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8 04:17
[동영상] Alvaro Pierri Plays Classical Spanish Guitar
(*.124.102.40) 조회 수 42206 댓글 22
Alvaro Pierri Plays Classical Spanish Guitar
01 Alberto Dlugoraj : Chorea Polonica
02 Jakub Polak Reys : Courante
03 Jakub Polak Reys : Galliarda
04 Fernando Sor : Study in A Major op. 6-2
05 Fernando Sor : Study in e minor. 6-11
06 Miguel Llobet : El Noi de la Mare
07 Miguel Llobet : Canco del Lladre
08 Miguel Llobet : La Filadora
Federico Moreno Torroba: Sonatina para guitarra
09 제1악장 : Allegretto
10 제2악장 : Andante
11 제3악장 : Allegro
12 Manuel de Falla :"Danza de Molinere
13 Agustin Barrios Mangore: Waltz No. 3 op.8-3
14 Jose Pierri Sapere: Pericon
15 Jose Pierri Sapere: Gato
16 Villa-Lobos: Choro No. 1
17 Leo Brouwer: Cancion de cuna
18 Toquinho & Morais: Bossa Nova
Comment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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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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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을 알고부터 가장 좋아하는 요즘기타리스트로 최고로 평가하고 싶다.그는 기타로 음악을 표현하고 감동을 듣는 사람에게 전달해 주는 것 같다. 아마추어로 이런 기타를 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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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리형님 오른손을 보면 참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아포얀도등 특별한 방법을 쓰지않고 보기에는 자연스럽게 탄현 하는데 멜로디만 살아나는 것을 보면 신기할정도 입니다. 연주도 참 맛있게 한다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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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비아와 같은 부류로 보고싶다~삐에로 연주를 듣고있으면....세고비아처럼....나도 기타를 배우고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만들게 한다...즉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연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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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연주가와 확연히 다르게...영혼의 울림이 있는 연주를 하는것 같다....그러고보면 바리오스처럼 좀 묻혀진 인물같아 아쉬운 느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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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도 초창기에는 유명 메니지먼트나 유명 연주홀에 연연하지 않고 조그만 대학촌 같은데서만 연주를 하였다고 하는데 아마 세고비아부류 보단 바리오스부류(잘 알려지지 않으나 이에 못지 않게 뛰어난 부류)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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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세모와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새해에도 가내의 평강과 하시는 일에 성취 있으시기를... -
모범적이고 무난한 연주이나
자기만의 특색은 부족하다고 보는데요..
특히, 파워가 약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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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나 료벳의 단순한 악보가 삐에리 선생이 치면 이렇게 례술이 되는구나.
진짜 음악가시네요. -
너무 힘이 없네요. 처음에는 아름답게 들리지만 계속 들으니 단조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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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음악적 감수성과 테크닉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매스터 중의 매스터이죠. 감탄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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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과 특징이 너무 뚜렷해서 창의성과 기이함의 경계에 있는 듯하지요. 그 경계에서 사람들의 평가도 나뉠 듯. 저는 이 분의 연주에 관하여는 창의성 쪽에 서고 싶은 청자로서 그의 연주는 늘 경이롭습니다. 다만, 동급의 최정상급 연주자들 중에서는 언제나 고음 음색이 조금 날카롭게 들리네요. 제 귀에는. 실제 현장에서는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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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연주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동영상 올려주신 분께 감사하다는 인사정도는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짜고짜 평가만 하는것은 올려주신 분께서 혹 불쾌 하실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삐에르교수는 기타라는 악기를 참으로 잘 다루는 능력을 소유한 연주자입니다
아쉬운 점은 파워가 부족하다는 점이랄까요
가수들에겐 가창력이 중요하고 연주가에겐 연주력이 중요합니다
곱고 소근거리듯한 목소리를 가창력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듯이
곱고 편안한 느낌의 연주를 연주력있다고 하기엔 아쉬움이 있겠지요
피아노와 포르테 즉 셈과 여림의 폭이 좁아 오르고 내림이 제한적이라면
CD형과 라이브형이 다르듯이 ...라이브 가수나 라이브 연주가로서의 대중적 어필은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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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피에리의 연주는 굉장히 다이나믹 한것 같습니다.
위 동영상의 음질이 대단히 안 좋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실 수 있을것 같은데
알바로 피에리의 빌라 로보스 음반을 들어보면 얼마나 큰 폭의 다이나믹을 구사 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내한 공연때도 실제로 공연장에서 감상한 기억이 있는데 전혀 힘이 없다거나, 다이나믹이 없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제가보기엔 힘을 빼고 유연히 연주하는 것 같네요.
힘이 없는게 아니라 굳이 힘줄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다이나믹이란 소리가 큰것이 아니라 큰 음과 작은 음의 `차이`가 큰 것이고
피에리정도로 편안하게 피아니시모를 구사 한다면
굳이 힘을 써서 연주하지 않더라도 폭넓은 다이나믹을 구사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전설적이 리트 가수인 디스카우가 파바로티에 비해서 목소리가 작고, 덜 `지른다고` 해서 가창력이 덜한 가수라는 평가는 없습니다.
파바로티가 더 대중적인 가수 일 수 는 있을것 같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8LMmviIjjBQ -
아래 동영상 후반의(5분 40초) danza caracteristica의 연주는 피에리가 얼마나 기타라는 악기를 잘 가지고 노는지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C87ArJkz3M -
좋은연주가란....그 악보에 담긴 음악에 맞게 연주하는 연주가가 좋은 연주가이지 않을가 싶습니다
로망스를....파워플하게 연주한다는건 상상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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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음량이 크다고 좋은 연주가 또는 좋은 연주실력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악기에 의해 얼마든지 큰소리를 낼수있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기보다 큰소리를 내는것이 훨씬 더 간단하니까요.
피아노에서 저렇게 다양한 표현을 할수 있다면
누구보다 더 다이나믹한 음악을 연주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파워풀해야 좋은연주라는건 아닌듯 싶네요.
그런데,,
무엇보다 피에리의 연주가 힘이 없다라고 평가받는건
여기서 처음듣네요 ;;;
내한공연때 보니 아름다우면서도 필요한때에 정말 파워풀하던데.. -
참으로 한 음악가를 평가 한다는 것, 어렵겠지요 ... 연주와 청음으로 아주 익숙한 곡을 연주할 때, 내심 듣는 이에게 뭔가 평가의 의견이 생기게 된다고 봅니다, 아 저렇게 표현하는 구나, 하고 말이죠 ... 야튼, 삐에리 부러워요, 최고 반열의 전문 연주가이기도 하지만 ...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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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리의 연주회에 가서 들어본 바로는
음량도크고 , 파워도 좋고 , 표현력도 아주 대범하면서도 예민하고
청중이 좋아할 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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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리의 연주를 보고있으면....기타를 배우고 싶어진다...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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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그 이유는 다른 연주자와 달리 이연주자는 연주하는 모습이 유난히 smug하다고 합니다. 약간 음악적 표현이 우쭐거리는것 같지만 행복한 그의 모습..자신만의 연주에 매료되어 보는이로 하여금 부럽게 느끼게 하기도 하고 질투나 약간의 안티(?) 감정도 우러나오게 하지만 음악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봐도 다른대가들보다 뒤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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