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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파커닝팬2013.12.23 14:34

낭만시대 연주와 요즘 연주의 느낌의 차이가 갑자기 느껴 졌어요.

손편지와 워드로 쓴 편지의 차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손편지=일정한 틀이 없다.어느 누구도 같은 글씨체를 가지지 않는 즉 음색 자체가 동일한 싸운드
테크닉이 아니라 일그러진 음색 지저분한 손톱소리 먹먹한 음색등등 누구도 똑 같은 음색으로
같은 형태로 음악을 만들지 않는다.손 편지 처럼 글씨체가 모두 다르다.
단지 그 음악에 편지에 마음을 담을 뿐....

워드 편지=어떤 형태를 갖춰야 하는 즉 동일한 테크닉과 형태가 정해진 것에서 마음을 표현 한다.
글씨체가 모두 같은 것에서 마음을 표현 하는데..그 표현 하는 마음은 다르지만 왠지 그 마음이
다르게 안 느껴지고 다 비슷하게 워드로 쓴 편지 처럼 느껴진다.

낭만시대 음악과 현대 음악의 연주가 손편지와 워드 편지의 느낌이 아닐까?생각해 보았습니다.

왠지 군대 있었을때 내가 두가지 편지 워드로 쓴 편지 손 글씨로 쓰여진 편지를 받았을때의
느낌이랑 비슷 하지 않을까? 문득 생각이 되어서 글 남겨 봅니다.

전 글씨체가 예쁘지 않아도 그 글씨체에 진정한 마음을 담는 손편지 같은 고전적인 낭만시대의
음악이 더 마음이 끌리네요...세고비아 연주의 느낌이 손편지 같아서 들어도 잘 안 질리고

자꾸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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