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31 13:01
La Catedral John Williams 2009년 3월 29일 플로리다대학교 실황영상
(*.165.34.125) 조회 수 13434 댓글 8
그저께 실황영상이네요 뜨끈뜨끈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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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동입니다. 육신의 노화를 전혀 느낄 수 없는 분으로 바로 존 윌리엄스와 페페 로메로를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두 분 모두 60대 중반의 -우리 감각으로는 이미- 할아버지인데 이 엄청난 파워에 박진감은 젊은 시절의 연주와 전혀 차이가 없으니 그저 신기하고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청년 존 윌리엄스도 이젠 하얀 머리숱에 ... 세월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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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와 운지가 워낙 standard하여 기량이 오래 가는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편하게 소리 잘내어 보자고 어그러진 자세와 운지로 연주를 하면
나이가 들수록 발전은 없고 오히려 기량은 더 퇴보하고... -
와우~~ 따끈따끈하네요
살짝 편곡하신듯하지만 좋네요^^ -
자세가 모범적이라는데는 동감하구요...
특히...왼쪽(왼손과 왼팔과 어깨)의 자세가 너무나도 편해보여 어려운 운지도
힘 안들이고 너무 쉽게 연주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자세도 자세지만 아무리 봐도 존 님의 신체(상반신)는 기타를 위해 타고 났다고 느껴질 정도니까여....
이상적인 팔 길이와 긴 손가락...짧지 않은 상반신 등등...
마치 기타를 장난감 주무르듯이 가슴에 꼬옥 품은 모습은 보기에도 정말 편안합니다...ㅋ -
바리오스 곡의 오리지널버전에 대한 논란이 간혹 있곤 한데요...
바리오스는 곡의 대부분을 악보가 아닌 녹음으로 남겼죠. 당시 유명했던 기타리스트였자 작곡자였으니까요. 즉흥연주가 뛰어났고, 무엇보다 기량이 엄청났던 바리오스는 연주할 때 마다 조금씩 달랐다고 합니다. 대성당의 경우, 악보로 기입 되어 남겨진건 1악장 뿐이라고 하네요. 2,3악장은 버젼이 여러 개 있습니다. -
악기 브랜드가 뭐죠?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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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기타리스트 윌리암스
처음엔 플레타등등 많은악기를 쓰다가 나중엔 호주의 스몰맨을 쓰고 있죠.
스몰맨과 같의 자신이 추구하는 음의 악기를 연구했을겁니다. -
이 영상 찍으신 분 풍에 걸리셨나 보다... 많이 떠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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