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엽님 오램만에 동영상으로 보게되니 반갑네요....
오래전에 클래식기타콩쿠르에 우승도 하셔서 인기짱~이셨죠...

전에 들었을때보다도 라이브로 들으니 진짜 짱이네요~최최고~

전반부의 테마가 원곡 보다는 약간 짧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훌륭한 연주입니다.
뮤직맨의 존패트루치모델을 사용하시네요. 소리와 넥감에 있어서 좋은 기타죠.

와~~ 언제들어도 좋은 쁘~~아 비욘더선~~~~~
정말 대단한연주임다.
연주가 잉베이쪽보단 임펠리테리 냄세가 아주 약간 더 강하네요.
정말 멋진 연주 다시한번 짝짝짝*5000임다~

삑~소리 밖에는 안들린다.....
고등때 락을 좋아한때도 있었는데..데스.헤비.인더스트.
나이가 들면서 보수적으로 변하는건지..내귀가 굳어가는건지..
우찌 일렉은 소리가 지져분하다는 생각만들까~~~
클래식기타는 스케일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는데....
-무릉도원에서 생각없이...

래리칼튼이나 에릭존슨같은 연주를 안들어보셔서 그런거겠죠.
그리고 데스,헤비,인더스트(?)..이런식으로 분류하는 건 아닙니다. 하드록이 70년대 한 평론가에 의해 헤비메탈이라는 이름으로 표현이 되기 시작한 이후로 바로크,트레쉬,데쓰,인더스트리얼,얼터너티브등으로 분화한 겁니다. 헤비는 이 모든 걸 포괄하는겁니다.
정말 무릉도원에서 생각없이 쓰셨네요.

근데 이 분 클래식기타맨 아니셨나요? 무슨 손목이 다쳐서 일렉기타로 옮겼다고 하시던데

아래분 자세한 답글좀요..같은 기탄데 왜 그렇징??

일렉기타인데 클래식기타로 전향(?)했는데 위에 연주에서도 보시다시피 워낙 죽어라 연습하는 스타일이다보니 너무 연습해서 손이 좀 다치셨다고하는군요 지금은 재활(?)중이라는 소문만 들었습니다.
조만간 완치하시고 멋진 연주들려주셨으면하네요~

일렉기타가 특히 메탈기타리스트들이
소리가 지저분한 것은 사실이죠..
레슨비디오로 기타소리만 나게 찍은것 들어보면
소리가 아주 짜증나서 못들어주는 기타리스트가 한 둘이 아닙니다..
얼마전 깔끔한 연주로 유명하다는 존 페트루치나 폴길버트 같은 양반들 레슨비디오
본 적이 있는데 솔직히 너무 소리가 지저분해서 짜증났습니다..잉베이는 더했구요...
물론 에릭 존슨, 래리갈튼이나 알디메올라 같은 예외가 있긴 하지만 특히 째즈계쪽에
그건 그 양반들이 대단한거고요...대부분 특히 메탈하는 양반들은
아름다움보다는 아무래도 힘을 헤비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원래 디스토션사운드가 결코 좋은톤은 아니죠.아니 일부러 지저분한 톤을 위해서 만들어진 장비입니다.
싸구려장비같은경우는 진짜 내다버리고 싶을 정도로 짜증나는데 그런걸 자유자재로 컨트롤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마치 길들여지지 않은 늑대을 훈련시켜서 말 잘듣는 강아지로 만드는 것 같더군요.

를 들을 줄 모르는 사람에겐 한없이 지저분한 소리이지만~~~
메탈음악을 들을줄아는 귀를 가진 사람은 한없이 경쾌하고 아름다운 소리입니다.

클래식이나 재즈쪽의 깔끔한 톤은 아름답고 메탈쪽은 아름답지못하다는 것은 역시 듣는귀의 한계이지...

어느소리가 아릅답다는 주관적인 음악에 실례죠~

에릭존슨이나 래리칼튼 같은 소리가 따분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그리고 에릭존슨이나 래리칼튼은 임펠리테리처럼 빠른 곡연주가 불가능하기에 소리도 깔끔하게 못내면 기타 때려쳐야죠~ㅋ

에릭존슨과 래리칼튼이 속주를 못한다고요? 허허... 그냥 웃습니다..

2011년 12월16일 드디어 정관엽밴드가 처음 라이브 공연을 합니다. 압구정동 락엔롤바 에서 8-10시..
예매 010-3782-2204
mule.co.kr 에 공연정보에 공연홍보 나옵니다. 미남 인디밴드 (어반데이지) 와 함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