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활동하던 훌라멩고 기타리스트

엘 무르시아노- 는 별명,예명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말자체는 무르시아 지방사람으로 바르셀로나보다 남쪽에 위치하고 안달루시아 보다 위쪽에

무리해서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경남 부산쪽이 안달루시아지방 우리나라 지도와 비교하면
강릉근처 지역입니다.

러시아의 짜르시대 러시안 트레일(Russiain trail)이라고

가난한 유럽의 예술가들에게는 실크로드의 길이였습니다.

당시 헤르난도 쏘르도 그길을 걸었고 시기적으로 한번쯤은 조우ㅎㅒ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니면 소문으로 서로의 소식은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쏘르가 1820년경에 약 8년정도 샹테스베르그(현 ;레린그라드)오락가락하며

있었습니다

이 당시 유럽음악계의 흐름은 새로윤 태동을 시작합니다.

국민,민족주의적 자각이 일어나던 시절입니다.

국민주의 음악은 당시의 유행이던 이국주의(exoticism)에 기인합니다.

더우기 블러닥친 스페인 열풍은 마치 우리의 한류마냥 전 유럽의 음악계를 강타ㅎㅒㅆ습니다.

많은 비러시아계 작곡자들도 스페인의 풍경과 공기를 느끼려 했습니다.

그때 영향이 라벨,샤브리에,드ㅂㅢ시에까지 영향을 주었고

스페인에서는 페드렐의 주도야래 조금후화야,그라나도스,알베니스등이 맹활약 하던 시기입니다.

슬라브계는 그린카. 림사키 코르사코프,차이콥스키..............대부분의 러시아 클래식 음악이

이시절 초석을 든든하게 잡는 러시아 문화의 난숙기인 꽃피는 르네상스 시대입니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싼티아고 데 무르시아(santiago de murcia)는 18세기 가스파르 싼스와 더불어

스페인의 바로크의 말미를 장식하던 작곡가로 1730년이후에 스페인에서 증발도비니다.

모든 기록에서 사라집니다.

그 이후 요즈음에 멕시코의 과하나코주의 레온에서 고서적상에서 오래된 책이 발견됩니다

살디발 코덱스(Saldival codex)라는 발견하고 고증하고 해석한 음악학자인 살디발 박사의 이름을 딴

필사본 입니다.

본명은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입니다. fransisco rodriguez.

얘기하신 것에 비추어 러시아에서 만났을 가능성도 있고 소르를 한번쯤은 만났을 수도 있겠습니다.

first known 이라는 것은 다른 음악계가 인식할 만큼 최초로 알려졌다는 것이니까요.


어디서 글린카가 로드리게스를 만났는지는 모르지만

위의 곡 마드리드의 추억을 보면 글린카가 스페인에 갔을 때 만났을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 합니다.

조선생님께서 문헌이나 글린카 CD를 통해서 확인해 주시면 좋겠네요^^

사진 자료는 아래에 훌라멩고 란에
이곳이 감상하는 방인 관계로
올려 놨습니다 필요한 분들은 보시기를.....PDF화일 이면 좋았는데 시간 관계상

이런 곡은 클래식 아는 사람이라면 들어본 사람들 많을 텐데 ...


'김명표'

해설 악보에 보니

호타 아라고네사 해설에... 글린카의 이름이 있네요.


김명표란 분이 ... 유명한 분인가 뵈요.

몇 마디 해놨는데... 거기에 단초가 다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