지만.
  • 집시기타 2011.04.28 15:13 (*.245.203.204)
    신경써서 살펴보니 근음이 c인 마디에서도 계명 '시'가 자주 등장하네요.
    보사노바 리듬이 아니므로 메이저7을 사용할 이유가 없는데 왜 아무데나 '시'가 등장하는지 이해 할 수 없네요.
    -기차는 8시에 떠나네-와 같은 key에 같은 방식의 편곡인데 화성악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체크해 주세요.
    또 운지법상 가까운 곳에 베이스음이 있고 여음도 지속이 되는데 굳이 멀리 있는 다른 줄에서 베이스를 누르도록 편곡한 것도 이해가 안 가네요.
  • 고정석 2011.04.29 10:00 (*.92.51.181)
    집시기타님 의견은 충분히 알겠습니다만 화성학적으로 맞지 않다는것은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화성학을 조금만 더 공부해보시면 충분히 이해 하실겁니다.

    가요나 가곡 반주에 많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3성 화음만으로 편곡하면 편곡하기는 쉽지만 단조롭고
    천편일률적으로 되기가 쉽습니다. 통속적인 분위기를 다르게 하기 위해 minor 9 또는 minor add 2 화음과
    Major 7 화음등을 사용했습니다.
    단조곡에서 mior 9 이나 minor add 2 화음을 펼침 화음등(아르페지오)으로 잘 사용하면 신비롭게 들리면서도 화성적으로 아주 잘 어울려서 저는 자주 사용하며 좋아합니다.

    Major 7 화음은 째즈음악 뿐만 아니라 현대곡에서는 보편적으로 자주 사용되며 저도 편곡이나 작곡시
    자주 사용합니다. 실지 사용해보면 3화음에 비해 화음이 분명하지는 않지만 약간 모호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많이 주더군요.
    M.D Pujol , Kleynjans 등 우리가 좋아하는 많은 현대 작곡가들 작품을 보시면 Major7 화음이
    기본으로 자주 사용된을 잘 알것입니다.

    운지는 기타 음색이나 이웃음과 화성적인 조화를 고려하여 의도적으로 한것입니다.

    예를 들면 E음과 F#음이 반주로 나올때 두음이 화음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E음을 줄을 바꾸어 하이 포지션에서 잡게한것등 입니다. B음과 C음이 화음으로 들리게 하기위해서도 B음을 줄을 바꾸어 개방현이나 다른 줄로하여 하이포지션에서 운지를 한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26마디에서 G음을 개방현으로 안하고 4번선에서 운지 한것은 나중에 반주로 나오는 3번선 G음에 의해 끊어지지 않게 한것입니다.

    조그만 생각해보면 금방 이해 되실 수 있습니다.


    편곡은 개인 취향이므로 다른 사람이 편곡한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취향에 맞게 자신이 직접 편곡해 연주하면 됩니다.
  • 고정석 2011.04.30 10:26 (*.92.51.181)
    어떤 작품에 자기의 의견을 제시하는것은 좋지만 잘못되었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려면
    그것에 대해 충분한 검토나 최소한의 사전지식을 싸은 후에 하는것이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 연주 2011.04.30 13:28 (*.123.104.81)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 비오는 날 2011.04.30 15:52 (*.140.42.208)
    어울리는 참 좋은 곡입니다. 편곡도 마음에 들구요. 운지가 어렵지 않아 새내기들에겐 더욱 좋습니다. 좋은 편곡 고맙습니다.
  • Windfury 2011.05.05 02:59 (*.192.198.220)
    아~ 정말 좋네요. 좋은 연주&악보 감사 합니다.
  • 집시기타 2011.05.09 21:30 (*.245.203.204)
    그냥 지나가다가 올린 글에 댓글이 많네요.
    수고하셨는데요,
    결론은 C와 Am를 'CM7'과 'Am9'으로 바꾼 몇마디에 관한 이견일 뿐이죠.

    보사노바를 이해하는 사람은 화음에 관한 이론의 마스터는 물론이고 귀가 제대로 뚫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귀로 느낌을 못 받으면서 수학적으로 음정과 화음을 이해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겠죠.

    이렇게 7, M7, 9 등을 덧붙일 경우에 듣는 귀가 부족한 초보자에게는 오히려 불협화음으로 들리지만
    불안정감 속에서 아슬하게 연결되는 보사노바의 느낌에 한번 맛을 들이면 기본코드로 진행되는 곡은 식상해서
    계속 이런 곡만 찾게 되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무데나 이런 코드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거죠.
    예를 들면,
    동요 ‘오빠생각’ 같은 단순한 곡은 기본코드 C-F-G7을 중심으로 사용해야지 변화를 준답시고
    CM7, FM7 등으로 해서는 안 되죠.

    변화의 시도를 진보적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아무데나 변화를 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럴 경우 아주 이상하게 됩니다.

    ‘어제 내린 비’와 같이 단순한 곡은 동요 ‘오빠생각’처럼 단순하게 처리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CM7'이나 'Am9'코드는 '보사노바'나 '락 발라드'와 같은 장르에서 사용되어야 제대로 느낌이 나죠.
    대개 클래식기타만 전공한 사람은 아르페지오가 대부분이므로 동시에 울리는 화음에 대한 귀가 부족하죠.
    심지어 자신이 누르고 있는 것이 무슨 코오드인지도 모른 채 누르고 있죠.

    보사노바와 락 발라드를 이해 못하면서 제가 지적한 몇마디가 정상적으로 들린다면 귀가 발달해서가 아니라 듣는 귀가 없기 때문이죠. 워낙 작은 부분의 차이니까.

    강효순, 김명표 등이 이 곡을 편곡했다며 제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했을 것입니다.
    왜냐면, 그것이 듣기가 편하기 때문이죠.
    몽환적인 느낌을 논하는 것은 이런 곡에서는 아니올시다.
    이 곡은 그냥 편하게 하는 게 좋다고 사료됩니다.
  • 과객 2011.05.10 16:20 (*.156.91.66)
    집시기타님!
    재즈나 반주좀 하시는 분같은데요....
    음악공부 쬐금한 사람들 특히 대중음악 좀 하는 분들이 크게 착각속에 많이 살더군요...ㅋㅋ
    겨우 보사노바 운운하며 클래식기타 전공하는 사람들 폄하하는 .....
    집시기타님 같은분들이 제가 가장 많이 접하는 답답한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말씀중에 "클래식기타만 전공한 사람은 아르페지오가 대부분이므로 동시에 울리는 화음에 대한 귀가 부족하죠.
    심지어 자신이 누르고 있는 것이 무슨 코오드인지도 모른 채 누르고 있죠." ----이건 바로 집시기타님 자신의 수준입니다.
    클래식 기타의 세계를 모르는 분들이 보는 관점입니다. 전공자가 연주하는 곡의 화성을 분석하지 않고 무슨 코드인지도 모르고 연주한다??? ㅋㅋ 그게 바로 아마추어죠.
    그리고 클래식음악 연주인들 중에 예를들어 성악가들이나 찰현악기들 같은 경우는 화성에 매우 취약할 수도 있습니다.
    그건 각자의 분야의 특징이기도하죠......장단점들도 있고요.
    그런 연주자들한테 어설픈 재즈화성과 보사노바 어쩌고 하신다면 정말 웃기죠....
    재즈 연주나 노래반주의 수준으로 클래식을 바라보고 평가하시는 것 같군요...
    엄연히 다른 세계입니다.
    판소리 하시는 분들이나 가야금연주자에게 현대화성을 논하는거?
    그분들은 그런거 공부하려고 평생 음악한답시고 연구하는건 아니죠.....
    그들이 파고드는 음악이라는 또 다른 세계는 집시기타님의 수준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 사회정의 2011.05.11 01:37 (*.33.64.127)
    좋기만 한데 왜 그럴까...음악이란 들어서 좋으면 그게 음악이지..바하교과서인가 아니면 수학공식인가.....
    메시앙같은 작곡가의 불협화음이나 들으면 메시앙 혼내줄 사람이구만....
    플라맹고 즉흥연주나 꽹가리 독주 들으면 그게 음악이냐고 할 사람같네
    음악을 많이 듣게 돼면 클래식 듣다가 질리고 재즈듣고, 재즈 보사노바 같은것 듣다가 질리면 가요 팝송 듣고,
    가끔 특이하게 쑥대머리같은 창도 듣고, 질리면 다시 클래식 듣고 하는거지....
    단조로운 곡도 자기만의 취향으로 몽환적으로 편곡할 수 있는거고.
    그게 질리면 다시 단조롭게 편곡해서 연주할 수 있는거고..
    뭐가 문제야
    충분히 훌륭한 편곡입니다.
  • 사회정의 2011.05.11 01:45 (*.33.64.127)
    가끔 책으로 출판된 유명한 분들의 기타편곡집도 보면 편곡같지 않은
    단순함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그런지 몰라도
    이예 성의없는 수준이하의 편곡들이 대다수죠
    연주하기도 싫은 지루한 쓰레기 편곡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책사면 30곡이면 건질이 곡 하나 둘에 불과 합니다.
    어제내린 비...아주 좋습니다.
  • ㅋㅋ 2011.06.15 21:34 (*.13.77.201)
    멋진 편곡 감사해요!
    .
    동요 ‘오빠생각’ 같은 단순한 곡은 기본코드 C-F-G7을 중심으로 사용해야지 변화를 준답시고
    CM7, FM7 등으로 해서는 안 되죠. 라굽쇼?

    ---> ㅋㅋ 임재범의 빈잔 편곡 들으면 임재범 죽이겠네 이사람.ㅋㅋ
    이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오빠생각같은 동요를 재즈 보사노바 편곡으로 멋진 작품이 안나오는거에요..
    그건 동요이외엔 절대 인정 못하는 사람들만 우글거리거든 ㅋㅋ
    이래서 우리나라가 실험정신 창의성도 없고 세계적인 작곡가가 전무한거여.
    조금만 다르면 틀리다고 비하하며 죽일 듯이 달려드니...
    그런 사람들은 다르면 절대 인정못하지 얼마주고 배운건데 뒤집어지니 ㅋㅋ
    보사노바도 재즈도 하다보니 새로운 장르가 나온거지.
    처음부터 그래야 한다는게 뭐가 있었나...쯧
    답답한 친구 왔었구만...
  • 솔져마틴 2020.01.29 03:54 (*.58.64.148)
    너무 편곡이 잘되었네요 감사히 연주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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