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12 09:25

<데시데리오> 신이 축복한 기타리스트

해피보이

(*.86.103.209) 조회 수 918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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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niellodesiderio.com/

드디어 찾았네요. 시디 한장으로 저를 뻑 가게 만들었던 데시데리오....카룰리로 감동을 주는 유일한 연주자.....(그의 시디에서 카룰리 왈츠 한번 들어보심 알수 있습니다.)

방명록에 보니깐 바흐연주의 명인 스테판 슈미트가 재밌는 메세지를 남겼더군요. ㅋㅋㅋ

Hello Aniello,

you have a nice Homepage and your playing is beautiful. I can't understand why you waste your time by playing no Bach. I hope to hear some Bach from you in the future.
Regards

Ste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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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수 2005.04.12 11:16 (*.80.23.106)

데시데리오음반듣고 저도 뻑갔었죠....
최근에 가장 보고 싶은연주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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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식 2005.04.12 17:59 (*.150.36.135)

해피보이님 안녕하세요.
독일에서의 근황을 자주 올려주시길...
그리고 내내 건강하시길...

링크된 홈페이지에 가서 연주를 들어보니까 거의 괴물이군요.ㅋㅋㅋ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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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좋아 2005.04.13 12:33 (*.123.108.4)

그가 올해 인도네시아에서도 공연을 하네요.
우리나라 내한공연도 이뤄졌으면 하네요. 최근에 보면 한 번 오기가 힘들지 내한 공연 후 반응만 좋으면
두번 세번 계속 볼 기회가 생기더군요. 디앙즈(계획중), LAGQ의 카넨가이저, FISK(이제는 당분간 힘들겠죠), Fernandez 등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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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웅 2005.08.19 23:42 (*.112.68.63)

레오 브라우어 연습곡 녹음한거있는데...죽입니다..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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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2009.11.16 23:49 (*.124.74.152)

정말이지 그의 연주를 한번 들어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독일생활은 행복했습니다... ^^*
10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한 기타리스트라고 홍보를 하던데 절대 뻥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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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년 2009.11.17 13:34 (*.253.195.40)

그의 스카를라티 소나타 연주로 보아, 바흐의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전곡 연주하면 다 까무러 칠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는 독일처럼

너무 장중하지도 스페인처럼 너무 열정적이지도 않은 절묘한

음악세계를 가진 음악의 대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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