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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7.151.155) 조회 수 17499 댓글 19

Kaori Muraji : Beatles - Hey Jude
Comment '19'
  • 뭔가.. 2010.05.29 23:06 (*.7.24.119)
    배경과 안 어울리네요 그리고 헤이쥬드가 조잡하게 들려요. 편곡이 좀... 그냥 솔직한 감상.
  • 고정석 2010.05.30 03:27 (*.207.151.155)
    Muraji Kaori Concert at Mt. Hiei Enryaku-ji Temple.

    비틀즈 편곡중에서 일반인들이 치기는 어렵지만 연주자들 사이에 명편곡이라고 정평이 나있는
    Toru_Takemitsu 편곡입니다.
  • 청중1 2010.05.30 06:15 (*.161.14.21)
    평소 듣던 헤이쥬드의 느낌을 잘 살린 연주라고는
    생각이 안되지만 영상은 참 깨끗하네요...

  • jazzman 2010.05.30 17:00 (*.114.47.157)
    Hey, Jude 란 곡이 워낙에 유명하고 한번 들으면 누구나 흠뻑 빠질 정도의 강력한 hook이 있는 곡이라 모든 사람들이 'Hey Jude란 곡은 이런 곡이다'라는 '선입견'이 있기 마련이고, 원래 비틀즈의 연주와 노래가 엔간해서는 넘어서기 힘들 정도로 훌륭하기 때문에 그걸 기타 솔로로 연주해서 마찬가지의 감동을 주기를 기대하긴 좀 어려울 듯합니다.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후렴구의 열창을 어찌 기타 한대로... 예전에도 Stairway to Heaven 기타 솔로 연주를 놓고도 비슷한 얘기가 있지 않았나요? 거의 그 수준인 듯합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듣는다면 카오리답게 아주 산뜻한 연주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렇지만 2010.05.30 17:12 (*.214.16.98)
    그 이전에 곡 내용을 생각한다면 이 편곡은 역시나 실패한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 고정석 2010.05.30 18:52 (*.207.151.155)
    기존의 기타 편곡과 맛이 다르다고 실패한 편곡이라고 단정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 화음을 많이 쓰지않고 복잡한 화성을 써서 원곡과는 느낌이 조금 다르게 들리고 운지가 어렵지만
    Toru Takemitsu 가 편곡한 Here, There & Everywhere , Hey Jude , Michelle ,Yesterday 곡등은
    Muraji Kaori 나 Goran Sollscher등 많은 연주자들이 음반 녹음까지한 클래식 기타리스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비틀즈곡 편곡중의 하나입니다.
    Goran Sollscher의 비틀즈 연주곡 음반에서 이곡을 한번 들어 보세요.
    실패한 편곡을 유명 연주자들이 다퉈 연주하지는 않을겁니다.
  • 단순히 2010.05.31 05:58 (*.214.16.98)
    후에 편곡이론으로 뜯어고친다면. 그 또한 Hey jude의 내용을 무시해선 안되지 않겠습니까.
    선율은 대부분 살아있기 때문에 의도는 보이지만 Muraji Kaori의 해석이 맘에 안든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봐 쥬드 힘들게 살고있구나. 그래도 힘내' 라는 곡의 의도와 맞물려 과연 저 편곡이 그런뉘앙스를 주는지는
    의문입니다.
    가사가 주는 의미심장함때문에 비틀즈곡은 편곡하기 까다롭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곡또한 그런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불공평할수도 있지만 유명한 원곡이 바탕이라면 비교되는건 어쩔수 없고요.
    다만 제목이 'Hey jude'가 아니라면. 또는 부제목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오리베 2010.05.31 09:52 (*.142.208.123)
    편곡보다는 연주가 좀.... 과하군요. 에너지 과잉에 행진곡도 아니고.
  • 2010.05.31 10:06 (*.184.77.147)
    편곡자체는 잘 되어 있군요. 다성적으로 편곡되어 꽉찬 느낌을 주는데는 성공했지만
    아마 청자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는 리듬에 있지 않나 봅니다.
    전체적리듬이 셔플적으로 튀는 리듬을 사용하다보니 원래 이곡을 들어온
    청자들이 이질감을 느끼나 봅니다. 더 문제는 카오리가 악보를 너무 단면적으로 연주했다는
    겁니다. 악보가 튀는 느낌이라도 자기가 순화시킨 리듬으로 하면 되는데 자기도 튀어버렸다는 거지요.
    다른 좋은 연주자가 연주하면 아주 훌륭한 연주가 될수있는 편곡으로 보입니다.
  • 고정석 2010.05.31 10:37 (*.92.51.251)
    저도 가오리의 연주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의욕이 앞선 활기찬 연주이나 내제적인 순화가 덜된 느낌입니다.
    아래 Goran Sollscher 연주가 더 마음에 듭니다.
  • Mania 2010.05.31 13:52 (*.148.83.21)
    역시 음악도 나이와 더불어 다듬어 진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Kaori양이 몇살인지 정확히는 모르나 연주에 있어서는 더더욱 물으익어야 된다는 생각을 그전부터 가져봅니다.
  • 뭔가.. 2010.05.31 20:42 (*.7.24.119)
    아직 음악듣기에 미숙한 저입니다. 댓글 올릴 때 신중해야겠네요...
  • NO 2010.06.01 10:23 (*.240.126.74)
    배경과않맞고이상해저거통기타야
  • 김동현 2010.06.01 10:26 (*.240.126.74)
    안녕하세요저는서울영일초등학교5-2반입니다.저는회장입니다.클래식기타10만아래기타좀알려주삼요
    대글부탁
  • 노래가;; 2010.06.05 21:25 (*.91.77.230)
    솔직히,,, 가오리님에겐 미안하지만 아니네요.
    워낙 멜로디나 가사가 훌륭한 곡인지라, 전에 원어민 꼬마아이가 헤이쥬드 흥얼거리는거 지나가며 들은 기억이 나는데... 아이가 부르는 소박한 노랫소리에 잠시 멈춰서서 듣노라니 절로 미소가 지어졌던 경험이 있는데...
    사실 [노래를 부른다] 라는 솔직한 감각만 있어도, 기타 배운지 얼마 안되는 초보자가 단선률로 흥얼거리듯 미숙하게 연주해도 듣는 사람 기분 좋게 해주는 명곡이라고 생각 하는데....;;
    이런 이런 가오리님의 이 연주는 비웃음 사기 딱좋은거 같습니다.
    음악 감상과 감상평은 좀 솔직히 씁시다.
  • 뭔가 2010.06.07 12:16 (*.197.175.145)
    착오가 있군요, 요새 노래도 아니고 ... 워낙 비틀즈의 대곡이고 하지만, 연주자 연출자 하나같이 아는 이가 없었다고 밖에는, 그렇지 않코서야 이런 대충대충 해석된 연주가 나오겠나 ... 싶군요, 실소도 아까운,
  • 시대불화 2010.06.08 20:37 (*.48.81.26)
    야 이사람아. 너는 이곡을 쳐봤어?
    대충 대충 해석된? 이 무식한...
    이렇게 아름다운 연주를 제 꼴리는데로 까니 기분이 좋아?
    비틀즈의 대곡? 아이의 소박한 노래소리?
    무식한 사람들이 듀엣으로 아리아를 하네--정신 차리고 제대로들어!
    돈안내고 저런 연주 들을수 있는 이곳에 감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살아..
    말도 안되는 그말은 탈래? 버릴래?
  • 김기인 2010.06.09 05:09 (*.57.251.147)
    이런곡을 꼭 기타 하나로 어렵게 편곡하여 연주를 하여야 하나란 생각이 듭니다..
    연주할려면 무척 고생하고 아마츄어는 감히 도전해 볼 엄두가 나지 않네요..

    감흥이 전혀 없는 곡에 비하여 영상은 아주 좋습니다..
  • 지나가다~ 2010.06.29 16:15 (*.47.146.43)
    그냥 각자 음악을 듣고 받아들이는 생각에 차이라 욕할것 까진 없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음악적 지식이 많은 사람과 없는 사람은 느끼는 차이도 많을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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