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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3.57.126) 조회 수 15640 댓글 12



알함브라도 여러가지 운지가있겠죠.. 1번선으로 연주하는 이들도있고

바이올린운지 첼로식운지? 가 사용되는 부분도 눈여겨보고

슬라이드 & 초킹비브라토가 사용되는 페페의 저 고민..  페페만의 독특한 표현법입니다.  
Comment '12'
  • 샤콘느1004 2011.07.15 16:43 (*.203.57.126)
    1분 29초부터 1분 33초사이..
    왼손 중지운지로 슬라이딩하면서 4번손가락으로 이어주는운지후 초킹비브라토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표현하는사람은 페페밖에 없습니다. 아름다운 ...이이잉...하는 그 소리를 표현하고자 하는거겠죠

    물로 ㄴ이렇게 안해도되죠



    동영상에 해답이 다 나와있네요 좀 더 가까이 보여주는 영상이있으면 좋겠는데..

    엄지의 움직임도 안정적인 아포얀도를 사용하고

    오른손의 움직임이 각도가 그리 크지않은편이죠
  • 왼손기타 2011.07.19 13:10 (*.170.207.49)
    페페가 99년 예술의 전당에서 앵콜곡으로 들려주던 알함브라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죠....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런 동영상은 공부가 되기 보다는 좌절을 안겨주는것 같습니다....ㅎㅎ
  • 샤콘느1004 2011.07.19 13:26 (*.203.57.126)
    제가 본문에서 설명한 부분을 알아들으시는분들이 있을까요..

    페페의 알함브라가 좋게들리는비결이 군데군데 보이고 페페의 장인정신...이 엿보입니다.
  • 산자락 2011.07.20 23:38 (*.222.255.30)
    기타 자세가 새롭게 보이네요..
    기타가 오른쪽으로 많이 이동한 모습
    10번 플렛 정도에 턱이 있고요.
    오른팔 팔꿈치 쯤에 기타와 닿아 있네요..
    요즘 기타 자세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ㅎ
  • EchoOff 2011.07.21 10:25 (*.98.13.76)
    제가 알아 듣습니다 ^^
    엄지 아포얀도로 내는 툭툭 끊어치는 듯한 특이한 베이스 진행과
    움직이는 것 같지도 않은 작은 손가락 움직임...
    참 따라하기 어려운 테크닉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브라토 바로 뒷 부분 리가도를 저도 페페와 똑같은 방법으로 치는데
    새끼손가락으로 빠르고 명료하게 리가도 하기 어려운 분들께는 추천할 만한 방법입니다.
  • kreator 2011.07.21 12:51 (*.178.101.172)
    저도 알아 들었습니다 ^^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 Yepes 와 Romero 의 알함브라를 가장 좋아합니다.
  • 샤콘느1004 2011.07.21 12:58 (*.203.57.126)
    동영상이 더 잘보이는게 있는데 찾기가 힘드네요.. 저도 저런소리가 나는것이 신기해서 여기저기 물어봐도

    다들 모르시던데 기타-바보님이 동영상을 찾아주시는바람에 비결을 알아냈었습니다.

    왼손가운데손가락으로 슬라이딩하면서 왼손 새끼손가락으로 운지를 바로 연결하면서 비브라토를

    할줄은..상상도 못했죠... 페페는 참 대단한 사람이란것을 느끼게됩니다.


    에코오프님 간만에 지면상으로 만나뵙네요.. ^^
  • 홍가 2011.07.30 22:06 (*.123.202.204)
    요즘 연습중인데 공부가 되네요 ..&&
  • 여기서 2011.09.10 10:15 (*.56.101.115)
    특히 페페의 트레몰로를 잘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른손 엄치를 아포얀도로 정확히 끊어치면서도 오른 손등이 전혀 움직이지 않으며 ima 세 손가락의 탄현 간격과 음량과 다른 연주자에 비해 아주 균일합니다.. 트레몰로의 스피드도 적당하면서 트레몰로의 세가지 요소가 완벽히 합쳐져 있기 때문에 다른 연주자에 비해 고르고 부드러운 트레몰로 연주가 나오는 것이지요... 페페는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플라멩고와 트레몰로 연주만큼은 인정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 정천식 2011.09.12 15:09 (*.235.154.169)
    페페의 이 연주에 대해 저는 약간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들어 보면 선율을 구성하고 있는 트레몰로 부분이 이동을 할 때 음가(音價)가 정확하게 유지되고 있지 않은 부분이 자주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29초, 39초, 2분 4초, 2분 8초, 2분 45초, 3분 19초, 4분 9초 등의 부분입니다.
    눈을 감고 선율선의 움직임을 따라 가만히 더듬어 가다 보면 이런 문제점이 바로 드러납니다.
    노래가 물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하는데 자꾸만 걸려서 흐름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페페의 이 연주에 많은 점수를 줄 수 없겠네요.
    자기 만의 표현도 좋지만 이런 일반적인 원칙(음가 유지)이 무너진다면 높은 점수를 받기는 힘듭니다.
    대가의 연주를 참고는 하되 따라하시지는 말기를
  • 샤콘느1004 2011.09.12 23:23 (*.254.199.133)
    정천식님이 지적하시는부분은 오히려그부분때문에 페페의연주가 더 아름답게 들리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또박또박 정칙으로 연주하는것도 좋지만

    그리고 아마 지적하신부분을 알아듣는사람도 아마 많지않을거에요.. 흉내내기도 어려우니까 별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그부분을 페페처럼 흉내낼정도수준이라면 대단하겠죠


    저는 약간씩 당겨지는 그부분때문에 오히려 다른 연주자보다 더 감동했고 매력적으로 20여년을 들어왔습니다

    페페의 알함브라연주를 따라할필요는없습니다. 따라 하고싶어도 못합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페페의 알함브라 연주를 들어도 지루하지않는이유가 그 부분때문입니다. 약간씩 당겨지는

    그부분
  • 샤콘느1004 2011.09.20 20:18 (*.203.57.126)
    슬러의 타이밍을 어려워들하는데


    p a m i/p a m(h.o&p.o)/ p a m i 입니다. 오른손 가운데 m 으로 탄현하고 왼손으로 해머링온 풀링오프


    그리고 약간 뜸들이는 기분으로 슬러타이밍에 약간 타이밍을 늧춰준다는느낌으로 여유있게 슬러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슬러 타이밍이 빠릅니다. 연주하시는분들보면..


    그부분을 느리게 치라는말이아니고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정확한 해머링과 풀링오프를 해준다는느낌으로

    하면 정확한 박자가 맞게됩니다.



    그리고 트레몰로는 오른손과 현과의 거리 위치감이 일정하게하는연습이 가장 중요하고

    손톱손질중요하고 손톱이길면 소리가 커지는대신 속도면이나 잡음이 생길우려가있고

    손톱이짧으면 소리가 약화되지만 잡음은 덜해지고 속도는 빨라지는데 유리합니다.


    손톱으로 때리는식의 연주를 할수도있고 알아이레..

    손의 살부터닿고 손톱으로 걸려서 빠져나오게하는 빼가로?식의 탄현이 될수도있습니다.

    좋아하시는 취향으로 하시면되고 중요한것은 트레몰로는 아르페지오의 한 패턴이라고 생각하시는것

    현간 이동을할때 오른손전체가 오르내려야,,같이 오르내려야한다는것


    그리고 세 손가락의 음량음질이 같도록 다듬고 연습해야한다는것


    너무 큰 각도의 오른손움직임은 잡음발생많고 소리는 커도 불규칙

    탄현각도가 작고 오른손 움직임이 크지않아도 큰 소리낼수있습니다. 임팩트가 정확하면

    그리고 어깨부터 팔근육의 기운을 손끝으로 전달을 잘해서 손끝으로 힘을 모으는 연습을 하면

    작은오른손움직임으로도 크고 고르고 잡음적은 트레몰로를 만들수있습니다. 반드시 천천히 연습하고

    조급한 결과물을 얻으려고 조급하게 서두르는 성격을 억제하고 천천히 속도를 올려주어야합니다.


    스타카토식연습법이나 손가락의 분리연습

    그리고 손풀기곡으로 빌라로보스연습곡1번을 추천합니다. 1번을 정확하고 큰 음량,.흘리는음이 없이

    또 악센트를 1번따로 2번따로 3번현따로 주면서 따로 따로 악센트를 주면서 곡을 연습하는것도

    도움됩니다.


    빌라로보스연습곡1번을 제대로 손풀기하고나서 알함브라를 연주하여보면 깜놀한 경험을 하시게됩니다.

    엄청 발란스도 잘맞고 큰 트레몰로소리를 경험합니다. 한번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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