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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금모래2009.02.18 09:07
야, 이 노래!
조수미의 노래를 듣고 가슴 뭉클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To traino feygei stis ochto

그리스의 작곡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가 작곡하고 그리스의 세계적인 가수 아그네스 발차가 불렀다는
이 노래는 나찌에 저항하며 레지스탕스 활동을 벌이다 어느날부터 갑자기 돌아오지 않게 된 애인을
간절히 그리는 여인의 마음을 담았다고 하네요.

조수미 노래에도 기타 선율이 무척 아름답게 삽입되어 있어 악보를 구해 멜로디를 연주해 본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멋지게 독주곡으로 편곡돼서 연주한 것은 처음 봅니다.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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