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청년기 야마시타의 광란의 속주와 지저분한 음색을 싫어하는 분들이 많은 거...이해가 갑니다.
(사실 저도 야마시타 별로 안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젊은 시절의 레코딩(주로 RCA 라벨)을 들을 때는
그의 음색이나 삑사리는 빼고...기타로 도저히 불가능한 악보를 어떻게 감당해 내는가, 그 점만
들으려고 애를 씁니다.
세종문화 소강당에서 미니 망원경으로 그의 손가락을 들으면서 눈 앞에서 벌어지는 착시를 믿을 수
없었습니다. 카발레로의 연주는 또다른 신기원입니다. 무소르그스키의 친구 하우프트만의 그림과
그 속의 이야기들을 얼마나 멋들어지게 재현했는지 따져보면서 다시 들어보니, 호르헤 가발레로,
이 사람~ 대단한 거물급이로군요 ^^
(사실 저도 야마시타 별로 안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젊은 시절의 레코딩(주로 RCA 라벨)을 들을 때는
그의 음색이나 삑사리는 빼고...기타로 도저히 불가능한 악보를 어떻게 감당해 내는가, 그 점만
들으려고 애를 씁니다.
세종문화 소강당에서 미니 망원경으로 그의 손가락을 들으면서 눈 앞에서 벌어지는 착시를 믿을 수
없었습니다. 카발레로의 연주는 또다른 신기원입니다. 무소르그스키의 친구 하우프트만의 그림과
그 속의 이야기들을 얼마나 멋들어지게 재현했는지 따져보면서 다시 들어보니, 호르헤 가발레로,
이 사람~ 대단한 거물급이로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