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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48.24.185) 조회 수 10986 댓글 6
음...
제목이 잘못 되었습니다.  최종이라니요?

여러분의 도움이 있어서 제가 무리하게 그리고 무대뽀로 채보한 악보가 많이 고쳐졌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좋아해서 한참 뚱띵거리고 있는 곡이거든요)

운지는 연주자 개인의 특성이므로 얼마든지 바뀔 수 있고,
화음이 맞는 이상 어떤 음의 옥타브가 바뀌는 것도 '어느 정도' 연주자의 재량일 수도 있습니다.
이 곡은 Celedonio Romero (Pepe Romero 아버지?)가 작곡했지만
사실 민속음악입니다. 악상의 모티브는 거의 전부 스페인 말라가 지방의 전형적인 전래 음악입니다.

바로 플라멩코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플라멩코는 악보를 구하기 참 어렵습니다.
대부분이 민속음악을 바탕으로 한 연주이기 때문에
같은 연주자의 곡이라도 연주할 때마다 매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무데도 얽매이지 않는 집시들의 자유...
제가 플라멩코를 좋아하는 이유지요.

이 곡의 악보에 대해서는 이미 저 이외에도 두 분이 참여하셨기에
할 수 없이 제 나름대로의 악보를 최종본으로 했습니다.
즉 저한테만 최종본입니다. 아니 저한테도 최종이 아니군요.
그래서 언제든지 더 좋은 변경이 있다면 주저없이 또 바꿀 것입니다.
  
Comment '6'
  • 리버티 2005.12.04 00:26 (*.147.121.128)
    우와! ! 거의 마무리된 수정판인가요...수고하셨습니다앙~~ ^^
    역시 인터넷은 잘 사용하면 좋은점이 많아요...금방금방 의견교환해서 수정하구...

    악보 잘 받아갑니다. ^^




  • 샤콘느1004 2005.12.04 10:19 (*.162.230.185)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하신걸로 오해하셨나보네요
    죄송합니다. 그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쏠레아님의 수고에 감사할따름입니다.
    원곡 수정다 해놓으셧던걸 다시 돌려놓으셨네요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페페의 녹음을 오래동안 들어왔던저로서는 페페연주에 카피라고
    할수있는 페페연주에 충실하고자 하였던겁니다.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죄송하구요
    저는 덕분에 보물을 얻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쏠레아 2005.12.04 11:05 (*.148.24.185)
    헐~ 기분이 언짢다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샤콘느님 덕분에 얼마나 많이 바로 잡아 졌는데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만 다른 분의 의견도 있고 해서 제가 제 나름대로 절충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한테만 최종본이라는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

    플라멩코의 속성이 그렇습니다.
    원곡에 충실해도 좋지만 어느 정도 자신의 기량이나 감흥에 맞추어
    변주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곡 말고도 플라멩코 채보한 것이 여러 곡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도와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Guitarra 2005.12.04 18:54 (*.111.186.177)
    좀 늦게 다운받을껄!...ㅎㅎ 그래도 좋은 보물을 건진 기분입니다.
    원본에 가깝게 올리신 노고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 샤콘느1004 2005.12.05 00:30 (*.162.230.185)
    아.. 그러셨군요
    하지만 아쉬움은 남네요
    저혼자만 알고 있게 되다니...
    아무튼 자유롭게 연주하는것도 좋겠지만 페페가 연주한 그대로의 악보는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 guitar52111 2021.01.21 16:02 (*.231.74.142)
    앞으로도 계속 도와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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