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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2.02.27 02:48

11살이 이럴수가..

(*.184.77.171) 조회 수 14598 댓글 11

 

11살~12살 정도된 애라는데 기교는 아직 덜 여물었지만 천부적인 감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다같은 어린 영재라도  단순히 잘치는거 보다 이렇게 뛰어난 감성이 있어면 앞으로 크게 발전할 소지가 있는 거지요.

좋은 선생이 레슨을 잘해주면 크게 대성할 재목인데 보니 허접한 기타도 그렇고 못사는 나라 같은데..뛰어난 재능이 그냥 묻혀버릴지도 모르겠네요.

Comment '11'
  • 안국이 2012.02.27 14:47 (*.56.86.217)
    넘 대단하네요 누군가 후원 해주어 공부를 더 한다면 대성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예전 인디오 출신 기타리스트가 생각납니다
  • 커피중독자 2012.02.27 23:40 (*.197.246.34)
    아이가 흑인이라는 것 만으로 못 사는 나라의 국민이라 단정하는 것은 보기 안 좋네요. 아이가 쓰는 말은 스페인어 입니다. 아시다시피 플라멩고의 고장은 스페인이구요. 국적은 사실 스페인이 아니라 멕시코나 남미쪽 국가가 아닌가 싶지만,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 있으니 어쩌면 기타 교육을 위한 인프라는 여기 한국보다 잘 되어있을 지도 모르는 일 아니겠습니까.
    유튜브 조회수도 대단하고, TV에 출연한 영상도 있는걸 보면, 이미 어느정도 유명세를 탄 듯 보입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 2012.02.28 00:09 (*.184.77.171)

    커피중독자님..그냥 애의 재능이 혹시 가난하다면 묻혀버릴까 걱정되어 해본 말이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
    안국이님 ..맞습니다. 유명한 인디오 출신 기타듀어 Los Indios Tabajaras 를 생각나게 합니다.
    유튜브 댓글을 보니 아직 리듬감이 덜되어 있다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아직 기교적으로 음악적으로 교육이 덜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즉 아직 능숙한 선생을
    못만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그러나 저변에 흐르는 뛰어난 감성은 이미 성인의 경지를
    넘어서 있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노력한다고 생기는게 아니지요. 타고나야지요.

    정통 클래식기타곡은 지 나름의 파격을 마구 구사하는게 귀에 거슬려 하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이런 창의력과 파격의 감성을 더 높이 삽니다. 제 견해로는 클래식보다는

    좋은 선생만 만나면 아마 세계적인 퓨전기타리스트로 성장하리라고 봅니다.

  • 오피 2012.02.28 10:57 (*.194.217.204)
    이미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좋은 교육을 꽤 받은 것 같은데요.
    가난한 나라라고 좋은 선생님이 없겠습니까?
  • ^^ 2012.02.28 12:23 (*.183.91.2)
    스스로 저렇게 공부해서 연주한다는 생각은 너무 단순합니다
    누군가에게 공부하고 있는 아이로 보이며 저 아이 스스로 동영상을 올렸다고 여기기에는 무리입니다
  • 2012.02.28 12:55 (*.184.77.171)
    선생이 있고 없고 ,가난한 ..이 문구에 왜 자꾸 댓글이 민감히 반응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음악을 들으면 될것을 .. 저 애가 6살때인가 방송에 출연해 연주한 장면이 있는데
    그때도 저 작은 몸집에 저 큰 기타였고 지금도 몸에 안맞게 저 큰 기타를 치고 있어서
    혹시 가난한거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본것 뿐입니다.(물론 저 기타가 좋아서 그러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가 같으면 현장 작은 기타를 부모가 사주지 않았을까 하고 말이지요.
    선생이 있다고 해도 제가 듣기엔 아직 더 뛰어난 선생을 만나야 한다는 뜻이고
    제대로 된 선생이라면 저 작은 몸집에 저런 큰 기타를 계속 연주시키지는 않을 겁니다.
  • 콩쥐 2012.02.28 13:39 (*.172.98.180)
    남미에서는 어린친구들이
    길거리에서 리듬감좋게 연주 많이 하더군요...물론 엠프장착된 기타로.
    클래시컬하다기 보다는 남미풍으로 아주 좋더라고요..
  • 푸르른 2012.04.11 15:04 (*.13.24.209)
    '커피중독자'님 말씀이 맞구요..예민한 문제가 아니라...외향만 보고 '가난한..'어쩌고식의 표현은 좀 그런네요
    그냥 음악만 감상하면 될 것을요
  • 말레이 2012.05.13 00:23 (*.40.69.107)
    자기 몸만한 기타를 껴안고 연주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저런 감성은 배울 수 있는게 아닐텐데.. 그게 참 부럽네요..
    음악 외적인 부분에 너무 예민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 leyenda 2012.06.20 22:04 (*.44.46.36)
    기타적인 감성이 물씬풍깁니다
    좋은환경에서 휼륭한교육을 받으면 기타발전에도 좋은일이라고 생각됩니다
  • 2012.06.21 18:14 (*.151.135.36)
    다시들어봐도.. alfonsina y el mar 곡의 감성은 정말 뛰어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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