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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8.07.10 14:47

자작자연 La Catedral

(*.110.140.222) 조회 수 16240 댓글 36


1악장은 망고레 사후 제자들이 새로 만들어 붙여다더만
2악장부터 연주하는걸 보면 맞는 말인가 봐요.. ^^
Comment '36'
  • CHO KUK KO 2008.07.10 15:10 (*.90.136.212)
    1악장과 2악장 사이에는 약 20여년의 시간이 흐른후에
    다시 바리오스 망고레에 의해 만들어 졌읍니다.
  • 콩쥐 2008.07.10 15:15 (*.161.67.236)
    앗...비도 오고....비브라토 죽이고... 바리오스 망고레의 연주네요.

    스틸스트링으로 이런 클래식한 음색을 낸다는건
    얼마나 그의 감성이 따스하면 가능했을까요..?
  • 2008.07.10 16:21 (*.110.140.222)
    저는 기타의 매력이 무엇보다도 이런 미묘한 음색이라 보는데..
    기타 음색에 관한한 망고레와 세고비아의 음색을 기타음색의 이상향으로 보는편 입니다.
    망고레와 세고비아는 서로 음색부분에 있어 닮은점이 분명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세고비아가 망고레에게 몰래 주법을 사사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 ㅎㅎ 2008.07.10 22:51 (*.149.135.159)
    세고비아가 망고레곡을 하나도 녹음하지 않을것을 보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않아요??
    예를들어 망고레가 자기보다 잘쳐서 얄미웠다던가...
  • 2008.07.11 02:19 (*.110.140.222)
    세고비아가 평소에 다른 기타리스트들을 인정 잘 안하고 폄하기로도 유명했는데..
    (이런 면에 있어서 고집스런 영감쟁이란 소리도 나올법도 하지만..^^)
    유독 망고레 이야기만 나오면 고개를 돌려 버렸다네요.
    아마 세고비아가 유일하게 열등감을 느낀 기타리스트가 망고레가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
  • 트뤼포 2008.07.11 09:13 (*.141.102.81)
    포크기타 연주란 말인가요? 아니면 특수제작된 쇠줄을 나일론기타에 걸어 연주했다는 건가요?

    요즘처럼 스튜디오에서 음색을 만들어 내다시피 하는 시대도 아니었고

    과연 이 음색이 포크기타용 쇠줄에서 나오는 소리라고는 왠지 믿겨지지않는데....
  • 콩쥐 2008.07.11 09:19 (*.161.67.236)
    스틸스트링이었고요,
    음색이 너무 스틸스러우니까
    하현주(새들) 바로 앞쪽으로 고무같은것을 6개 각각 끼워서
    음을 살짝 한숨 죽이는 작업을 하셧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엔 안 믿기더군요..사진보구 알았어요...

    들리는 이야기로는
    사시는곳에서 것트현을 구하는것도 쉽지않았다고 합니다...

    이미 가슴속에 추구하는 "음"이 있기에
    가능한 일 아니겠어요..
    이상을 향해 현실을 다듬어 가는거죠.
  • ... 2008.07.11 09:28 (*.151.216.139)
    역시 망고레.
    대단합니다.
  • 2008.07.11 12:14 (*.107.223.82)
    진짜 여태까지 들었던 대성당 중에 최고의 연주네요.

    한음한음이 가슴을 쑤시고 파고들어와 쥐어짜네요.ㅜㅜ

    특히 2악장은 이 뭐 할말이.......................

    더욱이 이게 스틸스트링이라니.................

    요즘 소위 대가라고 하는 연주자들 분발해야 겠네요. 망고레 따라 가려면 한참 멀은듯...............
  • 스파게티 2008.07.11 13:51 (*.30.31.51)
    오랫만에 듣네요. 제가 예전에 읽기로는 1악장은 그냥 망고레가 전주곡으로 작곡했는데 후에 대성당으로 1악장으로 끼워넣어졌다는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음색 및 탄현법 프레이징이 세고비아와 유사점이 있군요.
    연주도 무지 빠르고 한마디씩 마치 즉흥 애드립 하듯 들립니다. 3악장을 들으면 바하의 단선율적 화성이 생각나는지요?

    저는 예전에 세고비아 3만원 짜리 기타에 쇠줄을 끼워서 쳤던 적이 있었는데 예상외로 쇠줄이 잘 어울리는 곡들이 있습니다.

    자료 감솨합니다 ^^
  • 2008.07.11 14:11 (*.110.140.222)
    저도 조만간 쇠줄을 사서 끼워 볼겁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기타중 1대는 일본 yamaha 초창기 형태 기타인
    dynamic클래식기타인데 (1962년산) 이 기타는 원래 쇠줄과 나일론현을 동시에
    사용할수 있게 만들어진 기타입니다. ( yamaha 기타 초창기의 복합적인 형태로서
    이 기타 이후에 yamaha는 스틸기타와 나일론기타로 분화되었음)
    망고레 시절엔 스틸과 나일론현이 거의 구분없이 기타에 사용된것 같더군요.
    구조도 그것에 맞추어 튼튼히 만들어진것 같구요.
    클래시컬기타란 명칭도 없던 시절이라 파라과이에서 일반서민들이 스틸현이나 커트현을
    있는대로 기타에 걸어 둥둥대며 노래나 불렀던 시절이지요. 그런 와중에 망고레같은
    뛰어난 연주와 작곡을 한 인물이 나왔다는건 대단한 일입니다.
  • 스파게티 2008.07.11 14:23 (*.30.31.51)
    그렇군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대성당 친다고 일반 클래식 기타에 쇠줄 끼우지 마시길 ^^ 브릿지가 플라스틱으로 된것이면 좋을 듯 하네요
  • 2008.07.11 15:06 (*.110.140.222)
    모노라서 이런 음색이 나온다는건 말이 안되지요.
    우린 집안에서 연주하는걸 모노로 녹음가능합니다. (사운드포지 같은것에 모노설정..)
    절대 이런 음색 안나옵니다. 망고레의 탄현기술과 기타자체의 음색문제지요.

    망고레시절이 대체로 낭만파의 극도의 지나침의 연주가 판을 치던 시절이라
    지나친 과잉감정이 연주의 불안정을 가져올수 있었겠지만 ...
    (잘 알려진 피아노동영상인 호로비츠의 "트로이메라이"가 악보대로 정확히
    친 연주라고 보시나요? 말그대로 낭만의 질펀함으로 많이 허트러진 연주입니다.
    그럼에도 수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지요. 호로비츠가 악보대로 못쳐서 그랬을까요? )

    망고레가 악보대로 또박또박 연주를 못해서 이렇게 했겠습니까?
    그냥 마음을 열어놓고 들어보세요.
    이만히 가슴을 흔드는 연주도 흔치 않습니다
  • 스파게티 2008.07.11 15:18 (*.30.31.51)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작곡은 작곡자를 떠나면 양자로 입양을 가야 합니다. 음악의 형식 안에서는 더 좋은 양자가 될수 있습니다. 망고레 이 음반을 듣기 전에 수 많은 프로들의 연주에서 우열을 가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입양간 양자는 원 아버지의 피가 흐릅니다. 양자로서 잘먹고 잘입고 훌륭해져도 유전자는 본질로 향합니다. 저도 그 유전자를 이런 연주에서 느끼지요.

    카잘스 연주 음질 나빠서 잘 안듣습니다. 가끔 그래도 돌아갑니다. 본질의 흐름을 느끼기엔 그리 나쁘진 않은 레코딩 이거든요

    또 얘기가 안 맞네요. 연역법을 제대로 공부 않해서 ㅎㅎ ^^

    그런데 스페인어를 잘 못해 그런데 발음이 망고레가 맞나요. 마뇨레 아닌가요?
  • 스파게티 2008.07.11 15:35 (*.30.31.51)
    아르페지오 실수는 들으면 알수 있네요. 용량 한정도 중요 사항 일겁니다. 그래도 메크로적인 본질은 읽을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적인 잔실수가 바더 하지 않습니다 ^^
  • 오! 2008.07.11 16:46 (*.115.223.46)
    2악장을 굉장히 애절하게 연주하네요. 요즘 연주자들은 약간 무겁게 연주하는 편인데.
  • 스파게티 2008.07.11 18:00 (*.30.31.51)
    그러고 보니 망고레가 무리하게 작곡을 했네요. 작곡하지 말것을요
  • 콩쥐 2008.07.11 18:06 (*.161.67.236)
    재미있는 정보를 올려주셧군요.

    저는 모든 악보를 충실히 연주하여 꽉 차게 연주하는것보다
    빈공간을 상상력으로 채울수있게 도와주는 그런 연주를 더 좋아합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주야 말로 따봉아닐까요....
    그런 연주는 정말 정말 드물거든요.
    그래서 반대로 메트로놈 냄새나는 연주를 가장 안 좋아하죠.

    M.D.님의 의견대로
    분석하며 들으면 만족스럽지 않은 음들도 보이네요.
  • 2008.07.11 18:29 (*.110.140.222)
    착시현상까지 하하....너무 현학적말투로 나가시는것 아닌가요?
    그리 생각하면 알함브라를 처음 듣는 사람도 이상하게 들려야 합니다.
    트레몰로 자체가 일종의 착음(?)현상입니다.
    음(반주음-이때 음이 하나 빠짐) 따따따 /음 따따따 /음 따따따
    이빠진것을 착음 현상으로 이어지게 들리는데 신경써서 들으면 이 이빠진 음이 들립니다.
    음빠진 음악이란말 입니다. 그런데도 저뿐 아니라 많은분들이 알함브라를 처음 듣고
    클래식기타를 쳐봐야 겠다고 입문합니다.님이 말한 이빠진 음악을 듣고 말입니다.

    선험적이라뇨? 선험적이란 말뜻을 알고 쓰시나요?
    선험적은 철학적용어로 이미 먼저 체험함이란 뜻이 아니라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는 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도덕성이 어디에서 기원하나? 할때 선험적인가 경험적으로 터득하는가
    할때 칸트가 골빠개지는 철학책 쓸때 나오는 용어지요.
    망고레가 감정의 과잉으로 음을 누락했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음을 누락했던
    형편없는 연주라고 했던 님과... 이곡을 여러번 들었던 사람이든 이곡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든
    누가 더 공감하며 감동을 표시하는지 향후의 댓글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님혼자 no 하고 댓글 30명이 yes 하면 님 혼자 독불장군하고 있는겁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세상의 모든 예술은 대중의 호응으로 이끌어지는 것이지 수학자의 음밀도 분석으로 이끌어 지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 스파게티 2008.07.11 18:30 (*.30.31.51)
    제가 철학을 부전공 하였는데 M.D 님 선험적 이라는 용어는 "경험이전" 으로 쓰시는게 더 한국어로 절적하지 않을까 사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사람들의 감각이 과학적 의학적으로는 거의 동일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음악을 물리적으로 느끼는 것과 더하여 정신 영혼적으로 느끼는 것에 까지 개인별 오감과 공감각은 달리 동일한 조건에서 달리 작용 될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저도 콩쥐님 생각처럼 상상력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연주가 가장 청중에게 오랜 자산이 되는것 같습니다.

    M.D 님은 이데아적인 음악관을 가지고 계시네요 ^^
  • 2008.07.11 21:36 (*.6.42.70)
    2악장은 마음에 드는데.. 3악장은 좀 실망이 큰 연주네요..
  • 2008.07.11 23:25 (*.110.140.222)
    님글 복잡하고 길어서 못읽겠네요.

    네이버에서 뒤진게 아니고 예전 대학다닐때 저도 제 전공(물리학)보다 철학과 전공과목으로 점수를
    더 따서 겨우 겨우 졸업하다 보니 줏어들은게 있네요.. 내가 네이버에서 검색했다고 생각하는것도 ...참...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서 돈도 안되는 철학논쟁하고 싶은 맘없네요. 지금 생각해도 미친짓 했다고 생각하니까..
    할려고 마음먹으면 다시 예전 보던 책 꺼내서 줄쳐가면 논쟁해야 겠지만 그럴 이유가 대체 있나요?

    님이 무슨 철학과 교수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나 나는 철학과 교수도 자신의 전공을 제대로
    다 알고 가르친다고 생각안한다는걸 대학교때 알게 됐네요. 말그대로 철학은 그 철학자 자신만
    완벽히 이해한다고 착각한다고 생각하네요.

    다만 요즘 기타매니아에 갑자기 만연한 현학적인 글에 짜증이 나요..
    어려운듯한 (?) 문어체로 이런글에 익숙치 못한 이공계생들이나 타 계열생들 기죽이는
    아니 반박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보여 짜증 지대로 나요.
    알고보면 쉬운 내용인데 열나게 꼬아 쓰지요.. 제가 물리학과 출신인데..
    양자역학적 세계관으로 음악을 해석한다면 알아들을 사람있나요?
    ( 물론 제가 양자역학을 솔직히 잘 모르니 할말도 없네요 ㅎㅎ)

    님의 글에 대한 반발이라기 보다 ..
    여러 계통의 사람들이 모이는곳에 왜 철학적 용어가 튀어나오고 사상이 튀어나오는지..원..




  • JoDaC 2008.07.11 23:33 (*.125.152.161)
    again.............ㅋ 자작자연인데 말이필요없죠.. 전 연주보다 작곡했다는거자체만으로도 대단합니다
    그리고 비평은 누구나할수있지만 대성당은 누구나 만들수없는 불후의기타만을 위한 명곡이죠!
  • 콩쥐 2008.07.12 08:28 (*.161.67.236)
    m.d.님 글은 시간을 두고 정독해야겟어요.....제겐 좀 어려워서...긁적긁적..
    어려운 칸트의 미학을 이렇게 망고레와 연관하여 생각하니 즐겁네요....

    "예술과 심미적 판단에서의 객관성"이라는 큰 주제를 만났네요.

    옥수수밭에서 잘익은 찰옥수수
    따자마자 바로 쪄먹으면 엄청 맛있는데
    그때 맛있다는게 객관적이냐고 물으면
    답은 "네, 무쟈게 맛있어요. 하나 드셔보셔요~"
    하지만 옥수수학자라면
    상세한 분석자료로 설명에 더 공을 들여야하겟죠.
  • 2008.07.12 10:29 (*.110.140.222)
    아예,,반말이구나..읽지도 않았다...
    원래 어설픈 먹물들이 자기 주장 죽이는건 대가리 털나고 본적이 없다.
    그만하자..됐다.. 이 좋은 연주에 .. 서로의 잡담으로 다른 좋은 감상자분들의
    감상에 먹칠하지 말자.. 이 ..만치..만...
  • ceva 2008.07.12 11:30 (*.233.168.11)
    댓글참;
    엠디님이 위에 써놓으신 말은 누가 봐도 혼잣말로 보이진 않네요;
    본인이 그러시다면 할 말 없지만..

    망고레 연주에 관한 건 저도 엠디님 생각에 동의 한표.
  • 스파게티 2008.07.12 11:50 (*.30.31.56)
    글을 너무 길게 쓰시네요. 연배가 조금 않되셨던가 아니면 학자 시던가
    아버님 말씀하시길 '말이 많으시면 쓸 말이 적다" 라고
    예전 상사 분이 말은 3문장으로 쓰고 말해라 하셨던...

    그리고 다른 내용에 적어 놓은
    펀드는 안전한 편이지만 글로벌 리스크에는 손들어야 하더군요 는 왜 또 붙이시고

    그 펀드 예기는 Financial Risk Manger FRM 20만원짜리 교재에 있는 내용을 쉽게 쓴 거예요

  • 소품 2008.07.12 12:52 (*.47.88.116)
    곡을 딱듣고..

    확실히 요즘 연주자들에비하면 정교한 맛이 떨어지는구나라는 생각이 퐉 드는군요.

    속도는 상당히 빨라 듣기는 좋은데...

    녹음상의 문제보다는 확실한 왼손오른손 타이밍이 안맞는 부분이 분명히 들리는군요.

    하지만...

    전 빠른곡을 정확히 칠려고 속도를 죽이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데...

    아주 멋진 연주네요.

    특히 라이브 연주라면 상당히 높은평가받을만하지만....

    현대 앨범녹음으로 따진다면....
    (물론 당시엔 앨범녹음이 거의 라이브수준이었다고들었으니...)

    부족해도~~~

    이렇게 경쾌한 연주는 참으로 듣기좋습니다.

    물론 망고레의 연주마인드가 좋은것이지...

    연주가 완벽해서 좋다는 아닙니다.

    속도는 좀 더 느린듯 하지만 후꾸다 형식의 연주가 클래식기타에서는 "제대로"라고 듣지 않을까해용~
  • 소품 2008.07.12 12:54 (*.47.88.116)
    의견은 달리 할 수 있지만...

    좋은 자료에대한 부분은 공급(?)은 확실히~~

    ㄳ해야될듯해용~

    어차피 악감정이 아닌 의견차이인데~~~

    특히 온라인상에선 한쪽에서 반보씩 살살 물러나면~~

    훨씬 좋은 이야기가 될듯합니다.

    음악적 논쟁을 넘어서서...

    약간 과열된부분은 조금~~~

    식힌다면 더 좋을 듯해용~~~

    .
    .
    .
    .

    전 언제든 음악 논쟁은 환영~ㅋ
  • 콩쥐 2008.07.12 13:49 (*.88.130.172)
    아....저는 m.d.님의 글이 상당히 집중해서 공부해야 할것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을 높이 삽니다. ( 저같은 사람에겐 좀 어렵다 생각들어서요)
    그리고 옥수수이야기는 사실 제가 그것(객관성)을 누구에게 설명하기도 어렵고
    정확히 표현할 방법이 없다는것을 예를 든것입니다.
    저도 미학적인 객관성에 궁금점이 많아요....알고싶네요......
    m.d.님의 의견에 딴지거는건 아니랍니다....혹시 그렇게 보이셧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훈님 넘 다혈질이세요....부산 짬봉집 소개해주실때 자상하시더니...^^*
  • 스파게티 2008.07.12 13:53 (*.30.31.56)
    아예,,반말이구나..읽지도 않았다...

    이 글보니 대소 합니다

    일반 카페도 아니고 이런 장소에서 격렬한 논쟁을 하시는 것이 부러울 따름 이군요. 음악 관련 일을 하시니 그 진지한 접근에 읽는이가 다소 경직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Doctor 님이 화두를 꺼낸 포스트 라면 대략 읽는이의 접근이 달라졌을 겁니다.

    그러나 단순히 소평으로 감상하고 공감하던가 비공감하던가 커뮤니케이션하던가 를 훈님께서 생각하고 유투브서 긁어 온 글어...아주 진지하고 시리어스 한 접근을 하셨으니...

    어쨋든 처음 읽을 때도 그랬건만 논점은 확실 하시고 3~40% 공감도 갑니다.

    사람은 어짜피 충격에서 반응도 재고 할수 있으니....

    좋은 글 감사하고...혹 기회 되면 다시 한번 읽어 보면 좋을것 갔습니다

    브라보 ^^
  • 채소칸 2008.07.12 14:32 (*.218.122.133)
    저는 괜찮은데요? 이연주를 들으니 후쿠다가 생각나네요.....음질이 비슷해서그런가??
  • 소품 2008.07.12 23:10 (*.47.88.116)
    매우 좋은 논쟁들이 많아서...

    논쟁을 보는것도 참여하는 것도 좋아하고...

    m.d. 님과 다른 내용이 분명히있지만...

    충분히 배울만한 부분도 많아서 좋아용~ㅎㅎ

    다만...

    누가 시작했던가에....

    최소한의 인신공격이 주고받다보면...

    결국 논쟁이 아니라...

    싸움이 되는것이죠.

    사실...

    누구를 막론하고....

    커뮤니티상에서....

    어떤식으로 댓글을 달던...

    그 사람의 직업 혹은 개인적인 환경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은...

    최소한의 인신공격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항상 먼저 말합니다.

    저 온라인 죽돌이고...

    그것이 직업인 온라인마케터라고~~

    그래서 그런지...

    제가 간혹 농담반의 강한 어조를 써도...

    온라인마케팅 분야와 관련된 부분에대해선...

    다른분들도 충분히 납득하는 방향에서 반론을 펴주시더라구요~~

    주식시장의 등락사이클이 있듯....

    기타매니아도 문제가 생기는 주기가 좀 있는데...

    최근 2년정도 문제없었습니다.

    조만간 그 주기가 오는데...

    슬기롭게 헤쳐나가야되지않을까요?

    이 글은...

    이 원글에이어진 꼬릿말의 약간의 문제에 대해서만을 쓴건아니에요~~~

    전체적인 커뮤니티 댓글 문화에대해서 제가 느끼고 생각했던 부분을 말씀드린것입니다.

    다만 이 내용이 이 논쟁(?)에 어느정도 일치한다고 생각해서 씁니다.

    즐건~~

    음악 논쟁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음악논쟁만큼 재미난 논쟁도 없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음악논쟁을 할만한 곳도 많지가 않아요~~~

    클래식기타의 모든것이란 곳엔 음악논쟁게시판까지 만들어놨는데...

    서로 너무의식하는지 잘... 참여가없고..ㅎㅎ

    http://cafe253.daum.net/_c21_/bbs_list?grpid=15LaO&fldid=7nb8

    즐건 열기있는 음악논쟁이 있는 곳이 었으면합니다.
  • 바보 2008.07.14 23:03 (*.73.19.55)
    저는 갠적으로 M.D.님의 의견에 동의~ㅋ
    3악장은 클래식기타 초짜가 들어도 쫌...ㅋㅋ
  • ...! 2008.07.14 23:09 (*.39.115.6)
    SP의 시간부족으로 인하여 빠르게 녹음했다는 것에 M.D.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망고레시절의 연주를 현재의 잣대로
    비교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gmland 2008.07.16 04:56 (*.165.66.250)
    [M.D.]님이 그저 스스로의 의견을 피력한 것이고, 망고레를 폄하한 것도 아닌 것으로 봅니다. 사실, 필자도 옛날에 망고레 연주를 처음 들었을 때 M.D.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었지요.

    M.D.님은 정확한 근거를 지닌 채 비판하고 있고, 그 비판은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것이라 봅니다. 단지, 당시에는 베크라이트로 만든 SP 시절이었을 것이고 ㅡ LP가 아니라 ㅡ 이는 용량이 적어서 한 곡을 다 집어넣으려면 무척 빨리 연주해야만 했다는 기록은 있지요.

    그렇지만 M.D.님은 이것마저도 언급하고 있으므로 그 비판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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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15 아랑훼즈 아다지오 - 앙헬 로메로 & 앙드레 프레빈 1 file 스파게티 2008.07.16 10520
1314 바루에코 - 샤콘느 15 file 스파게티 2008.07.16 11904
1313 세고비아-샤콘느-이연주 어떻습니까 24 file 스파게티 2008.07.16 13482
1312 Things to remember when you play scales (Spanish Guitar) bwv1080 2008.07.15 9955
1311 스카를라티 소나타 K322/L483 - 캐스터 네츠 버젼 3 스파게티 2008.07.11 10825
» 자작자연 La Catedral 36 2008.07.10 16240
1309 이노래 제목이랑 작곡자 누군지 알수 있을까요? 4 file 벌거지 2008.07.09 9796
1308 [동영상] Eduardo Isaac : Carlos Aguirre - Romanza y Baiao 2 고정석 2008.07.09 14166
1307 [세고비아] 3개의 멕시코 민요중 3악장 6 file 채소칸 2008.07.08 11936
1306 Eduardo DIAZ - Despertar 5 벌거지 2008.07.08 14563
1305 Giorgio Signorile, Dentro di te 1 벌거지 2008.07.08 10476
1304 벌새 - 재즈 ; 여런 스타일도 여기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2 스파게티 2008.07.06 11209
1303 Abada H.Zhang Guitar: Fugue from Bach Lute Suite 2 bwv1080 2008.07.06 10961
1302 Guitar 와 Pipa 연주 비교 감상 - Dance of the Ethnic Yi(彝族舞曲) 7 고정석 2008.07.05 13069
1301 [동영상]Epitafios -무라지가오리 2 채소칸 2008.07.03 13379
1300 [동영상] Xuefei Yang : Butterfly Lovers 고정석 2008.07.02 10896
1299 [동영상] Xuefei Yang : I.Albeniz - Sevilla 1 고정석 2008.07.02 10852
1298 [동영상] Xuefei Yang : 40 Degrees North - The New Album 2 고정석 2008.07.02 10599
1297 David Russell : A.Barrios Mangore - Vals No.4 3 원더보이 2008.06.27 15586
1296 Maria Esther Guzman : A.Barrios Mangore - Vals No.4 원더보이 2008.06.27 13724
1295 La Maja de Goya (동영상,세고,브림) 7 2008.06.26 14468
1294 What I Saw In Your Eyes - Maria Catharina Linnemann 1 휘모리 2008.06.22 10241
1293 [동영상] Stefano Grondona : Mendelssohn arr. F.Tarrega - Song Without Words 1 고정석 2008.06.21 13354
1292 [동영상] Christopher Parkening : J.Marshall arr. - Romance 4 고정석 2008.06.21 11118
1291 파가니니 로망스 4 대전임돠~ 2008.06.20 14038
1290 joshua fought the battle of jericho ~~~ file 잔치국수 2008.06.18 14201
1289 Contrastes (요즘 기타동아리들 연주회때 간간히 치는곡이죠) 1 file carpenters20 2008.06.17 17011
1288 Puttin' on the Ritz - Fred Astaire (Classical Guitar) 백준기 2008.06.17 10005
1287 STING 메들리 1 file CHO KUK KON 2008.06.13 14259
1286 Gottingen(arr.R.Dyens) 3 file 기타사랑 2008.06.10 1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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