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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2.08.16 21:20

바하 기타음악

(*.77.106.115) 조회 수 14705 댓글 4

많은분들이 클래식기타가 소리가 작다고 한탄을 합니다

작은소리 때문에 클래식작곡가들이 기타곡 작곡안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이 뭘 모르거나 미련해서 그런것일뿐.....작곡할줄 몰라서 그런겁니다

 

우리가 통상 얘기할떄.......클래식음악은 바하로 시작해서 바하로 끝났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세고비아는 최고의 음악가로 바하를 꼽았습니다

클래식 작곡가들중에도 바하같은 장인은 찾기가 어려울정도로...........바하는 다양한 악기를 위해 작곡을 실시하였습니다....

바하는 거의 모든악기에 작곡을 실시하였었고.....그중에 류트(그당시 기타)를 위한 작곡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바하의 류트음악은 바이올린이나 첼로와 같은 다른악기를 위한 음악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고 작품적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대단합니다.........

 

지금 들으시는 음악은 바하가 기타를 위해 작곡한 푸가 입니다....

우주의 신비와 신에대한 경외......인생무상을 노래한 음악이 바로 바하의 푸가라 볼수 있겠습니다...

 

뭘모르는 학자들도 바하의 푸가를 들으면.........우주의 신비를 느낄수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앞다투어  얘기하고 있습니다..

 

 

노력파중에 노력파이요...............바하는 신에게 감사할줄 아는 겸손한 인물이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음악도.......신이 주신 은사로 생각했을뿐.........그는 자신이 천재다 대단하다 이런생각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전해지는 얘기가 있습니다..................그당시 바하는 여러음악가들을 존경하였습니만................

 

그들이 바하가 살고있는 독일로 콘서트를 하러오거나 방문을 하면.........바하는 다른지역이라도 천리길을 마다않고............달려갔습니다..

 

차비가 없어서........존경하는 음악가들을 보러 며칠을 걸어서 갔다고 합니다

집에서 기하게 기르던 닭을 손수 잡아........그것을 들고....신발이 다 헤지도록.......천리길을 걸어서 갔다고 합니다...........이것은 실제 바하의 행동을 얘기하는 겁니다..

바하는 그렇게 순박한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음악에서는 우주를 느낄수 있습니다...

 

 

세고비아도 바하를 거대한 바다나...히말라야 산맥에 비유하며..................클래식음악은 바하로 시작해서 바하로 끝났다고.....회고한바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클래식음악의 본격적인 문을 연 사람은 바하이요......그것을 완성한 사람도 바하이요................

 

나머지 작곡가들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등은........바하의 꼬붕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실제로........하이든 모자르트 베토벤등이 작곡한 음악은......악기가 피아노나 오케스트라에 제약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바하는.............마치 신처럼........거의 모든악기에..........장인정신으로.............바하의 숨결이 들어가지 않은 음악들이 없습니다....

 

자 이제...바하와 우주의 신비를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Comment '4'
  • 초보 2012.08.17 21:56 (*.124.123.124)

    제목이 무엇인가요?(작품번호라든가,  혹시 악보를 올려 줄수 없나요)

  • 휴맨 2012.08.17 23:13 (*.167.237.6)
    링크가 안됐어요
  • 프리덤 2012.08.18 00:25 (*.206.69.175)

    원곡은 Partita for lute in C minor BWV 997 입니다.

     

    세고비아가  A mimor 로 연주한 곡을 올리신듯

     

    ================  헤고, 성찰 이사람 글에 댓글 안달기로 했는데........ㅠ.ㅠ

  • 바하연구회 2012.08.31 18:57 (*.143.173.160)
    성찰인 이든 바하연구인 이든, 적어도 바하에 관해 이럲게 많은 글을 쓴 이가 역대 없었지요, 그는 훌륭합니다, 그를 비판하든 지겨워하든 개인의 느낌을 제외하고 적어도 그의 할 일은 여기 게시판에서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 이 곳에서 그가 싫어 막을 방법도 규정도 없다면, 그는 훌륭한 게시자요 의견을 쓰고 있는 겁니다 ... 그를 지지하는 이가 차마 글을 쓰지 못할 수도 있다면 이 싸이트가 가진 장점을 포기하는 것일 겁니다 ... 보기싫고 의견이 다르면 방관하면 되지요, 누구든 바하를 알게 되었고 바하를 좀더 알려 하고 아는 만큼 정직히 글을 쓰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그로 인해 몰랐던 바하를 여러번 듣게 되고 바하를 연구한다면 더 이상 좋을 수가 없겠지요, 글을 쓰면서 문득 더욱 그도 나와 같이 더 바하를 알고 싶어하고 바하를 더욱 사랑하길 기원해 봅니다 ... 그리고, 바하의 종교적이고 상징적이고 다소 폐쇄적인 성당을 벗어난 .. 다르지만 보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양식의 밝은 바하이후의 발전된 각기 시대를 대표하는 훌륭한 여러 음악가도 더욱 알게 되길 기원해 봅니다, 미리 말한다면 이 세상의 모든 음악을 다 들어도 모르는 것이 음악이기 때문 일가요, 그러기 위해선 일순 바하에만 홀딱 빠져 헤나지 몬하고 남이 이미 아는 것보다 더 바하만을 알아야 하다는 강박관념에선 결코 머무시진 않으시리라 .. 또 그것이 바하를 이해 하려는 이시대 우리에게 바하가 한마듸 하고픈 뜻이 아닐가 굳게 믿어만 봅니다, 그의 믿음이 그 만의 일이 아니길 바라기에 몇자 익명을 빌어 적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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