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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
(*.49.0.207) 조회 수 10139 댓글 12
헝가리 출신의 명수 요제프 외트베쉬의 독주버전 연주입니다.

■ Bach - Goldberg Variations BWV 988 - 1/7


■ Bach - Goldberg Variations BWV 988 - 2/7


■ Bach - Goldberg Variations BWV 988 - 3/7


■ Bach - Goldberg Variations BWV 988 - 4/7


■ Bach - Goldberg Variations BWV 988 - 5/7


■ Bach - Goldberg Variations BWV 988 - 6/7


■ Bach - Goldberg Variations BWV 988 - 7/7



Comment '12'
  • 콩쥐 2008.07.24 22:34 (*.88.130.172)
    제가 이분에게 큰 실례를 했어요.
    저한테 직접 자신의 쇼팽음반을 우편으로 보내줬는데,
    제가 들어보고 맘에 안들어서 평소듣던 쇼팽이랑 많이 다르다고 했더니
    그다음부터 연락이 끊겼어요.
  • 스파게티 2008.07.24 23:28 (*.30.31.62)
    쇼팽을 기타적으로 치면 의견이 둘로 갈리죠. 저는 그냥 쇼팽 키보드적으로 치는게 좋은데...기타적으로 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 콩쥐 2008.07.25 06:59 (*.161.67.236)
    쇼팽을 기타로 연주하여 빛난분도 있어요.
    롤랑디용이랑 여성연주자 누구더라 그 쇼팽 동영상으로 가끔 돌아다니는데...디게 이쁜연주자.

    특히 시적인 쇼팽곡은 걍 악보대로 연주하면 재미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
  • ... 2008.07.25 09:20 (*.151.216.139)
    호의로 전달한 자기 음악에 대해 그렇게 이야기하셨다면
    큰 실례 맞습니다...
    엄정한 평가를 부탁했다면 모를까...

    콩쥐님이 기타를 누구에게 호의로 선사했는데
    그 사람이 내가 본 누구 기타는 끝내주던데
    이 기타는 평소 자기가 연주하던 기타보다 재미 하나도 없다...
    그렇게 전달된다면 그것은 큰 실례죠...
    돈 받고 팔거나 수리해 주었다거나
    엄격하게 평가를 해 달라고 했다면 또 모를까...


    외트베쉬는 과거 이메일 등으로 교류하면 꼭 음반이나 악보를 보내주는 친절한 연주자 였습니다.
    자기 자신의 홍보를 위해서 그랬다고 생각은 들지만 실제 상당히 겸손하고 친절한 양반이더군요.

    그리고 기타로 반드시 쇼팽을 연주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저도 좀 의문이 듭니다.
  • 초보 2008.07.25 09:23 (*.224.155.185)
    와우 이런 음반도 있었군요.
  • 섬소년 2008.07.26 08:45 (*.253.195.40)
    비르히니아 루케~! 아닌가요? 세고비아의 수제자 중의 하나인 스페인 여류 기타리스트라고 알고 있는데요, 비브라토가 스승 못지 않게 느끼합니다. 특히 쇼팽의 곡을 주루룩 훑어가는 솜씨는 일품이더군요. 쇼팽의 프랑스적이면서도 조국 폴란드의 우수를 담아낸 피아노 원곡의 분위기보다는 플라멩코적인 묘한 감성을 들려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번 다녀간 훌륭한 기타리스트 입니다. 유투브에도 연주영상이 있습니다. 고정석 님 링크에도 있었던 것 같구요.... 쿠르트 로다머의 골드베르크 합성연주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미욜린의 8현 기타 <골드베르크>도 매력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글렌 굴드의 골드베르크를 듣고 더 이상 할 말을 잃었습니다...... 아 글렌 굴드.... 그의 연주를 들으면 경이롭다가도 원통합니다, 더 이상 실황을 들을 수 없으니까요, 단 한번 만이라도 그의 실황을 들을 수만 있다면....
  • 콩쥐 2008.07.26 09:18 (*.161.67.236)
    아..맞어요, 비르히니아 루케 (버지니아 루키)
    정말 연주 맛있었어요...쇼팽연주는 짱이었죠...
    섬소년님 저 어제 굴드의 음반두장 ( 1055번이 포함 돼있는 콘체르토) 주문햇는데
    완전 기대감에 하루하루가 흥분되네요....
  • ... 2008.07.26 12:21 (*.49.0.207)
    루케 이야기 나오면 내한 당시 얼떨결에 마스터클래스도 받은 기억이 나는데...
    80년대와 90년대 루케의 연주내공은 당시 정말 대단했지요.
    강인한 터치와 확고한 운지 등...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왠지 연주 스타일 면에서 섬소년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플라멩코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다소 올드패션적인 연주인데 이런 스타일이 스페인 근대물에도 기가 막히게 맛갈지게 느껴집니다. 루케는 당시 브라우워 등의 현대물도 곧잘 연주하였는데 워낙 강렬한 터치의 소유자이다보니 연주효과는 괜찮았다고 기억이 납니다.
    아마 상향 평준화된 오늘날의 많은 젊은 신예 연주자들에게서 2% 아쉬워진 부분이 과거 연주자들에게서는 흔히 느낄 수 있엇던 이런 노래하는 면의 상이함인 부분도 틀림없이 있을 겁니다.
    성악으로 비유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습니다만 호방하고 시원하면서도 묵직하고 기름진 성량의 노래랄까...
    오늘날은 담백하고 유창해지기는 했지만 오히려 가끔 그런 부분이 좀 아쉬워졌다고나 할까요.
  • 섬소년 2008.07.26 13:09 (*.253.195.40)
    ...님 말씀에 100%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음악은 악기의 호수로 측정하는 것도 아니고 음반의 spec에 대한 지식만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악보와 연주가와의 성실한 대화가 중요하고, 음악을 존중하는 마음이 소중한 것 같군요. 근자에 기계적 연주력으로 보면야 신출귀몰의 귀신들이 득실댑니다만, 그들의 선배들이 주던 감동을 주는가... 사뭇 대답하기가 어렵습니다. 기술적인 측면만 보면 세고비아의 연주력은 분명히 완벽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그러나 어느 한 순간 뒷골을 땅 때리는 터치와 음색 그리고 무엇인가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묵직한 마음 그런 게 요즈음 연주에서 부족하다는 겁니다. 사실 카잘스의 연주는 미샤 마이스키에 비해 거칠지만 마이스키의 아름다움과는 다른 세계에서 움직이는 웅혼의 연주라고 봅니다. 저는 복고주의자는 아니지만 근자의 음악 취향에 대해 대충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Mania 2008.12.29 15:55 (*.33.18.237)
    글렌골드의 라이브는 들을 수 없으나, 당나귀등을 이용해 동영상은 구하실 수 잇습니다.

    혹시 버지니아 루케가 연주한 "F 타레가"의 'Grand Jota"곡을 동영상으로 볼 수 없을까요? 전에 내한했을떄 EBS에서 방영한적이 있었는데, youtube나 여느 자료에도 없네요. 혹시 비디오로 녹화하신 분 있으시면, 감상실에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 최동수 2008.12.29 16:09 (*.237.118.155)
    잘들었습니다.
    음악을 모르는 사람은 담론에 도저히 끼어들 염두가 나지 않는군요.

    루케 얘기나 한마디 하자면,
    그녀는 거 뭐냐, 포니보다도 작은 차 엑셀인지? 그걸 타고 다닌다고 해서 정감이 간적이 있지요.
  • BACH2138 2008.12.29 16:19 (*.201.41.64)
    콩쥐님 그런 일이 있으셨어요. 콩쥐님께서 큰 실례를 하신 것 같아요.^^
    외트베쉬님이 행여 상처받은 것 아닐까 합니다... 헐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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