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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V.A
(*.165.34.125) 조회 수 13421 댓글 18


역시
Comment '18'
  • 부강만세 2009.01.23 15:41 (*.138.121.6)
    V.A님 덕에 눈과 귀가 호강하네요

    역시 대단합니다.
  • 현산 2009.01.23 21:38 (*.32.118.60)
    손놀림이 유연하고 노련한 것 같습니다. 고수는 다르군요.
  • 홈즈 2009.01.23 22:16 (*.138.125.118)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윌리암스......저번에 일산 옵모임때

    최동수선생님께서 윌리암스의 연주는 디카로 찍은 사진이고 브림은 한폭의 수채화같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저는 윌리암스가 좋습니다.......좀 기계적이지만 가장 원칙에 충실한 연주자 가타여....

    그리고 윌리암스와 브림의 듀엤은 거의...........
  • 기타등등 2009.01.24 16:04 (*.199.120.198)
    역시 존 윌리엄스의 대성당이 저는 제일 멋진것같아요
  • 혹시. 2009.01.26 18:33 (*.216.135.138)
    저 동영상에서 윌리엄스가 저 당시 사용한 기타 메이커는 뭔가요? 역시 음량이 대포소리같은데...
    스몰맨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거 같은데요..
  • 하수 2009.02.01 06:02 (*.137.129.18)
    존이 기계적이라면... 그럼 예페스나 야마선생은 ? ... ㅋ

    그건 그렇고 존의 대성당은 약간 편곡이 된듯합니다.. 원래 악보랑 다른 부분이 좀 나오는거 같음...
  • ㅎㅎ 2009.02.02 23:21 (*.53.46.167)
    존의 연주는 엄청난 내공을 가진 기계적연주라고 생각하는데..~
  • 궁금사항 2009.02.03 04:47 (*.182.173.18)
    대가중 가장 왼손이 좋은 연주자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옆에서 흔들어도 미스터치가 없을것 같은 ^^;
  • 혹시. 2009.02.06 01:35 (*.56.9.183)
    이그나시오 플레타.
  • 달인이 2009.02.11 16:56 (*.146.249.160)
    따로없구나....
  • 기타초보생 2009.05.10 23:02 (*.173.149.124)
    정석연주에 가까운것같아요
  • 이거 2009.05.11 08:52 (*.184.77.156)
    이그나시오 플레타 임
  • 별로 2009.05.12 04:15 (*.172.27.50)
    긴장감도 없고, 기계적인 메트로놈박자에만 의지하는 건조한 연주네요.
    존윌리암스라는 타이틀이 없이 블라인드 테스트 해본다면 아마 어느 전공생의 연주라 해도 믿겠습니다.

    한 20 여년 전 쯤이라면 모를까.. 요즘 대성당을 이것 보다 잘치는 외국 연주자들은 널렸지요.. 테크닉으로나 특히 음악성으로나..

    암튼.. 한때 아무도 따를자가 없는 최고의 연주자로 손꼽혔는데.. 참 격세지감입니다. 요즘의 기타계는.. (예전에 우물안 개구리 시절엔 브림, 존윌리암스, 바루에코, 러셀하면 끝나는 시절이 있었지요.. )

    근데, 줄리안 브림을 보면, 시대가 아무리 지나도 가히 넘볼수 없는 영역이 있긴 있는가 봅니다.
  • ?? 2009.05.12 13:07 (*.137.46.151)
    대성당 한곡보고 그렇게 판단할게 아니라보는데요.
    위글에 별로님의 의견들을 가진사람들이 존윌리암스의 연주를 싫어하더군요. 기계적이라고...
    반대로 존윌리암스의 저런연주에 매력을 느낀사람도 있을테고.
    메트로놈 연주같으면 메트로놈 옆에 켜놓고 비교하면 될듯합니다. ㅎㅎ
    미디연주로 들어보면 확연이 차이날건데.
    전공생이 무대에서 저정도 연주력을 보여줄려면 내색은 못하겠지만 정말 속으론 오만인상 쓰면서 해야할걸요.
    대성당은 무수한 기타곡들중 그닥 어려운 곡이 아니며,
    속도로만 치면 이것보다 빠르게 연주하는 연주가들 있겠지요. 물론 존도 저것보다 충분히 더 속도낼수 있을테고.
    음하나하나 어떻게 소리내는지 유심히 들어보면. 저게 보통연주가 아니란걸 아실텐데.
    제가 첨 대성당이란 곡을 알게된시절 존윌리암스 연주는 귀에 안들어왔죠. 즉 3악장을 빠르게 연주하는게 젤로 훌륭한 연주라 생각했었죠. 근데 한 15년 가까이 듣다보니깐...
    3악장 빨리치는 연주자는 천지에 널렸드랬습니다. 근데...듣다보니 3악장보다 1,2악장을 어떻게 연주하는가에 집중하게되더군요. 그리고 대성당은 3악장에서의 아르페지오는 긴장감을 줄만한 부분이 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론 각악장이 요구하는 "포스"를 보여주는게 중요하다보거든요. 건조한 연주로도 볼수도 있지만 소리하나하나 어떻게 내는지 유심히 들어보면 전 전혀 그렇게 들리지않네요. 악보상에 경건하고 엄숙하게라는 문구가 보여주듯이...긴장감보다 콩나물머리하나한 제대로 소리내며 동시에 유지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그런면에서보면 아주 지대로인 연주같은데.
    저 여유있는 연주모습에서 먼가 느껴지지 않나요?
    물론 많이 늙긴했지만 존윌리암스도 아무도 넘볼수 없는 영역이 있으며 아직까지도 최고의 연주자중 한명 맞다봅니다.
  • 인템포를 2009.05.12 13:42 (*.201.41.64)
    중시하는 존 윌리엄스의 음악에 대해 그와 다른 음악취향으로 가치 평가를 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각기 추구하는 음악 형상이 다른데 여기에 무슨 낫다 못하다의 평가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더구나 대가들의 연주에 대해서는 그들 음악의 특징을 생각하면서 들으면 되는 것이죠... 연주를 해보시면 인템포를 추구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점도 아실텐데요. 그리고 인템포를 추구하는 연주는 외관상 화려한 맛은 덜해도 나름대로 심오한 맛을 주는 경향도 무시못한다고 봅니다. ??님 말씀처럼 이런 연주는 오랜 감상을 한 이후의 가장 막바지에 들려질 음악일 수가 있죠. 그게 절제와 인템포를 중시하는 연주의 매력이라면 매력일겁니다...
  • 별로 2009.05.12 15:01 (*.172.27.50)
    네.. 존윌리암스라는 연주가를 평가하려는게 아니고, 단지 위의 영상만을 보고 얘기하는 겁니다.

    또한, 인템포의 정확한 박자나 느린 템포를 트집잡는것 또한 아닙니다.
    유치하게 빨리쳐야만 긴장감이 유지되고 잘 치는거라 주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요즘 연주가들은 존 처럼 정확하고 한음한음 제대로 소리도 낼줄알며 여유도 있으면서 또한 긴장감과 음악의 표현에 있어서 한층더 섬세하고 세련된 연주가 많다는 겁니다.

    단지, 존윌리암스 이기때문에 모든 연주가 다 존중받아야 한다는 무의식적인 압박에서 잠시 벗어나봅니다.

    특히, 위의 연주는 아무리 봐도 별로 라는 생각입니다.

    위의 연주가 정말 대가의 엄청난 내공을 뽐내는 연주라 생각하신다며 감동을 느끼신다면 별 할말이 없습니다.
    남의 감정까지야 어찌 하겠습니까..

    깨끗하게 잘 친 연주이긴하지만, 이곡의 느낌을 살리기엔 제겐 별 감흥없고 설득력없는 건조한 연주였을 뿐입니다. (존윌리암스의 깊은 음악세계를 이해못하는 게 아니고..)
  • ?? 2009.05.12 15:11 (*.137.46.151)
    네.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니깐요.
    저 연주자체로는 그렇게 들릴수가 있지요.
    근데 요즘 연주가라하심 어떤분인지를..??
    존윌리암스이기때문에 모든연주가 존중받아야하는게 아니라...
    저런 연주이기때문에 저는 존윌리암스를 존경하는데요.
    솔직히 저도 윌리암스 연주중에 버럭스런 연주가 많습니다.
    다른연주가의 연주를 더 좋아하는 곡들이 많쵸.
  • 인템포를 2009.05.12 15:50 (*.201.41.64)
    중시하고 곡의 기름끼를 빼려는 음악경향은 이 동영상도 그렇지만, 많은 경우 존 윌리엄스 음악의 한 골격을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게 바로 존 윌리엄스 음악세계의 특징이라는 것이죠. 존 윌리엄스이기에 그의 음악을 높이 평가하는 것이 아니고, 그가 그려내는 음악에 대한 나름의 높은 안목을 인정하는 것이죠. 대가가 그냥 그렇게 이름붙여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음악성향은 기악음악에 평균적으로 내재하는 추상성을 표현하는 쪽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농후한 걸 많이 봅니다. 이런 해석에 대한 평가도 그렇습니다. 듣기에 따라 좋게 평가하면 절제되고 은은한 연주라 평가될 것이고, 나쁘게 보면 무미건조하다는 평가를 받게될 소지를 동시에 지니죠. 존 윌리엄스의 이런 해석상의 특징은 어떤 음악이고 막론하고 코스모폴리턴화할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저는 그의 기타를 상당히 높이 평가합니다. 철저히 중립화하여 예컨대 스페인음악이 세계적인 음악으로 나아가게하는 원점을 형성한달까요. 바리오스의 이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미의 대성당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스페인의, 한국의 등등등.... 각기 해석으로 가능한 시발점을 이루게 하는 상징적인 맛을 부여한달까요. 그런 점이 훌륭한 것이죠. 이처럼 존 윌리엄스의 기타음악이 뿌리는 내공은 단순히 정확한 기교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감성적으로 쉽게 와닿는 음악을 추구하는 이도 아닌 것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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