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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8.166.155) 조회 수 13958 댓글 33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N200671417241

잉베이 맘스틴 연주 ...Far beyond the sun 입니다..
라이브 실황이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연주한 거네요..
연주 보면 역시..잉베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주도 죽일뿐더러 이런곡을 작곡까지 한다는 사실까지..ㅋㅋ
천재 기타리스트 잉베이,,, 부럽습니다..^^
Comment '33'
  • 굴빠 2006.09.18 19:27 (*.53.175.6)
    굿 역시 보고 또봐도 멋잇군요 힘있는 연주 ㅋㅋ
  • 이런말 2006.09.18 23:18 (*.226.244.237)
    이런 말하면 분명 욕먹을 것 같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제가 보기에 잉베이는 기타리스트중에서
    너무 과대평가받는다고 생각합니다..존경을 넘어서 거의
    추앙받는 수준은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머..스윕피킹이니 바로크메탈을 창시했기 때문에 그는 천재고 위대하다 그것만으로도
    그렇게 대접받을 가치가 있다라고 한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하지만 속주로 보면 잉베이가 나오기 훨씬전에 재즈나 클래식에서 더 뛰어난 연주자들이
    있었습니다..
    더구나 잉베이 연주는 제가 느끼기에는 메탈음악이 힘을 추구한다지만
    그래도 너무나 투박하고 거칠고 속주시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날림으로 치는 것 같은 소리입니다...
    잉베이 보다는 오히려
    숀레인이나 프랭크 겜베일, 에릭 존슨 같은 양반들이 소리의
    질 측면에서 훨 더 나은 속주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것 보다도 더 안 좋은 것은 잉베이는 속주 빼면 넘 허전합니다...
    뭔가 인상적인 멜로디가 상대적으로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용...
    아무튼 쓰다보니 리플치곤 너무 길어졌네요..제가 보니까 무슨 안티처럼
    잉베이를 방정맞은 입으로 난도질한 것 같은데요..
    죄송하네요..실은 저도 예전에 잉베이 무척 좋아했고요 지금도 그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좋아하고 절대 싫어하는 거 아닙니다..다만 주변에서 너무 기타하면
    잉베이잉베이 추앙하는 것 같아서...

    팻메쓰니 "내 유일한 연주 목표는 빨리 치거나 하는 따위가 아니라 진짜 멜로디를 뽑아내는 것이다."
  • 니슉아 2006.09.19 02:39 (*.180.231.110)
    잉베이는 클래식한 속주를 척박한 메탈 롹음악계로 가져와서 한때의 대세로 이끌었지만,
    빨리만 치는 정교하게만 치는 그리고 기량이 딸려서 그 흐릿함을 이펙터와 연주하기만 편리한 속주전용기타로 커버하는 식의 음악적으로 진지하지 않은 날로 먹는 연주자들과 비교되는 수모를 겪었죠.
    20년이 더 지난 지금도 그의 존재감을 가릴 만한 연주자가 없습니다. 기량면에서 비교 불허하게 독보적인 것도 사실입니다.
    듣기에 잉베이에대한 거부감은 오로지 그의 음악과 프레이즈에서 비롯되는 듯합니다만,(그의 속주가 어때서가 아니라)
    반대로 몇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의 연주가 좋다면 속주라서가 아니라 그만의 음악이 좋은 것일 겁니다.
    그래서 저는 잉베이를 좋아합니다.
    그가 페라리타고 과속하다 교통사고 난이후 오른손마비를 극복한 점이 줄리언브림과도 유사성이 있습니다만,
    부상 이전에는 젊은 시절 마르지 않는 샘과 같던 창조적 에너지가 넘치던 폭발적인 라이브속에서 언뜻 언뜻 비치는 절제된 플레이와 강렬하면서도 정교한 피킹을 볼 수 있었다면,
    재활 후 피킹에서 이전과 비교해서 조금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오히려 피킹을 자제하면서 프레이즈가 다양해지긴 했죠)근 20년간 소리의 질적인 면에서 여타 기타리스트와 비교조차 불허하는 파워와 선명함을 유지하는 그이지요.

    그의 연주에 있어서 선명함, 그것은 클래식컬한 그만의 프레이즈 뿐만이 아니라 피킹이 남다르기 때문이죠.
    쉽게 속주로 접근할 수 있는 악기를 놔두고 어느정도 이상의 속도를 내기에 불편한 넥구조와 터치의 변화에 민감하여 쉽게 지저분해질 수 있는 그러나 더 음악적인 소리를 내주는 펜더기타를 이펙터에 의존하지 않고 어린애 다루듯 속주와 비브라토를 풀어내는 연주자 어디 또 있을까요?
    살아 있는 생생한 톤이 마치 날카롭게 날이 선 검기가 느껴지듯 머리속이 아닌 가슴속을 파고 들어 옵니다. 저는 거기서 잉베이의 무한 생명력을 느낍니다.
  • 휴.. 2006.09.19 11:29 (*.155.59.81)
    잉베이는 속주시 정확함으로 정평을 날린 연주가임다. 이건 저를 포함한 일렉기타하시는 분들의 공통된 평가이고.....'날림'이거나 '기량이 딸려서 그 흐릿함을 이펙터와 연주하기만 편리한 속주전용기타로 커버'하는 수준이 아니란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잉베이의 속주 위주의 플레이가 맘에 들지는 않지만 기타리스트로서의 역량에 대해 근거없는 모함을 받는 건 부당한 일이기에 한마디 적어봅니다.
    게다가 프랭크 갬블이나 에릭 존슨은 자주 사용하는 스케일이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을 주로 하는 잉베이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비교 거리가 못됩니다.
    잉베이의 톤이 거칠은 것은 그의 이펙터의 드라이브감 때문이지 그의 연주력이 딸려서 그런 것은 아니란 얘기입니다.
    저 또한 잉베이의 추앙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만 연주가에 대한 근거없는 평가절하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 잉위 맘스틴 2006.09.19 12:07 (*.196.5.130)
    처음나왔을때 DJ들이 낯선 이 연주자의 이름을 이렇게 발음했던 기억이나네요.

    음악이 기교를 동반함을 알지만 (어찌보면 기교가 더 큰 요소도 되어버린듯한 요즘...)
    기교, 기술은 음악을 표현하기위한 수단, 방법일 뿐이죠.

    훌륭한 연주자들 많죠.
    속주에서도 이제 잉위를 따돌리는 신예(?)들도 많고요.

    그러나 잉위 맘스틴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때 큰 이슈가 될정도로 독특함과 신선함이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그만의 음악이었죠.
    현재 락과 메탈음악도 참 많이 분화하여 퇴로를 살피는 저같은 나이에는 정의나 구분자체도 하기 힘들더군요.
    하지만 당시에는 잉위의 음악이 참 독특하고 혁신적이었으며 신선했습니다.
    잉위의 출현후 수많은 아류와 모방이 있었다는 것이 그 혁신성을 (당시기준) 반증한다고 봅니다.

    그가 최초로 미국에서 모습을 보인곡 "SERENADE"에서의 순수함...
  • jazzman 2006.09.19 12:43 (*.241.147.40)
    처음 그의 연주를 들었을 때의 신선함과 충격은 대단했지요. 오오오... 이럴 수도 있구나... 하면서요.
    그가 그 이후의 기타리스트들에게 끼친 영향력도 지미 헨드릭스 못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첨엔 거의 충격적이다시피 했던 그런 연주를 나중엔 너도 나도 구사하다보니 (개중 아주 뛰어난 사람들과 허접한 아류가 마구 섞여 있겠죠) 심드렁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잉베이의 피킹이 날림으로 치는 것 같은 소리... 라는 말에 동의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은데요. 너무 귀가 수준 높으신가 봅니다. 알 디메올라의 피킹 정도라면 만족스러우실지... ^^;;;; 아구, 비꼬는 얘기 아닙니다. 그냥 우스개 소리로... ^^;;;;;
  • 11 2006.09.19 12:45 (*.187.26.22)
    음.....역시 이사이트에 일렉하시는분들도 많이 오신다는 사실을 알게됐음.......
  • nobody 2006.09.19 14:57 (*.108.157.161)
    개인적으론 잉베이계의 기타리스트들은 음악을 기타를 위해서 하는것 같아서 깊이 와닫지는 않더군요.변함없는 하모닉 마이너계열속주스케일보단 다양한 톤과 진보적인 코드보이싱,오른손핑거링등을 이용해서 곡의 질적향상을 추구하는 에릭존슨,래리코리얼,턱 안드레아스같은 음악을 위해서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더 좋더군요.(사실 이분들 연주가 더 어렵습니다.) 물론 한때을 풍미한 잉베이지만 일관되게 자신이 최초이며 자신만이 할수있는 연주세계라고 자부하는 점이 가뜩이나 변함없이 일관된 곡들에 더욱 지루함을 유발시켰습니다.사실 같은시기에 그런연주를 하는 사람은 국내에도 있었는데....악기라는 것,특히 록음악을 연주하는 기타쪽에선 손버룻이란것이 크게 한몫을 합니다.아니 모든 악기또한 몸에 베게끔 해야 정상이겠죠.
    스윕아르페지오,얼터네이트풀피킹등..사실 이런건 연습할때 아예 손버룻화하면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소실적 잉베이는 니콜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곡들을 연주하면서 손버룻화된것이 큰 영향을 준것같지만 그런연주는 이미
    시도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그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속주문제가 아니라 지판을 깍아서 좀더 풍성한 울림을 얻을 수 있었던 그만의 훌륭한 비브라토이죠.
    단지 80년대에 그런연주가 대중화되지 않았기에 그당시에 신선했던 겁니다.뭐 개인적인 취향문제지만 바로크메틀을 최초로 대중화 시킨 업적(실질적으론 리치 블랙모어)은 높이 살만하지만 언제까지 곡예만 할수는 없는 것입니다.처음 접했을때의 추억은 신선했지만 음악은 써커스가 아니죠.
    오히려 속주곡예로 진보적인 연주는 마티 프리드먼과 제이슨 베커라고 생각됩니다.
  • 이런말 2006.09.19 18:40 (*.226.244.237)
    저도 nobody 님 말씀에 거의 동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잉베이가 스윕피킹이라는 주법을 창안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니고 프랭크 갬밸이 칙코리아 시절 먼저 만든 주법인데 잉베이가 그걸 메탈에 써먹은 거라더군요..
    물론 잉베이가 그런 클래식적인 속주를 락 메탈계열에 도입하고 스윕피킹이나 그런 자신만의 스타일을
    크게 대중화시킨 점은 충분히 인정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만...그런 주변 상황을 모두 제거하고
    냉정히 객관적으로 생각해볼때 연주자의 연주 자체만으로 생각해볼 때는 글쎄요...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너무 과대평가 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예전에 한참 메탈에 빠져있을때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도 무조건
    잉베이를 천재라고 세계최고의 기타리스트라고 생각했습니다...어떤 책에서 한상원씨가 잉베이나 조새털을
    무척 싫어하고 외국에서도 개똥같은 취급을 받는다고 했을때는 속으로 'ㅉㅉ 이뭐병' 이런식으로 반감을 가졌
    습니다만..대학 들어가서 클래식 기타를 배우고 여러 연주동영상을 접하면서 그 말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군요...특히 잉베이가 어쿠스틱 픽업을 장착하고 연주하는 걸 봤을때는 가지고 있던 환상이 많이 깨지더군요... 듣기싫을 정도의 버징과 삑사리,피치카토 마냥 틱틱거리는 음들...알디 메올라도 속주에서 날림으로 치고 좋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욕 많이 먹는다지만 잉베이는 그보다 더 심한 것 같았습니다...그리고 일렉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어려운 스케일을 속주해서 대단하다 이렇게 말씀하실 분이 계실진 모르지만 어렵든 쉽든 그런거에 별 상관없이 어떻든지 제대로 된 깨끗하고 좋은 소리를 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좋은 소리를 죽이더라도 더 빠른 속주를 하느냐 속도를 다소 늦추더라도 좋은 소리를 뽑아내느냐 전 후자쪽이 당연히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여러분들이 니말 틀렸다고 말씀하셨지만 그런 생각이 쉽게 바뀌진 않네요...
    물론 위에 욕먹고 잉베이가 더 심하다 이런말들이 알디메올라나 잉베이 두사람이 삼류다 기타 너무 못친다 이런 뜻이 아니라 그 계통에서는 당연히 일류이고 단지 상대적인 비교에서 그렇다는 말일뿐 오해의 소지가 있을것 같은데 오해없으시길...
  • jazzman 2006.09.19 21:10 (*.85.109.165)
    정말, 비꼬느라 하는 얘기 아니니 기분 상해하진 마시구요...

    알 디 메올라도 속주에서 날림이라고 욕을 먹는군요... -_-;;;;

    흠... 뭔가 제가 꿈도 꾸지 못하는 경지가 있나봅니다. 일단 반성하고 좀 더 듣고 수련을 해서 귀를 갈고 닦아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_@
  • 11 2006.09.20 00:47 (*.187.26.22)
    제삼자지만 말입니다.....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뮤지션은 있기마련입니다..
    이 사회도 여러 분야에 평론가가 있듯이
    직업적으로 평론가가 아니어도 우리가 어떤것에대해 또는 어떤분에대해 평론를 내릴수는도 있느거죠
    하지만 우린 거기에 크게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그냥 여러사람들이 각자 다르게 생각하는거니까요
    절대적인건 절대 없습니다..

    그냥 저사람은 이렇게 이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그렇게..ㅎㅎ
  • 휴.. 2006.09.20 13:25 (*.155.59.81)
    직접 일렉을 쳐보시면 압니다. 알디메올라와 잉베이가 날림으로 건성건성치는 게 아니란걸.
    음악의 호불호는 자유지만 사실과 전혀 다른 편견으로 특정 뮤지션을 평가절하하는 건 대단히 예의에 벗어나는 일일뿐만 아니라 잘못된 편견을 모르는 분들에게 주입시키는 결과도 초래합니다. 그래서 평에는 항상 주의와 책임이 따라야 하는 거구요. 제대로 된 깨끗하고 좋은 소리를 내는것이 중요한 건 맞습니다. 위의 두 연주가는 확실히 제대로 된 깨끗한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걸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일렉기타를 모르시는 분입니다.
    . 남의 연주에 대해 날림이라는 식으로 매도하기에 먼저 자신의 귀 부터 단련하는 게 순서일 듯 싶습니다. 남의 말을 근거로 삼지 마시고요. 한상원씨가 조새트리아니를 후지게 평하는 건 잘 아는데, 그렇다고 외국에서도 개똥같은 취급을 받지는 않습니다. 개똥취급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할지는 몰라도. 알디메올라가 날림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호불호의 차이가 아니라 그건 기타를 듣는 귀가 없다고 봐야 맞습니다만..
    유명뮤지션이 연습에 투자한 시간의1/10도 투자하지 못하는 분들이 어찌 귀는 그리 높아서 멀쩡한 속주까지 짝퉁취급하는지...
  • 휴.. 2006.09.20 14:05 (*.155.59.81)
    그리고 '듣기싫을 정도의 버징과 삑사리,피치카토 마냥 틱틱거리는 음들...'에 대해서는...
    잉베이가 사용하는 어쿠스틱 기타는 깁슨의 쳇엣킨스모델임다. 한때 이 기타를 써봐서 아는데 이 기타는 클래식기타리스트들을 위해 제작한 것이 아니라서 네크와 현의 높이가 무지 낮습니다.거기에 잉베이 정도의 강력한 피킹이라면 버징이 나는 건 당연한 것임다(시험해 봤음). 피치카토 마냥 틱틱거리는 건 그가 연주를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브릿지에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갖다대어 뮤트를 한 상태에서 연주하기 때문임다.즉, 주법의 일종이라는 말입니다.물론 저또한 잉베이의 연주스타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근거없는 비판에 대한 비평은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할줄 아는 거라곤 리듬빼고는 펜타토닉 스케일이 전부인 한XX씨가 조새트리아니를 개똥 취급할 입장인지는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됨다.
  • 하하하 2006.09.20 23:08 (*.235.186.132)
    하하하하하... 아무튼 우리 한국은 대단한 나라야~~
  • 이런말 2006.09.21 01:48 (*.226.244.237)
    일단은 날림연주라고 한 건 제가 봐도 좀 심한 표현같네요..그건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남의 말 듣기 전에 제 나름대로 듣고 판단한 것이므로 남의 말을 근거로만 삼는 것도 아니고
    제 귀가 그다지 문제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조 새트리아니 비하했다고 분개하시는데 전 조새트리아니에 대해서 별다른 얘기 한적 없습니다... 솔직히 잘 들어보지 못해서 알지도 못하고 별 관심도 없습니다..다만 한상원씨가 그런 말을 했으니까 잉베이 얘기 하면서 같이 얘기한것 뿐이고요..외국에서 조새트리아니가 정확히 어떻게 평가받는지도 잘 모르고요..그리고 휴님은 제가 쓴걸 잘 이해 못하시는 것 같아요...잉베이가 친 기타가 깁슨의 쳇엣킨스 모델이라면 잉베이가 친 기타가 쳇엣킨스가 연주한 기타랑 비슷한 스타일의 기타란 거죠? 그럼 쳇엣킨스나 제리 리드는 그런 비슷한 기타로 깔끔하게 연주하던데 잉베이는 비슷한 기타로 어째서 그런가요? 잉베이가 손가락은 지판위로 현란하게 잘 돌아가는 지 몰라도 나오는 소리의 질은 쳇 엣킨스나 제리 리드에 한참 못미치더군요..심지어 장기인 스윕피킹같은 것도 어쿠스틱으로는 쳇에킨슨보다 못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잉베이의 기타연주가 써커스적인 측면이 아닌 진정 연주자라면 그런 기타에서는 버징이 나올만큼 강한 피킹을 해서는 안 되는 것 아닌가요? 그게 어쩌다 한 두번이라면 말도 안하지만 연주 내내 시종 그러면 문제 아닌가요? 평소의 연주버릇때문에 그렇다면 그것이 더 이상하네요..연주자의 피킹조절능력에 문제가 있는거니까요..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강약조절도 못하면 우짭니까?
    그리고 뮤트피킹 말씀하시는데 그건 저도 알고 있고요...그것도 연주의 묘미를 위해서 간혹 쓴다면 상관없지만 시종일관 뮤트속주로만 계속 연주한다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시종일관 뮤트속주로만 하는 것 같던데 님은 그게 왜 그런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스타카토 속주 아니면 못하는 건가요? 아님 그냥 일부러 그러는 건가요? 아님 더 빠른 속주를 위해서 그렇게 뮤트를 하는 건가요? 게다가 피크어택시 듣기싫은 피크 틱틱거리는 소리가 그렇게 큰 건 잉베이의 어쿠스틱 연주가 처음이었습니다...
    이 기타는 원래 이렇게 다루기 어려운 기타고 잉베이는 원래 대단한 연주자이고 강력한 피킹을 사용하고 시종일관 뮤트피킹을 해서 그런것이니 듣는 사람은 그런걸 다 감안해서 사실상은 듣기 싫은 버징이 나든 삑사리가 나든 틱틱거리든 시종 듣기 안좋은 뮤트속주를 하든 다 이유가 있으니 이해하고 넘어가고 잉베이를 비판하지말아라 비판하면 근거없는 비판이다...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속주를 위한 나쁘게 말하면 서커스를 위한 연주가 아닌 연주를 위한 속주를 했다면 잉베이가 과연 그런 식으로 연주했을까 또한 그렇게 빠르게 연주 할수나 있었을까 의문이 듭니다..
  • 이런말 2006.09.21 01:58 (*.226.244.237)
    그리고 알디메올라가 건성건성 치지 않는다고 저한테 말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알디메올라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건 사실이지만 그리 날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단지 주변의 친구들이 해주는 말을 들었을 뿐이고 그렇다는 것만 적은거지 제 개인생각이 아닙니다..유튜브에서 파코데루치아 알디메올라 존맥러플린 세사람의 연주자중 알디 메올라가 그중 그리 좋은 소리는 못 듣는 것 같으니 친구들이 거짓을 얘기한 것 같진 않네요..,
    그리고 하하하님 한국 대단한 나라 당연히 맞습니다..맞고요..제가 유명연주자를 깐다고 비꼬시는 것 같은데
    외국은 더합니다..유튜브에서 잉베이의 어쿠스틱연주에 대한 리플들을 보시기를 추천합니다..그럼 외국애들은 한국보다 더 대단한 넘들도 많이 있다는 걸 아실테니까요...하하하하하
    그저 남들이 대단하다 천재다 하면 무조건 자기 주관없이 따라서 추종하고 다수에 반하면 심하게 욕먹고 매장당하는 그런 건 너무 지금 시대엔 좀.... 잉베이가 우리나라에서 너무 과대평가 받는것 같다는 말이 그렇게 연주자를비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요..단지 속주가 날림이라는 말은 제가 봐도 지나친것 같아서...죄송합니다...
  • 니슉아 2006.09.21 04:02 (*.180.231.110)
    알디메올라, 그에 대한 말이 나와서 댓글 달지 않을 수 없네요.

    우선 그의 생톤 피킹-이거 연주자라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퍼펙트 그자체 입니다. 다루기가 쉽지 않은 굵고 장력 센 어쿠스틱기타 스틸현을 가지고 그렇게 파워풀하게 때론 아주 간드러지게 빠른 패시지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걸 보면, 특히 라이브에서 혼자 넓은 야외 공연장 전체를 어쿠스틱 사운드로 꽉 채우면서 교묘하게 듣는 사람의 마음을 쥐었다 놨다하는 걸 보면 아주 전율 스럽습니다.
    드럼도 잘치는 그의 타고난 리듬감에서 나오는 통통 튀는 리듬의 솔로와 반주, 그리고 속이 뻥 뚤리게 후련한 스케일...
    그러나, 무엇보다 제가 알디메올라를 정말 좋아할 수밖에 없는 건 말이죠,
    30년이상 뮤지션으로서(제가 잉베이보다 조금 먼저 알게된 뮤지션입니다.) 꾸준하게 넘치는 에너지로 새로운 창작물을 쏟아낸 알디메올라-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작풍으로 쓰여진 매력적인 선율의 아름다운 곡들이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전혀 진부하지 않고 굉장히 멋지고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는 점이고,
    그리고 라이브에서 순간 순간 그의 번뜩이는 영감이 넘쳐나는-음악적 자산이 풍부하게 느껴지는-그의 애드립때문인데,
    역시 스페인 혼이 깃든 파코데루치아의 그것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카리스마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jazzman 2006.09.21 11:57 (*.241.147.40)
    아무리 훌륭한 연주자라도 한계가 있고 약점도 있습니다. 그것만 물고 늘어지기 시작하면 어떤 연주자도 그 난도질 아래 살아남지 못합니다. 뭐, 별 상관도 없는 일인데 뭐라뭐라 토다는 것,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음악 들어서 뭐하겠습니까? 물론 정말 쓰잘데 없는 허접쓰레기 음악들도 넘쳐나지만, 그 와중에 그래도 들을만한 가치가 있는 음악이 있다 하면 즐겁게 들어야죠. 너무 지엽적인 흠을 파고드는 데 골몰하면, 나중엔 도대체 왜 음악을 들어야 하는지 모를 지경이 됩니다. 그리고, 너무 자극적인 말로 까기 시작하면 그 뮤지션을 좋아하던 사람들이 나타나서 쌈 붙을 확률 100%입니다. 댓글 쌈질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면 미리 생각하고 적당한 언어를 구사해야겠죠.

    잉베이 당연히 기타로 써커스 많이 합니다. 재주가 현란한 사람인데 특히나 라이브에서 그거 보러 온 청중들에게 써커스든 뭐드 보여줘야죠. 그러다보면 오버도 많이 할 껍니다. 그런 와중에 정교하고 예쁜 소리를 내는 데 신경을 쓰겠습니까? 스피드를 보여줘서 와~~ 하게 감탄하게 만들려고 하는 거지요. 거칠은 연주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에 얌전하게 예쁜 소리를 내는 것이 오히려 분위기 상으론 잘 맞지도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면 될 일이지 그걸 보고 엉터리다 허접이다라고 하면 그것도 좀 오버입니다.
  • 김형성 2006.09.21 12:02 (*.83.155.247)
    잉베이의 시종일관 같은 스타일의 음악에는 진부함을 느끼지만, 실제로 공연을 보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겁니다.
    그때 99년이었던가...? 세종대학교 강당에서 할때 기자 출입증을 가지고 입장한 덕에 실제의 모습을 봤는데, 그리 날림연주라고 보긴 힘든것 같고, 나일론 줄 기타연주시 뮤트와 틱틱거림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 늙어서 그런것 같습니다.ㅋㅋ 젊음시절의 음반이나 공연을 보면 지금처럼 성의 없이? 치진 않았거든요.^^;

    약간의 인터뷰 후 공연이 시작 했는데.....저걸 립싱크라고 해야하나...실제 연주인가...할 정도로 완벽했고, 초라하기 그지없는-그의 명성에 비하자면-강당에 저조한 관객수에도 불구하고 내색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에릭클립튼은 공연 시작전 한 ㅏ줌마의 싸움으로인해 공연내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었는데....
  • 어우 2006.09.22 02:18 (*.243.246.74)
               어지러..무슨말들을 이렇게 많이써놓았데;;; 그다지 와닿지도않구만;;그냥 자기가 좋아 하는 사람만 좋아하고 듣는수준만 너무 높이지맙시다;; 제발;;
  • 지나던 이 2006.09.23 02:07 (*.234.203.94)
    잉위의 프레이즈가 선명하지 않다는 건 처음 듣는 말입니다. 매우 빠르면서도 아주 선명하게 들리는데요...
    제가 느끼기에는 어쿠스틱 연주에 어택을 과도하게 건 컴프가 걸린 것 같던데,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죠.
    jazzman님, 좋은 말씀 공감합니다.
  • 다 떠나서 2006.09.23 13:08 (*.148.57.161)
    살은 좀 빼셔야... 더 멋질거 같네요.. ㅋㅋ
  • 낄낄 2006.10.04 13:00 (*.116.83.159)
    음표 하나하나가 거의 정확히 살아있구만 뭐가...날로 먹어요.
  • 밀롱가. 2006.10.04 13:17 (*.159.165.234)
    저는 안보여서 유튭에서 봤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K0rvReE-4c
    역쉬 일렉은 표현의 폭이 넓고, 잉베이는 그것을 잘 사용하는 연주자라는 것이구요.
    표현의 폭이 일렉보다 좁은 클래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을 더 넓힐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Rena 2006.10.08 07:41 (*.101.142.182)
    대부분의 근거를 ~카더라 식으로만 말씀하시고 다른 분들이 그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면
    "내가 그런 게 아니니까..." 하는 식으로 계속 회피하시는데 뭐 이건 말장난 하자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잉베이나 알 디 메올라의 속도를 이런말님의 귀가 못 쫒아가서 뭉개지는 것 처럼 들리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

    국내에서나 외국에서나 잉베이에 대한 비난은 언제나 그의 (좋게 말하면)흔들림 없는 음악 스타일 때문이었지,
    그의 연주 실력에 관한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시간 내셔서 국내외의 리플들좀 다시 잘 읽어보시고,
    관련 기사들도 좀 제대로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그가 빠른 거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어 보이시면 The Seventh Sign의 Sorrow를 한 번 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꼬막 2006.10.14 13:41 (*.114.17.11)
    잉위의 연주력과 프레이징을 논외로 하더라도....기타계의 한 장르를 개척한 사람이기에...
    정당하고 충분한 평가를 받아야 되는것 아닙니까...주식시장으로 치면 '실적 좋은 회사인데 주식은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라고나할까?'... 일부 무지한 사람들 때문에 잉위의 업적이 그늘져 맘이 안 좋네요...
    한때 좋아하고 지금도 지지하는 팬으로서... 저도 Rena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 신이치 2006.10.14 14:09 (*.237.122.158)
    잉베이는 칭찬만큼 비판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어쿠스틱에서..
    http://www.youtube.com/watch?v=WpDblDia5TE
    빠르지만 섬세함은 떨어지고 사운드는 정말 듣기 싫습니다..
    강약조절은 전혀 찾아볼수 없이 전부 강으로만 연주하는 것 같고
    정교한 아티큘레이션의 운용도 볼수 없습니다..
  • 신이치 2006.10.14 14:15 (*.237.122.158)
    잉베이의 메탈계에서의 업적은 물론 대단한 것이고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이지만..
    비판을 저평가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 신이치 2006.10.14 14:41 (*.237.122.158)
    근데 검색하다보니 잉베이의 이 노래
    엄청 좋네요...
    제목은 heaven tonight
    http://www.youtube.com/watch?v=Dp2jNhZWxBM
    처음듣는데 뿅갑니다..
    역시 메탈은 80년대 메탈이 최곱니다..
  • 신이치 2006.10.14 14:56 (*.237.122.158)
    ㅋㅋㅋ 보면 볼수록
    잉베이 무대매너 쥑이네요..
    전매특허인 발차기는 말할것도 없고
    다리찢기, 학다리(외다리) 주법에 기타부비부비까지
    별 쇼를 다하네요..ㅋㅋㅋ
    몸매도 지금처럼 뚱뚱하지 않고 아주 미남이네요..
    음악도 그렇고 지나고 나니 80년대에는 열정과 낭만이 가득했던것같습니다..
    지금은 사회분위기가 너무 삭막한것 같아욤...ㅠㅠ
  • 랭쥐 2009.02.22 22:58 (*.36.250.139)
    알이 어쿠스틱 날린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초기 기타트리오에서 들어보면. 알정말 어이가 없을정도로 깔끔하고 피킹술이 정말 셋중 최고면 최고지 떨어지진 않는거 같던데. 이유인즉, 초창기 알의 속주피킹을 보면 어쿠스틱 속주시 마치 일렉기타에서 볼륨으로 소리를 조절하듯 피킹 하나만으로 빠른속주시 소리를 조절한다는겁니다. 이마에 식은땀이 돋게 하죠... 또 파코데루치아는 메트로놈에180이나 190에 4연음 할걸, 알은 5연음까지 섞어치는걸 종종 봤는데, 일본에서 래리코리엘과 스페인연주한동영상봐도, 정말 완벽입니다. 알은.. 오히려 래리코리엘이 좀 날리더군요. 원년 기타트리오 멤버인데.. 그 일본 클래식기타리스트와 협연할때도 그렇고..알이 날린다는건 공감이 아예 안가네요...
  • 랭쥐 2009.02.22 23:21 (*.36.250.139)
    그리고 속주에있어서 잉베이가 최고다라고 말못하는것도 맞다고봅니다. 이런말님도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저보다 잘아시는거 같은데..조지 밸라스만 예로 봐도, 잉베이가 머리에서 확 날아가더군요. 갠적으로... 숀레인도 그렇고, 정말 어이가 없을정도의 프레이즈난이도를 보여주는데, 숀레인.. 폴길버트가 극찬을 했고, 몇번 같이 연주했는데(숀레인 죽기전에..)폴길버트가 아주 뭐 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발렸죠.. 에릭존슨도 숀레인의 테크닉에 한수접고... 숀레인 REH레슨영상을 한번 보면서,세상에 이런 괴물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의 부틀랙 라이브에서 현란하게 키보드를 치다가 기타와 보이스 번갈아가면서 치는거 보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데..
  • fender 2015.09.24 11:49 (*.206.168.57)

    이 주옥같은 글을 이제 봅니다. 저는 클래식음악을 20년넘게 들었던 사람이라 잉베이맘스틴의 위대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작곡능력도 능력이지만, 일렉기타로 클래식음악의 맛을 살리기가 참 어렵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그런 걸 시도한 기타리스트는

    참 많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클래식은 어렵고 난해합니다. 어느정도 높은 음악적 지식도 요구하구요 하지만 잉베이는 그걸 직접 작곡하고

    클래식기법을 도입했고 직접 표현한 사람입니다. 파가니니의 아르페지오 스타일의 연주방식이나 클래식에서 자주 등장하는 3 5연음

    7연음 9연음의 까다로운 박자를 풀피킹만으로만 연주하지 않고 적절하게 레가토로 물흐르듯이 연주하는 센스나 피킹의 강약, 악센트를

    주어 음악에 생동감을 줍니다. 그리고 잉베이맘스틴은 타 기타리스트와 달리 비브라가 매우 훌륭한 기타리스트 입니다. 매우 기교적이고도

    정말 슬라이딩 비브라토를 적절하게 구사하여 음악의 피치를 높여서 울부짖는 표현도 자주 구사합니다. 이런 과격함 비브라토도 잉베이가

    왼손의 힘이 정말 강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여기서 스티비레이본이나 리치블랙모어의 영향을 받았다는 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잉베이맘스틴의 피킹은 매우 정확합니다. 피킹의 간격도 짧은데 정말 선명하고 강하고 정말 뭉게지지 않고 선명하게 들립니다. 


    피크를 비비지 않고 수평으로 또렷하게 치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속도 올려서 연습해 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속도를 올리기 위해


    피크를 비벼서 엉망스러운 속주가 나오지만 잉베이는 이런 걸 다 무시하고 천천히 아주 오랜시간동안 연습해서 이런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잉베이가 단순히 빠르다고 하시는 분들은 기타를 많이 들어보지 않았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직접 기타를 연주해보면 잉베이가

    얼마나 대단하고 위대한 기타리스트인지 알게 됩니다.

    음악적 성향에서는 잉베이맘스틴의 음악이 기교적이고 진부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연주능력에서만큼은 최고로 평가되었음 했지

    절대로 절하될 실력이 아닙니다. 잉베이맘스틴은 비브라토, 피킹, 아르페지오, 레가토에서 만큼은 지금 널리고 널린 기타리스트보다도

    더 잘 구사하는 프로연주자 입니다. 스티브바이나 조세트리아니같은 테크니션들도 잉베이맘스틴이 자기들보다 테크닉에서는 더

    뛰어나다고 인정을 할 정도입니다. 잉베이맘스틴은 기타계에서 분명 수십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crying이라는 연주곡입니다. 정말 비장한 클래식 기타의 연주와 마지막에 울부짖는 일렉기타가 뭔지 알게 해주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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