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에 부산 시민회관에서 캬린 샤우프가 초청연주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스몰맨을 들고 아랑훼즈 전곡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는데 무대사정상 마이크의 음량이 크기는 했으나 대단히 안정적이고 자신감이 있는 연주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앵콜곡이었던 모렐의 브라질 무곡과 바리오스의 왈츠도 매우 시원스런 연주였습니다. 그것이 벌써 20년 가까이 전의 이야기네요.
그 이후 상당기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였는데 최근 수년간 음반 등 연주활동이 잦아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연주역량 만큼은 상당히 훌륭한 좋은 여류 연주자라고 생각합니다.

트레몰로에 검지를 거의 안 쓰네요 그럼 새끼손가락을 쓴다는 말인가... 특이하군요.

검지........쓰는거 아닌가요?;;;

25초쯤에 보시면 거의 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잘못 봤나요

정말 맘에드는 알함브라입니다. 이런 연주 하고싶다-0-

현재 나이가 꽤 되었나 봅니다.
클래식기타 음반은 요즘은 거의 구입하지 않는데....구입한다면 샤우프것을 구입하고 싶네요...
호주의 대를 이어가는 연주가 같습니다

최창호님 얘기대로 검지가 떠 있는데요...화면상의 착시 때문이지....

두손가락 트레몰로를 한다면 p i m i 를 할텐데

i 를 안쓴다면 그러면 p m a m ?

아니면 p ch a m ? 인가요...

특이합니다

트레몰로 연주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하는 연주자 입니다. 저도 처음에 속는 셈 치고 음반을 구입하였다가, 너무 훌륭한 연주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였습니다. 이후에 나머지 음반도 더 구입하였죠. 안정감 있고 시원스런 연주가 돋보이는 연주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1973년 출생으로 알고있어요. 영국에서 태어나서 어렸을때 호주로 간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사이먼마티

몇년전 뉴질랜드에서 독주회를 했을때 봤는데 정말 연주가 막힘 없이 유연하고
트레몰로가 환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이여자 시디는 4개를 갖고 있는데.. 제가 가장 즐겨 듣는 연주자입니다
어머니가 기타리스트라고 하네요.
얼마전에 결혼하여 지금은 출산 휴가중이라고 홈피에 적혀있네요 ^^
http://www.karinschaupp.com/bio.html

2세가 기대되는건 저뿐인가요;;;

국내에서는 음반을 찾아보았는데 못구하겠더군요. 외국에서 들여오는수밖에 없는건지요?

와 라는소리밖에

우와.. 기타가 굉장히 커보이네요. 저 손으로 660을? ㅎㄷㄷ...

Karin Schaupp는 p -a-m-i 순으로 트레몰로합니다. 위 동영상 은 화질이 낮아서 잘 안보이는듯 합니다.

헉...표정봐.....느끼고있어!!!

오른손이 스트링을 통통 튀긴다는 느낌이네요;;;;

정말 안정적인 연주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