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41.160.213) 조회 수 15687 댓글 20









야마시타의 테크닉을 초월할 사람이 과연 누가 있을까요

단비아버지


혹시 이 악기 이름 아시는분 계시나요?
Comment '20'
  • 좋은날 2006.10.04 16:15 (*.131.31.214)
    야마시타는 음반으로 들을 때 보다 비디오로 볼 때 어필이 훨씬 큰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야마시타의 경우는 Radio Killed the Video Star 지요.
  • 감탄 2006.10.04 18:41 (*.78.30.233)
    동영상 보는 내내 감탄사밖엔 안나와요 !
  • 김동선 2006.10.04 19:05 (*.187.58.5)
    야마시타의 악기는 호세 라미레즈 3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라미레즈로 어떻게 쳐도 야마시타같은 소리는 안나더군요 ㅡ.ㅡ;ㅎㅎ
  • 김동선 2006.10.04 19:24 (*.187.58.5)
    좋은날님 ^^ 그건 비단 야마시타만이 아니라고 봅니다. 어느 대가든 실황 연주로 들을때 감동이 클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요 ^^
  • 11 2006.10.06 22:49 (*.187.26.82)
    이곡을 듣고 다시 한번 대가들의 연주를 죽 들었습니다...... 바루에코,앙헬,세고비아,브림,윌리암스..
    분명 대단한 연주임에 틀림없습니다만 제 선입견인지 몰라도 왜 저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몰까요?
  • 기타접은매냐;; 2006.10.06 22:53 (*.157.44.213)
    그렇긴 하겠지만;; 그 부족함마저 무마시켜버리는 듣는이를 압도하는 포스가 느껴지는데요~
    이렇게 연주할 자가 누가 있으랴~~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분이심.
  • orangutan 2006.10.07 01:45 (*.70.77.95)
    야마시타는 분명 자기만의 영역을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게끔 독특하고 대단한 영역을 만든건 사실이지만..
    제 생각은 그 영역이 사실 음악의 깊이까지 다 커버하진 못하는 것 같아요..
    분명 어떤 곡들은 정말 감탄사 뿐만아니라.. 인정 안할수 없게 만드는 곡들도 무지하게 많이 있지만..
    바흐같이 좀 깊이가 필요한 음악에는 살짝 부족한 모습들이 좀 보이는 것도 사실이죠..
    아무리 빨리 쳐도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걸 표현할 수 있다 쳐도..
    표현과 깊이의 차이는 극복하기 힘들지 않나 싶어요..
    음 하나하나의 의미와 깊이를 생각하며 연주해야 하는 바흐 곡 같은 음악들은..
    사실 이렇게 말도 안될 정도로 빨리 친다는 것 자체가 좀 모순이지 않나 싶어요..
    하지만 이것도 야마시타만의 세계이기도 하고.. 이 세계자체(영역)는 인정해야 하니..
    자기가 자기 독주회때 자기가 치고 싶은데로 친다는데...
    뭐라 하기도 좀 그렇네요..ㅋㅋ
  • -- 2006.10.07 14:24 (*.53.175.3)
    보통 기타리스트들이 저거보다 느리게친다고 그걸기준삼아서 빠르다고 음악의 깊이가 부족하단말은 하면안되죠.. 바이올리니스트 하이페츠 연주를들어봐도 저거보다 느리진않은데 -- 그럼 이미전설이 되어버린 하이페츠의 연주를 가지고도 그런말을 할수있을까요 -- 절대 빠른것도 아니며 음악의 깊이가 없는것도 아닙니다. 보통 타 연주자들의 연주를 들어오며 익숙해진 감각으로 다른 연주자를 비교하는거 자체가 있을수 없는일이죠
    야마시타가 자기의 기교를 돋보이게하려고 자기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려고 하는것일까요?
    절대 아니죠 그가연주한 파가니니 무반주 바이올린 카프리스를 들어보면 타 기타리스트들보다 오히려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에 가까울정도로 완벽한 소화를 보여줍니다. 오히려 보통 기타리스트들보다 더 폭넓은음악의 이해와 해석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 저도 2006.10.07 15:01 (*.61.232.226)
    대단한 연주라고 생각하는데요.. 원곡하고 제일 비슷하게 치는 것 같습니다. 약간 어물쩡하게 넘어가는 듯한 부분이 있는 것 같지만.. 다른 대가들의 샤콘 들어보면서 원곡에서 느꼈던 포스가 없어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야마시타가 아쉬움을 어느정도 채워주는 군요.
  • -- 2006.10.07 15:10 (*.53.175.3)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파가니니 카프리스를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연주만듣다가 기타리스트 들이 연주하는걸 들으니 정말 힘이없어서 못들어줄정도였죠 지금은 야마시타 가연주하는 카프리스가 제일 좋은거 같내요--
  • 단비아버지 2006.10.07 15:27 (*.141.160.213)
    파가니니는 바이올린의 귀재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당대의 그 어느 바이올리니스트도 흉내조차 낼수없을 정도 연주기교의 소유자 였다고 합니다.
    아마 현대에도 파가니니처럼 연주는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기타에 있어서 야마시타는 파가니니와 같은 연주자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모든 연주자마다 특색이 있기 때문에 비교자체가 무리라는 것은 공감하지만 과연 야마시타와 같은 연주를 할수있는 기타리스트가 누가있을까요. 기타리스트 김용대 선생님 홈피에 가시면 야마시타의 여러가지 기교를 알수있습니다.
  • orangutan 2006.10.08 14:09 (*.70.77.95)
    저도 지식이 부족한 탓에 제 생각을 올리긴 했지만.. 님들 말씀도 일리가 있군요..
    근데 전 빠른것도 빠른거지만 느낌 자체도 좀 문제라고 생각한 거였습니다..
    하이페츠 연주는 못들어봐서 비교를 못하겠지만;; 어쨋든 빨리 쳐서 싫다..가 아니라..
    사실 야마시타가 연주하는 바흐는 전 좀 별로인것 같더라구요..
    분명 다른 곡들은 이게 과연 기타로 가능한건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잘 표현하기도 하고
    시원하게 연주되는 것도 많지만.. 바흐는 이상하게 별로 느낌이 와닿지 못하는것 같더군요..
    그게 혹시 깊이에 관련된게 아닌가 해서 글을 쓰긴 했지만..;; 암튼 너무 큰 단어들을 함부로 말한 것 같군요..ㅋ
  • 2006.10.08 16:33 (*.60.235.192)
    밥도 먹고 짜장면도 먹고 라면도 먹고 그렇게 사는거지요.

    밥만 먹으면 세상 살맛 안날겁니다.

    그런면에서 야마시타는 숨통을 틔어주는 존재입니다.

    깨어나십시오 !!!!!!!!



  • 허걱 2006.10.10 00:08 (*.57.146.204)
    엄청난데요....
  • 와우 2006.10.10 16:06 (*.251.191.204)
    역시 야마시타네요.. 원곡에 좀더 가깝게 표현된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곡 마지막 부분 몰아치는(?)부분에서 바이올린같은 느낌이 타 연주가의 연주에선 잘 안나는거 같던데 스피드와 파워가 되니 비슷한 느낌이 살아 나는군요.. 할 말이 없음... 정말 멋쥔연주~~
  • 꼬막 2006.10.14 13:32 (*.114.17.11)
    헐....
    저 버전은 세고비아 편곡같군요...
    보니까 '전람회'와 같은 날 연주한 그 동영상 맞죠? 20세 전후에 연주한...
    참....옛날에 세고비아가 생전 망고레가 연주하는 모습에 감탄했듯...
    젊은 시절의 야마시타를 보며 세고비아가 느낀 감정은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전 야마시타가 감히 브림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음악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쥐98 2006.12.10 02:08 (*.209.102.85)
    바이올린은 바이올린이고 기타는 기타입니다.
    원곡과 가깝다 멀다가 예술성의 평가기준일까요??
    그렇다면 리메이크라는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뭘로 설명할수 있겠습니까??

    orangutan님의 의견에 저는 동의합니다. 야마시타는 분명 저곡을 치고 후회했을겁니다.

    음악은 아름다워야합니다. 묘기나 퍼포먼스 처럼 기괴한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보면서 기타를 잘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음악을 잘연주한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빨리치는게 좋을때도 있지만 좀 쓸대없이 남발하는것 같기도하고 도를 넘는다는 느낌.
    빠른부분이 왔을때 기다렸다는듯이 질주해버리는 이기심. 듣는이의 감성을 띄엄듸엄 끊어버리는 얼렁뚱땅
    넘어가기.
    음악에는 기승전결이 있습니다. 그에 따를 필요가 없다 생각하고 연주한다면 그건 도박입니다. 어떤음악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뭔가 기발한 영감을 얻은것이 아니라면 실패하고 맙니다.

    야마시타씨는 음악을 띄엄띄엄 보기보다 전체적으로 볼필요가있고 기타리스트라고 기타에만 관심갖기보다 자기의 음악을 듣는 대중들이 무슨가요를 좋아하는지 눈을돌려 볼필요가 있습니다.

    동영상만봐도 저사람 너무 심취했습니다. 이성을 상실할정도로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가끔은 정신을차리고 배가 산으로가는지 확인할필요도 있는것같습니다.
  • 크리스탈 2006.12.10 09:29 (*.83.7.141)
    저도 야마시타 다른 속주 곡을 빠르게 치는건 이해가 되지만

    바흐곡을 저렇게 빠르게 치는건 아니라고 봐요...

    ㅡ_ㅡ 가장 정확한건 바흐 형님이 평가하는 거겠죠 ㅡ;;
  • 초보기타맨 2007.01.11 21:35 (*.107.42.10)
    박쥐님 말에 동감~ 기승전결없는 이야기는 잼없어요.
  • 정석 2007.01.17 15:27 (*.142.9.69)
    ... 근데 전 너무나 좋군요...;;;...긁어 내리는 이 기분... 뭔가..특별한 인상으로 기억되는군요..
    항상 다른 연주를 들을때마다 야마시타를 떠올리게 되는건 왜인지..ㅠ;;;..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05 야마시타 연주동영상 Capriccio Diabolico (Homage To Paganini),Op.85 7 소주한잔 2007.04.15 10040
2304 야마시타 선생의 _대성당 1 file 알카도 2006.06.10 13350
2303 야마시타 샤콘느 올려주세요 1 Bird 2007.01.16 9333
» 야마시타 동영상 -샤콘느 20 김단비 2006.10.04 15687
2301 야마시타 동영상 - 소르(마술피리) 25 김단비 2006.10.02 16576
2300 야마시타 동영상 14 단비 2007.02.27 14804
2299 야마시타 남매의 마술피리.. 3 file 모짤트 2005.12.30 12157
2298 야마시타 남매의 돈지오반니. 1 file 모짤트 2005.12.30 6273
2297 야마시타 남매의 돈 지오반니.. 4 file 모짤트 2005.12.30 10589
2296 야마시타 <불새 中 Infernal Dance of King Kastchei> file barca99 2005.12.04 10897
2295 야마시타 <불새 中 The round of the Princess> file barca99 2005.12.04 10056
2294 야마시타 <Ruiz Pipo - Canciony Danza no.1> 12 file barca99 2005.12.04 13405
2293 야마시타 - 빌라로보스에튀드 1번 5 file silenteye 2009.09.29 10663
2292 야마시타 - paganini caprice No.24 7 file 2007.01.15 15139
2291 야마시따가 연주한 샤콘느... 3 file 아이모레스 2007.01.16 11601
2290 야마쉬타 상 - 보케리니 판당고 3 file Spaghetti 2008.08.05 11795
2289 앤드류요크&브라이언고어-Loom of Desire 2 SPAGHETTI 2010.07.15 10798
2288 앙헬로메로-카나리오스 file 깡뽕 2006.05.12 9974
2287 앙헬로메로 _카나리오스 2 file 알카도 2006.06.01 6389
2286 앗 콩쥐님이 줄리안브림에게 마스터클래스를! Prelude No.1 9 BIG L 2009.12.04 15463
2285 암스테르담 기타 트리오-비발디 사계 중 여름 2 file 바로크매니아 2006.05.13 10875
2284 알함브라궁전의추억-페페의 뮤직비디오? 6 샤콘느1004 2009.01.30 12184
2283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 니이보리 기타 오케스트라 / 아르노 뒤몽 (기타 솔로) 4 나무 2010.10.13 14137
2282 알함브라공부하시는분들 참조할동영상입니다. 12 샤콘느1004 2011.07.15 15926
2281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G.E.Cantabile) 8 통큰나라 2014.02.25 14541
2280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신주헌 2020 2020.01.09 3105
2279 알함브라 궁의 추억-로스인디오스 타바하라스 중상연 2007.02.02 12572
2278 알함브라 2중주...... file JoDaC 2006.12.05 10926
2277 알바로피에리 2006스프링실내악축제 실황연주 (토로바) 1 피에리 2007.05.09 11562
2276 알바로삐에리가 연주하는 두개의 삐아졸라~ 1 file 파파라치오 2006.05.01 1159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