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집니다! 부러운 젊음이고 축복받은 젊음! 녹화하신 분이 계셔서 다행이네요.

사람이 워케 저렇게 치냐 헐

우탁군 역시 기대대로군요.
멀지 않은 장래에 야마시타에 버금가는,
한국은 물론 세계 정상급 기타리스트로
군림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우탁 화이팅!!

김우탁님 중학교1학년인데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시다니 축하드립니다...
일년만에보니 연주도 멋지고 늠름하고 많이 컸네요......

시원시원하게 치네요
멋집니다

연주 잘 들었습니다. 협연이라는게 음악성도 중요하지만 삑사리, 음량, 스피드 등의 테크닉이 좀 더 부각되는 연주인데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완벽에 가까웠단 말씀 드리고 싶네요^^ 2악장의 경우 귀만으로도 정말 편안히 감상할 정도로 표현력도 수준급이었던 거 같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기타리스트의 아랑훼즈 협연을 보러 가면 삑사리가 많아 집중을 하기 힘들 정도 였는데 그 사이 참 많은 발전을 한 거 같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마시고 더 분발해서 '싸이' 같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셨음 좋겠습니다ㅋ 좋은 연주 감사드려요.

언제 들어도 좋은 곡에 멋진 연주네요....

예쁘게 봐 주셔서감사합니다^*^
이번이 2번째 협연이었는데 이번엔 전악장 연주 섭외라서 무지 부담스러웠는데
많은 분들이 이렇게 칭찬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더열심히 노력해서 꼭 보답하겠습니다!!

지난번 금호아트홀 녹화보고 어린나이 답지 않은 원숙함에 놀랐는데,
대단한 연주입니다. 계속 발전하여 줄리안 브림 이상가는 연주자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작년에 금호아트홀연주때 초등생이 로드리고의 난곡 Un timpo fue italica famosa 를 성인연주자들보다 더 유연하고 탄력있게 연주하는것을 보고 놀랬었는데... (그곡을 몇몇 유명기성연주자들의 연주만 들어서 음반이 아닌 라이브로 듣는것 자체가 처음이었는데...)
역시 떡잎이 큰 나무가 곧고 크게 자라는군요.

젊은이들의 기름기끼기전 연주들이 가식없이 잔재주없이 순수하고 맑은게 늘 좋군요.

크든 작든 매번의 연주가 김우탁군의 역사이자, 또한 김우탁군의 노력에따라서 한국 기타의 역사가 되고, 나아가 세계 기타의 역사가 될수 있음을 잊지마시고,
늘 배우는 자세, 겸손한 자세,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잃지않는 연주자가 되세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아쉬워요. 프로장비로 제대로 녹음 촬영되었더라면 도한 중요한 기록물이 될터인데...
그래도 어느 분의 노력으로 이렇게 감상할수 있으니 그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참, 스승님이 대체 뉘시지요 ?
서로 복많은 스승과 제자가 아닐런지...

김우탁군이 한국 클래식 기타계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는데 기꺼히 한 표 던집니다.
테크닉과 파워 면에서는 무한 가능성 확인됐다고 보고 겸손하게 더욱 갈고 닦아
음악성 면에서도 많은 성취 이뤄 연주의 완성도를 극상으로 끌어올리기 바랍니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탄생을 우리나라에서 보게 되는 듯 하여
나도 가슴이 설레는군요.

이제 드디어 세계적인 콘서트 연주자가 탄생한다는 소감입니다.
빠른 연주보다는 느린 부분이 더 어려운 듯 합니다.
명연주자의 반열에 올라서는 우리 젊은 기타리스트들 만세~!

오~~ 좋은 음악 고마와요.... 잘 감상했어요~~~^^

이제야 봤네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