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플라멩코는 페페가 세계 최고인것 같아요.
혼자서 이렇게 멋지게 연주하다니 ~ 어떤거는 정말 두 세명이서 하는것으로 보이는 연주를 혼자서
하더라구요. 빠코데~나 다른 기타리스트는 상상을 못할 정도로 잘 하는 연주가 있더라구요. 제목은 몰라요.
이 파일 보다 두배나 더 어려운 곡이더라구요. 휴 ~ 빼빼 로메로가 최강입니다.

Los Romeros 일원답게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군요 !! 호아킨 로드리고가 로메로 일가를 위해 작곡하여
헌정한 Andalusia concerto (4개의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를 이젠 아버지 쎌레도니오가 작고하여
4부자가 연주하는 실황을 볼 수 없음이 안타깝군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classical flamenco 지 진짜 플라멩코는 아닙니다. 저도 첨에는 빼빼의 라스게아도에 반했었지만
그건 기교일뿐 빠꼬데 루시아나 빠꼬 뻬냐를 알면 이게 플라멩꼬구나 하고 느끼게 되고
빼빼는 싱겁고 재미없어요. 외국에서 연주회를 보면 빠꼬데 루시아는 전석
매진이지만 빼빼는 싱겁다고 반정도밖에 안차요.. 또 더군다나 빠꼬데 루시아는 퓨전이 강하고
전통 플라멩꼬는 파꼬 뻬냐에요. 빼빼는 플라멩꼬 쪽에서는 명함도 못내밀어요..
제가 보기에는 좀더 많이 접하셔야 할듯 합니다.

123님 아무나 이렇게 연주할수있는건 아닌데 동영상마다 페페가 최고라고 리플 다셨던데;;

각자 하는 분야가 다르니 머.... 어쨋든 걍 멋잇네여.ㅡ,.ㅡ;

아~ 네. 그런데 전통은 아니지만 페페가 젊었을 때 플라멩코 음반을 냈을 때
빠꼬데는 정신을 차렸다고 합니다. 그 음반을 들으보면 독주로서는 페페가 최고라는 것을
자신합니다. ^^ 이중주가 아닌 혼자서 기타한대로 독주 음반으로는 빼빼의 그 명반을 ~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옛날에 ~씨지 클럽~에서 들었어요.

물론 워낙 플라멩코 분냐도 많기때문에 다른 인물중에 최고가 아니라~
그 명반에 담긴 하나의 곡이 최강이라는 거에요.

123님, 페페의 그 음반과 곡이름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뻬뻬의 플라멩꼬는 그래도 나은 편입니다.
그의 클래식 기타 연주를 들으면 은근히 짜증이 납니다.(-.-)
음량이 작은 것까지는 스타일이라고 해도 멜로디만 들리고 저음은 대충 처리하는 그의 연주는 화성의 진행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연주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의 실력과 곡의 해석 능력에 비해서 명성이 지나치게 좋은 건 아닌가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반대로 앙헬 로메로의 연주는 그래도 들을 만 합니다...

나그네는 가던길이나 가슈...

재미있는 곡이네요.
지금 악보 만들어서 흉내내 보고 있는데 그리 어려운 곡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