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시하는 존 윌리엄스의 음악에 대해 그와 다른 음악취향으로 가치 평가를 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각기 추구하는 음악 형상이 다른데 여기에 무슨 낫다 못하다의 평가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더구나 대가들의 연주에 대해서는 그들 음악의 특징을 생각하면서 들으면 되는 것이죠... 연주를 해보시면 인템포를 추구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점도 아실텐데요. 그리고 인템포를 추구하는 연주는 외관상 화려한 맛은 덜해도 나름대로 심오한 맛을 주는 경향도 무시못한다고 봅니다. ??님 말씀처럼 이런 연주는 오랜 감상을 한 이후의 가장 막바지에 들려질 음악일 수가 있죠. 그게 절제와 인템포를 중시하는 연주의 매력이라면 매력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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