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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섬소년2013.06.19 08:26

3악장은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많군요. 오케스트라 단원이 곡 자체의 기본리듬을 본능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악보에 얽매인 느낌입니다. 2악장은 (믹싱과 마이크 문제가 느껴지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대단한 연주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초인적인 테크닉의 야마시타와 서울시향의 아랑훼즈 협연도 비슷했습니다. 독주와 오케스트라가 따로 노는 느낌. 특히 아르페지오 3연음과 아르페지오 4연음이 싱코페이션으로 절묘하게 주고 받아야 하는데, 싱코페이션이 아니라 박자가 뭉개지는 현상이 나타나면 실망스러운 거죠. 얼마 전 어린 학생(김우탁 군)의 경우 음색은 아직 다듬을 부분이 많았지만, 동물적인 박자감각이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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