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을 위해서 많은 연주자들이 성당같은 곳에서 녹음을 많이 하는군요
개인적인 견해지만
Carlos Perez의 연주는 너무 힘들게 연주하는 모습이 듣는 사람에게는 피곤함을 주는거 같아요
로드고의 판당고도 경쾌한 무곡인데도 너무 듣기에 시원함이 없고 듣고나면 오히려 피곤하고 ㅋㅋ
저런 연주스타일의 단점은 트레몰로가 힘들다는 거..

첨 보는 연주잡니다. 칠레 출신이라는데 꽤 알려졌나 봐요...

이 비디오는 초창기 데뷰엘범 비디오입니다.
작년 여름에 기타축제때 직접 보았는데
음악적인면이 이젠 많이 좋아졌더군요,
지금은 칠레를 떠나 미국 동부의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남미민요와
특히 칠레민요의 페레스 편곡에의한 악보와 음반은 기타계의 새로운 소득이기도 합니다.

그렇군요.

잘만 치는 구만.. 뒤에 나오는 바하 1006번 연주 보아도 오른손 메커니즘이 트레몰로를 못할 것 같진 않고.. 저런 연주 스타일 운운하며 자신의 개인적 틀에 가툴 만한 레벨은 아니지 싶군요.

저런 대가들의 연주를 감히 평하기는 뭐하지만, 음악 표현은 참 듣기 좋았습니다. 단지 오른손 터치가 불안해 보이네요! (터치시 의외로 많이 움직이며, 오른손 팜끔치의 고정도 그렇고요.-단지 표현상 장단점이 될수 있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한가지 의외로 가타소리가 남다른 것 같아 굼굼해 지네요. 단지 울림떄문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성당은 보통 리버브가 너무 많아요.....
그런 리버브를 필요로하는 음악가에겐 좋죠....

옹... 좋다.

음악을 왜 눈으로 판단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