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0 06:45
[동영상] Thomas Viloteau : Guitar Recital -2006년 GFA 우승자
(*.251.169.130) 조회 수 14526 댓글 3
Thomas Viloteau : Guitar Recital (February 19, 2008 at Arkansas State University)
Thomas Viloteau: Leo Brouwer - Rito de los Orishas, Mvt. 1
Thomas Viloteau: Leo Brouwer - Rito de los Orishas, Mvt. 2
Thomas Viloteau: Castelnuovo-Tedesco - Capriccio Diabolico
Thomas Viloteau: Roland Dyens - Triaela, Mvts. 1-2
Thomas Viloteau: Roland Dyens - Triaela, Mvt. 3
Thomas Viloteau: AlexanderTansman - Cavatina, Mvts. 1-2
Thomas Viloteau: AlexanderTansman - Cavatina, Mvts. 3-4
Thomas Viloteau: Alberto Ginastera - Sonata, Mvts. 1-2
Thomas Viloteau: Alberto Ginastera - Sonata, Mvts. 3-4
Thomas Viloteau: M.Llobet - Variations on a Theme of Sor
Comment '3'
-
정말.... 좋습니다. 최고의 연주였습니다.
-
아주 정갈한 연주로군요. 게다가 엄지에서 거의 손목에까지 이르는 넓은 부위를 사용하여 탁월하게
소음을 하는군요(이거 아주 어렵습니다). 이름을 보니 프랑스계인데 부드러우면서도 지나치지 않은
그러면서도 필요한 화려함을 적절하게 구사하는 균형이 탁월한 연주라고 생각합니다. 아포얀도와
티란도가 자세나 음량 모든 게 거의 기계적으로 정밀하군요. 다만 표제음악에서 흔히 시도되는 표현의
굴곡이나 드라마틱한 모험을 강행하지 않는 안전운행 스타일인 게 맘에 안 차지만, 테데스코의
<악마의 기상곡>은 압권이군요. 특히 파가니니의 캄파넬라 모티브로 끝나는 부분은, <블라디미르
미쿨카>의 전설적인 연주 이후 모처럼 맛깔난 연주를 들었습니다. -
GFA 우승자의 연주라 역시 다르군요. 롤랑 디앙의 (팻 메스니의 Facing the West를 연상시키는)
3악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토마스 빌로토, 대가적인 풍모를 지닌 청년 연주가~! 아 놀랍습니다.
1990년대 이후로 정말이지 기라성 같은 신예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주 자체의 기계적
정밀도에서는 그 이전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파격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남은 문제는 기타
음악의 굴레를 초월하는 예술적 완성도입니다. 위의 정갈한 연주와 달리 벤딩과 초킹을 현란하게
긁어대는 완벽에 가까운 연주, 실황에서 이런 연주를 하다니 ....... 이미 대가적인 반열에 올라섰군요.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