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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지나가다2007.04.26 02:20
음악사를 살펴보면 한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곡도 그 당시엔 상당히 난해한 곡으로 여겨졌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러한 곡들을 당연시 여기고 있지요.
모든 예술분야에서 이름이 남는 사람들은 대부분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이지요.
베토벤의 곡은 초연당시 청중들이 어디서 박수를 쳐야할지 몰랐다고 했고,,더 이상 듣지 않고 나간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바하도 그가 죽은후 백여년이 지나서야 그 가치를 인정받았고요..
오늘날 우리들의 귀로 아름답게 들리는 협화음도 오래전엔 불협으로 들렸었던 때도 있었지요.
인상주의 화가들도 그 당시엔 상당히 혹평 받았다지요?? 저게 무슨 그림이냐고~~

인류 역사에 수 많은 예술가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대중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한 예술가도 있었을테고,,
그와는 반대로 당시엔 난해하다 비평받으며 시행착오를 거쳐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간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현실과 물질을 위해 대중이 원하는 대로 타협한 예술가들은 시대가 지나면서 잊혀져갔고,,
힘들지만 새로운것을 추구하는 예술가들은 역사에 남았습니다.
예술가들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건 아닙니다. 스스로 잘 알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난해하다고, 획기적이라고 다 역사에 남은건 아니지요.
시간이 지난후 평가 받겠지요.

저 히나스테라곡도 지금은 난해한 곡,,은 아닙니다.
더 이해 못하는 곡들이 수도 없이 많지요.

몇백년 후에는 저런 곡들도 자연스럽게,, 고전처럼 들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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