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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14:54

Fantasia para un gentilhombre(Andres Segovia)

훈
(*.151.135.36) 조회 수 1665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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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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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 콩쥐 2012.07.20 15:54 (*.172.98.197)
    이때는 나이는 모르겠지만,
    음악을 들어보면 아주 컨디션이 좋았던거 같은데요,
    현을 다루는데 에너지가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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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nesha 2012.07.20 17:01 (*.240.217.123)
    우앙... 이 영상 진짜 보고 싶은데 볼 빵법이 없네요...유튜브를 못보는 이 신세..
    어느 봄날 길을 거닐다 세고비아가 연주한 이 곡 2악장을 들으며... 아 이러니 인생은 살만한게야.. 하고 감탄한 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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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소년 2012.07.21 10:05 (*.17.103.60)
    정확한 발매년도는 모르갰지만 60대 전후의 나이에 이런 파워풀한 연주를 한다는 건 정말 존경스런 일이지요. 아랑후에즈 협주곡은 기타리스트의 조언(산즈 데라 마자)을 받기는 했지만, 저는 기타협주곡으로서의 완성도는 <귀신사를 위한 환상곡>이 훨씬 다듬어진 불후의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역시 불세출의 거장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감동적인 연주로군요. 비가 흩뿌리는 토요일 아침에 정말로 환상적인 곡, 훈님 완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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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리고추모 2012.07.21 13:00 (*.246.72.23)
    세고비아의 호소력에도 놀라고있습니다만 지금 로드리고의 솜씨에도 다시 매우 놀라고 있습니다 로드리고가 만일 스페인이 아닌 독일과 같은 클래식의 본고장에서 태어났다면 제2의 모짜르트와 같은 인물로 추앙받지 않았을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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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창호 2012.07.22 00:32 (*.223.61.153)
    1958년 Enrique Jorda 지휘의 Symphony of the Air와의 협연인 것 같습니다. 세고비아 컬렉션 볼륨 2에 수록된 건데 음색이 씨디에 있는 것보다 훨씬 중음이 강조된 힘찬 느낌이네요. 씨디에 담긴 음원은 음량도 좀 낮고 뒤로 물러선 음색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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