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ler - Symphony No 2 'Resurrection' Final

by posted Jun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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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교향곡의 특징중 하나는 기악과 성악 합창이 어우러지는 형태가 많다는 겁니다.

그러나 말러 교향곡은 성악 ,합창이 따로 기량을 나타내기 위한 형태가 아니라 기악의 연장선상으로 작곡이 되어

음악적으로는 기악,성악,합창의 구분이 따로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기악 성악과 합창이 2,3개 악장 전체를 차지하거나

심지어 전악장이 기악,성악 ,합창 만으로 이루어진 교향곡 8번(千人교향곡) ,대지의 노래 (10번으로도 불림) 등도 교향곡으로 불리는 겁니다.

 

동영상은 말러교향곡 2번의 마지막 악장입니다.

2번은 말러가 교향곡에 기악,성악,합창을 같이 사용하기 시작한 초창기의 작품이자 말러가 전생애를 걸쳐 줄기차게 표현하고저 하는

 작품성향의 기본 밑그림이 된 작품입니다. (2번은 "부활"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

 

교향곡 2번은 전악장이 무려 1시가 20분이 넘는 대곡이지만 치밀한 구성으로 그리 난해하지만은 않은

말러의 교향곡의 감동을 맛볼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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