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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섬소년2011.09.22 09:26
꼭 그런 건 아니지만, 나라별로 연주의 일반적인 특색이 드러난다. 스페인은 정열과 폭발력은 있지만 사색이 좀 아쉽고(예페스는 예외), 영국은 표준적이지만 교과서 스타일이 좀 그렇고(브림은 예외), 독일은 너무 엄정하게 연주헤서 맛깔나는 감성이 부족하고(스웨덴, 네덜란드는 좀 다른 것 같다)...그런데 묘하게도 이탈리아의 연주가들(피에리, 데시데리오, 미켈리)은 독일적인 엄격성과 라틴적인 정열, 프랑스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룬 거 같은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이다. 데시데리오는 독일 콘스탄츠 음대 교수로 탁월한 교육자인 동시에 월드 기타 앙상블(클래식기타, 앰프기타, 베이스기타, 만돌린, 류트, 테오르보, 바로크-로만틱 기타 등 기타족을 죄다 모은 그룹)을 만들어서 활동을 벌인 이 시대의 거물급 대가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그의 연주회 완전 강강 추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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