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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jak
(*.134.173.4) 조회 수 13476 댓글 16
자세히 보시면 기타 꽁무니에 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기타 안에 마이크나 픽업을 설치했나 봅니다.



Ana Vidovic이 쓰는 기타도 자세히 보시면 잭 꼽는 구멍이 있고 울림통 안에 마이크나 픽업 같은 게 보입니다.


클래식 기타도 내장 마이크나 픽업을 다는 흐름을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요?
Comment '16'
  • 콩쥐 2009.09.03 07:21 (*.161.67.92)
    1000명 넘는 많은관중을 위해 장착하는건데,
    그런용도가 아니라면 뭐하러 받아들여요...

    엘지아트홀에서의 존 윌리암스 연주는 제가 들어본 최악이었어요...
    음향이나 연주의 질에서 .
  • 최창호 2009.09.03 14:58 (*.51.129.48)
    지난 번 아마 두번째 엘지에서의 연주회에서 잭을 꽂고 연주하더군요. 콩쥐님 그 연주회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둘이 연주했던? 아니면 혼자 했던 첫 연주회?
  • 최창호 2009.09.03 14:59 (*.51.129.48)
    아 이 동영상이 그 듀엣이네요. 엘지인지는 모르겠지만.
  • 어떻게 2009.09.03 15:36 (*.230.19.76)
    안나 비도비치의 기타가 뭔 기타인가용?

    시터 탑 같은데 소리가 좋은것같아요
  • 최창호 2009.09.03 16:29 (*.51.129.48)
    Jim Redgate일 겁니다. 이른바 호주산 냄새가 나죠. 요즘은 아싸드도 이걸 쓰는군요.
  • 아니 2009.09.04 16:30 (*.149.135.175)
    엘지아트홀 에서 존윌리암스 음질 정말 최고 였는데...ㅋㅋ
    앰프쓰면 뭐 어떄요..
  • 콩쥐 2009.09.04 16:42 (*.161.67.92)
    정말 최고였어요?
    어디 앉으셨길래...저는 존의 처음 우리나라를 방문했을때 독주회에 이층 맨앞에 앉았었어요....
    소리가 섞이고
    또 엠프소리때문에 음질이 전혀 클래식하지 않아서 엄청 속상했었는데....
  • 도현아빠 2009.09.04 18:02 (*.178.171.248)
    Rock Band면 모를까...앰프, 스피커로 들을거 같으면 콘서트에 가야할 이유가 없죠 ...^^
  • 최창호 2009.09.04 23:46 (*.51.129.48)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요즘은 대규모 교향악단이나 몇몇 기타리스트 등의 일부 연주회를 제외하고는 다 앰프를 통한 소리를 듣잖아요. 재즈도 조그만 소극장에서 관객 바로 앞에 앉아 있는 것 말고는 연주회에 가면 모두 앰프를 거쳐 스피커로 나오는 소리를 듣죠.

    가끔씩 음반을 들을 때 또는 더 나아가서 녹음의 품질을 감상 또는 판단할 때 연주회장에서 느끼는 음색과 스테이지감을 느낄 수 있다.. 뭐 이런 말을 하죠. 그걸 느끼러 재즈 연주회에 가면 느낄 수가 없어요. 내가 듣는 베이스, 드럼, 피아노 소리는 기계 소리죠. 답답하지만 물론 반면에 일면으로는 이해를 하죠. 예를들어 엘지아트센터에서 재즈트리오와 보컬이 공연을 하는데 가수까지 마이크를 안 쓸 수는 없을 것이고 가수만 마이크 쓰고 악기는 안 쓸 수도 없을 것이고.

    그러나 어쨌든 저는 진짜 소리를 듣고 싶다는 거죠. 그러려면 소극장 연주를 가는 수밖에 없는 것인지.

    제 기억에는 페페 같은 경우에는 마이크를 안 썼던 것 같아요. 동시에 되게 답답하기도 합니다. 큰 연주장에서 기타는 아무리 명기라도 소리가 작을 수밖에 없어서...

    그건 그렇고 엘지에서 윌리암즈 처음 왔을 때 연주회는 마이크를 물론 썼지만 일단 실제로 보니까 입이 벌어지더군요. 그렇게 밋밋하고 악보 똑바로 읽기 같은 연주라서 그다지 즐기지는 않았지만 보니까 그 포스랄까 아우라랄까 엄청나데요. 중간에 앰프가 안 나와서 잠시 중단되기도 했죠. 그래서 고치는 도중에 윌리암즈가 하는 말이 이게 나와야 여러분들에게도 좋고 자기에게도 도움이 되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 2009.09.09 09:49 (*.115.223.46)
    저는 대규모가 아닌 소극장 공연이라도 앰프나 픽업을 사용하는 것에 적극 찬성합니다.

    클래식기타가 연주자에게는 재밌는 악기이지만,
    청중 입장에서 보면 이세상에서 제일 지루한 악기입니다.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멜로디넣고 화음넣고, 베이스라인 만들고 하니 연주자는 좋죠.
    그런데 청중 입장에선 밴드, 실내악단, 오케스트라 등이 모여서 하는 것과 비교를 할 순 없습니다.

    게다가 피아노처럼 화음도 완전하게 내고 소리도 크고 한 것이 아니니,
    기타연주회는 정말 지루하고 졸립습니다.

    기타를 연주하고 공부하는 사람도 이 모양이니,
    다른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같이 간 사람들은 단 한 사람도 예외없이 졸립고 지루하고 집중이 안 된다고 합니다.
    당연하지요. 저도 집중이 안되는데요.

    특히나 기타의 작은 소리는 다방에서 배경음악으로는 어울릴지 모르나
    독주공연에서는 정말 어울리지 않습니다.
    일정 이상의 볼륨으로 청중들에게 전달되지 않으니 공연을 보고 있어도 보는게 아니요,
    듣고 있어도 듣는 게 아닌 공연이 됩니다.

    소규모 공연장, 작은 카페연주회, 하우스콘서트 등도 제가 느낄때는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제일 앞 줄에서 보는 경우가 아니라면 한마디로 지루하고 집중이 안 됩니다.

    절대 볼륨이 작으니 연주가가 나름대로 표현을 해도 표현을 했는 지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강하게 쳐도 약하고 약하게 치면 안 들리고 이런 수준이니까요.

    글이 길어졌는데요, 방구석 정도를 벗어나는 공연이라면 앰프사용에 적극 찬성입니다.
  • 흰구름 2009.09.09 13:40 (*.137.187.218)
    클래식기타가 원래 쌀롱(실내)콘서트에 적합한 악기죠...
    한 이삼백명을 넘지않는 공연장에서는 잘어울리지만 대공연장에서는 좀 무리죠...
    요즘 필요에따라 앰프사용하는것이 추세인것 같습니다...
    가능한한 음질에 영향없이 기타에 설치하고 음향시스템이 받춰준다면 관객입장에서 굳이 싫어할이유는 없지않을까요..?..
    기타의 순수한 소리만 추구하시는 분들은 반대하실지모르지만...
    그렇다면 소공연위주로 가야겠죠...
  • 잘보면 2009.11.04 13:48 (*.176.84.149)
    존윌리암스 연주는 팬플룻과의 협연이며, 팬플룻도 마이크를 쓰고 있는 상황에서 기타 연주자만 앰프 사용을 거부할수는 없겠죠? 음량 차이가 클테니까여~ 상황에 따라서 유효 적절하게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여? 중요한건 청중이니까~
  • 피리? 2010.04.03 13:08 (*.64.122.195)
    두번째 악기가 뭐죠? 첫번째는 팬플룻이고.,
  • jazzman 2010.04.03 14:54 (*.254.90.105)
    우리나라에도 왔었던 윌리엄 하베이라는 음악인과의 듀엣 아닌가요. 전에 이 공연 후기를 쓴 적이 있었는데...

    http://www.guitarmania.org/z40/view.php?id=gowoon16&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jazzma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27

    국내에서의 이들 듀엣의 공연은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하다면 앰프는 적극 써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필요한 경우가 아주 많다고 생각하구요. 소리가 너무 작거나 다른 악기와 밸런스가 안 맞으면, 기타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겐 아무 존재감없는 '병풍'이 되버리고, 기타를 좋아하는 이들은 기타 소리를 듣기 위해 기를 쓰다보면 아주 피곤해서 음악듣기 싫어지고... 공연장에서 앰프 사용에 저는 적극 찬성입니다. 기술적인 면에 신경을 쓴다면 음질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조국건 2010.04.03 15:09 (*.94.131.197)
    1,팬풀륫(쉬링크스)

    2, 아이리쉬 휘슬입니다. 틴 휘슬라는 딴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 iras 2013.05.19 19:50 (*.226.136.218)
    ana 같은 경우에는.. 작은 콘서트에서 픽업, 마이크 쓰고도 소리가 들릴까말까함
    듣는 입장에선 기타를 치고있는건지 쓰닫듬고있는건지.... 짜증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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