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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07.24 00:51

북한 애기의 연주

(*.142.238.37) 조회 수 13949 댓글 33


핑거스타일 카페에서 이 아가의 연주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하더군요..
Comment '33'
  • red72 2009.07.24 03:23 (*.211.44.32)
    기타와 꼬마의 크기가 비슷하군요.
    꼬마의 테크닉에 저의 저질기타인생 12년의 회의가 또 한번 밀려옵니다.



  • 콩쥐 2009.07.24 05:46 (*.161.67.92)
    허걱 음악이 걍 흐르네요...자연스레...애들스럽다는건 못찾겠군요.
    이게 아기의 연주가 맞다니.....
  • 연주가 2009.07.24 09:05 (*.80.118.191)
    아니라 쇼네요
  • 꼬마 2009.07.24 13:06 (*.244.221.3)
    나이가 몇살이나 될까요? 많아야 7~8살...??
    저도 길다면 긴 기타 인생에 엄청난 회의를 느낍니다.
    관절이나 근육이 부드러워서 그런지, 왼손 확장이 놀랍네요.
    저 정도 연주하려면 엄청나게 연습했을 것 같은데,
    몸에 맞지도 않은 기타를
    허리를 완전히 비틀어서 껴안고 장시간 연습했을 생각을 하니
    왠지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
  • 도토라 2009.07.24 15:42 (*.184.129.234)
    흠.. 저아이를 저정도 키워낼 수 있다는 자체가 참 놀랍습니다.
  • n..m 2009.07.24 17:31 (*.196.27.85)
    우와...이제 손이 작아서 기타를 못치겠다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라는....?

  • 감탄 2009.07.25 02:29 (*.178.88.113)
    확실히 예술적으로 북한은 한단계 위이군요

    독재체제만 아니였다면....많은 재능인들이 세계로 진출했을텐데요
  • 궁금이 2009.07.25 03:11 (*.188.155.44)
    .... 어린 나이에 저런 운지를.. 과연 수명이 오래 갈까요;;
  • 전설 2009.07.25 07:21 (*.42.240.26)
    북한이 아닌 나라에서 저나이에 저 정도의 연주기량이라면 음악신동(?)이라고 불리겠지만,

    서커스(?)를 위한 철저한 교육이 만들어낸 무대위의 자동연주 로봇입니다.

    얼굴표정이나 연주중에 웃는모습,, 박자에 맞춰 몸을 흔드는것까지 모두가 철저히 연출된,,,,,,

    북한의 많은 재능있는 예술인들이 저런식으로 체제홍보를 위한 로봇이 되는것이 정말 안타깝네요,,,
  • 이런 2009.07.25 09:52 (*.232.148.12)
    곡명이 출전북을 울려라네요.. 무섭;;;
  • shji 2009.07.25 19:28 (*.132.68.253)
    잘 하네요.. 저 작은 손으로 꽤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기타를 배우고 나중에 어찌 될지, 자동 연주 로봇으로 불릴 수 있을지, 체제 홍보인지 아닌지는 연주 동영상만으로는 알 수 없으니 그냥 연주 자체만 즐기기 싶습니다.. 그런데 약간 국악풍이 나는 곡이네요.. 소리도 그렇고..
  • 지나가다.. 2009.07.26 04:42 (*.140.39.186)
    어이없는 댓글들이 많네여..
    저 만큼 연주 할 수나 있으신지 몰라도 연주하는 본인도 아니면서 무슨 로봇이니, 뭐니 뭐라고 말하는게 어이가 없고 기분이 나쁘네여.. 혹평을 잘하시는 분들은 기교적으론 딸리는데 음악적 감수성은 풍부하고 음악성이 뭐 대단하기라도 합니까? 참..ㅋ
    사람이 연주하는데 로봇이라는 표현은 본인연주부터 녹음해보시고 생각해본후 글쓰시죠.
  • 맞습니다 2009.07.26 11:20 (*.163.242.105)
    맞고요 ^^ 그냥 잘 하니까 박수나 쳐주자고요~~~
  • 쩝.. 2009.07.26 11:21 (*.53.46.167)
    지나가다.. 님 지금 댓글들의 요지는 음악성에 대한 '혹평'이 아닌것 같은데요 --;;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북한 아이들의 클래식기타 연주를 동영상으로나마 몇번 보았지만 연주자의 모션 자체는 정말 기계적이라고밖에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전설님 말씀대로 정말 연출된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 쩝.. 2009.07.26 11:22 (*.53.46.167)
    물론 연주자체는 훌륭합니다만...
  • 고레 2009.07.27 22:00 (*.148.137.196)
    무라지 가오리의 뺨을 후려 치네요...ㅎㅎㅎ
    다른 나라에서 태어 났어면 정말 크게 날아
    오를 수 있어 보이는데.... 안타깝네요.
  • 2009.07.27 23:51 (*.144.130.208)
    일전에 북한아이들의 메스게임이나 서커스 연습하는 모습을 알게 된 뒤로는
    저런모습에 그냥 쓴웃음만 나오네요.

    뭐 연주자체야 신동이라고 할만큼 대단하지만....
  • 장기 2009.07.28 00:16 (*.232.19.123)
    연주가 기계같다, 로봇같다...등의 평가는 아마도 그 내면에 북한의 군민일체와 주체사상의 체제를 비판하려는 의도가 담겨있을 겁니다.
  • 찬찬 2009.07.28 02:49 (*.12.84.161)
    정치적 이슈는 제외하고 연주만으로 보면 참 잘하는걸로 보이는데 ....
    어떤기준에서 연주의 평판이 않좋다는건지 제 부족한 지식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 콩쥐 2009.07.28 08:29 (*.161.67.92)
    왜 남한에는 저렇게 끼가 있는 아이들이 안보일까요....
    다 영어학원갔는지....
  • 칭찬 2009.07.29 00:59 (*.251.56.247)
    참 잘했어요~ 어린아이의 연주인데 아직까지 저 나이에 저 정도 신동은 처음보네요^^ 이 어린아이는 상당한 실력자입니다. 왜 평가가 안좋은지 이해가 안가네요.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긴 한데.. 북한에서 태어나 어떻게 교육 받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 아이를 비판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연주를 녹화하거나 녹음해보세요. 아마 쉬운곡이라 할지라도 실수없이 하기란 쉽지 않으실 겁니다. 그리고 녹화나 녹음은 연주는 혼자서 여러번 부담없이 할 수 있지만.. 관객이 가득찬 연주홀에서의 단 1회의 기회뿐인 연주는 실제 실력의 반만 발휘해도 성공한 것이에요. ☜ 이런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꽤 많으신 것 같네요. 우리 모두 다른 사람의 연주에는 관대하고 자신의 연주엔 엄격해집시다요~ㅎ
    그리고 저 연주자의 나이는 아주 어리답니다. 모두 박수 쳐주세요~ 짝짝짝~
  • 쏠레아 2009.07.29 10:24 (*.35.249.30)
    저 아이의 훌륭한 연주를 비평하는 것이 아니라,
    저 아이가 음악 "교육"을 받고 있는지, 음악 "훈련"을 받고 있는지
    그것이 안타깝다는 댓글들입니다요.

    만일 남한의 어린이가 저렇게 연주한다면
    아마도 아동학대 아니냐는 비난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아동학대에 해당하는 훈련을 시키는 부모들 남한에 많습니다.
    우리 마눌도 그랬지요. (그거 말리느라 얼마나 싸웠는지...)
    지금 우리 애들, 악기라면 아예 진절머리를 칩니다.

  • 궁금이 2009.08.01 20:02 (*.188.155.44)
    얼굴을 보세요. 저 나이가 가져야 할 얼굴인가..
  • 시각 2009.08.02 01:17 (*.222.255.87)
    애기가 저런 연주를 했다니 믿기지 않아 여러 평이 나오네요.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연주인들 어린나이에 혹사? 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능도 필수겠지만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우리 주위의 평범한 애들도 혹사 당하는 환경에 산다고 봐야죠. (컴 ㅎ)
    훈련을 시켜 애기를 저런 연주를 할 수 있게 했다? 대단하네요. 그 훈련 방법이 ^^
    공부를 시켜 애기를 저런 연주를 할 수 있게 했다? 대단하네요. 그 공부 방법이 ^^
  • ㅠ_ㅠ 2009.08.30 23:21 (*.40.141.51)
    어서 통일이 이루어 져야 할텐데 엄청난 우리민족...
  • ㅇㅅㅇ 2009.10.08 20:00 (*.38.16.103)
    ..다른건 모르겠고 그냥 저아이가 즐거워 보이지 않는게 가장 문제인것같은데요..
  • 최동수 2009.10.08 21:03 (*.237.118.155)
    한때 한국 기타계의 일인자라고 할 수있던 고 임창년님의 제자가 몇분 계십니다.
    여러분이 아는 분중에서 예를 들면 기타제작가 엄태흥님도 그의 제자라고 할수있죠.

    다른 분들은 본인의 의사를 묻지 않았으므로 여기서 소개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그 중에는 하우저 2세 기타를 보유하신분도 계시고...

    고 임창년님의 스승은 고 정세원님인데 815해방 직후에 월북하셨습니다.
    고 정세원님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기타 콩쿠르대회에서 우승하신 분입니다.
    정세원선생님은 북한에서 활동하신걸로 아는바,
    그렇다면 아마도 지금 쯤은 수준급 기타리스트가 꽤 있을걸로 추정됩니다.
  • 버들데디 2009.10.08 21:52 (*.148.239.12)
    놀라울 따름입니다.

    옥의 티라면 완벽치 못한 튜닝 정도네요.

    스타킹에 나오면 대박날 듯 함.
  • 아하 2009.10.08 23:56 (*.132.16.187)
    북한이 괜히 기타문화가 엄청난게 아니었군요....
    최동수님 좋은정보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왕초보 2009.10.21 12:30 (*.112.131.16)
    아휴~~얼굴도 귀엽고 이쁘네요~

    암튼~

    하기 싫은데 억지로 기계적 훈련을 했는지, 좋아서 밤새 연습을 했는지 어떻게 알고 로봇 운운하는 것인지...

    설혹 기계적 훈련을 했다손 치더라도, 그로인해 비난 받거나 저 아이의 연주에 흠이 갈만한 일은 아닌 듯 하군요.

    한 분야에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사람 중 그런 기계적 훈련을 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굳이 로봇처럼 보인다고 깎아내리려 한다면,

    먼저 하기 싫은 영어 수학 과학 체육 하루종일 학원 뺑뺑이 도는 우리 아이들을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래도 2009.11.04 13:38 (*.176.84.149)
    내 자식이 저렇게 연주하면 부모로써는 대견할것 같은데요.. 무조건 북한이라고 비하하기전에 연주자가 자기 자식이라면 어떨까 생각해보시고 비평하시져? ^^
  • 청풍 2010.01.10 23:01 (*.206.200.72)
    내가 저 곡을 연주하면 조사받겠죠..ㅋㅋ
    편견은 버립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동서남북이라고 방위를 읽는데는 우리 자랑스런 대한민국 밖에는 없으니..
    다들 동서북남/ 또는 북남동서 라고 읽죠...
    틀에 갖힌건 북한만 그런것은 아니라는 말이니 오해 마시길...
  • 콩쥐 2010.01.11 07:14 (*.161.14.21)
    동서북남, 북남동서 라고 읽어요?
    오 ...
    저는 정말 오랜동안 동서남북인줄 알고 착각해왔네요...
    휴....평생 따라다니는 편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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