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밤늦게 종종 공원나가서 치곤 하는데 사람 지나다니면 엄청 뻘줌해요. ㅋㅋ 좀 자신있는곡은 그냥 치고 어렵거나 연습중이라 버벅거리는곡은 소리 낮춰서 거의 들리지도 않게 치고.. 다른 벤치에 앉아있는 아주머니들이 가끔씩 듣기 좋다고 칭찬도 막 해주시는데 엄청 뻘쭘해서 그러시고나면 괜히 폰꺼내서 전화 하거나 그러죠. 요즘은 노숙자분들이 벤치에서 자꾸 주무셔서 공원가도 칠 자리가 잘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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