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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05.19 18:32

천재론?

(*.255.17.118) 조회 수 3687 댓글 22
(저에게 말하는 독백 형식입니다. 그러니 반말 썼다고 뭐라하기 없기)

Q) 천재가 뭐냐?
A) 평범한 사람의 반대다. 물론 높은 쪽으로 반대. (천치는 낮은 쪽으로)

Q) 그럼 천재란 존재하냐?
A) 당근 존재한다. 모든 사람이 똑같다면 너의 머리 나쁨을 왜 고민하겠냐?

Q) 평범한 사람과 다르다는게 뭐냐?
A) 한 마디로 생각하는 방식이 틀리다.

Q)그럼 평범한 사람이 천재 따라갈려면 어찌해야 하냐?  천재가 한 것을 그대로 따라하면 되냐?
A) 천재는 생각하는 방식부터 다르다 그랬잖나. 그러니 그대로 흉내 내서는 안된다.

Q) 그럼 어찌하냐? 포기해야 하냐?
A) 천재의 사고방식을 보통사람의 사고방식으로 번역하면 된다.

Q) 번역하는 방법 쫌 알려주라.
A) 그게 바로 이론이다. 음악을 예로 들면 천재는 이론을 몰라도 좋은 곡을 만들 수 있지만
보통사람들은 이론을 알아야 그나마 천재 흉내라도 낼 수 있다.
음악이론이란 게 바로 천재들이 만든 곡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그 곡이 왜 아름다운지 밝혀낸 것이기 때문이지.
그러니 이론대로 하면 흉내는 낼 수 있을지 모른다.

Q) 겨우 흉내를 내다니 그게 무신 섭섭한 말인고?
A) 섭섭해도 할 수 없다. 섭섭하지 않을려면 니 수준에 맞는 곡을 만들면 된다.
그리할 때에 그 이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이론을 맹신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천재의 흉내도 결국 못내고,
그렇다고 너의 수준에 맞는 아름다운 곡도 안나오고 그렇게 어정쩡한게 나오기 십상이다.
이론은 단지 도구일 뿐이다.

Q) 그럼 음악 말고 다른 분야는 어떤가?
A) 거의 비슷하다. 그러니 천재 쫓아가다 가랭이 찢어지지 말고 안분지족하라.
너의 수준에 맞는 것이 가장 아름답고 진실된 것이므로...

Q) 띠바!! 그럼 언 미친놈이 이론이라는 거 잔뜩 맹글어서 사람 힘들게 만드냐?
A) 천재의 음악은 왜 아름다운가?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는 것 자체가 목적이다.
인간들이란 그렇게 무조건 뭘 알고자하는 호기심이 많다.
그래서 그 해답을 얻는 데 있어서의 천재와 음악을 잘 만드는 천재는 또 다시 구별되는 것이다.  
소설가와 평론가가 구별되듯이
음악가와 음악이론가가 구별되는 것이 그런 이유다.



Comment '22'
  • 최동수 2009.05.19 20:07 (*.237.118.155)
    아주 간결하고 시원스럽게 요약하셨습니다.
    저와 같은 둔재의 정곡을 찌르는 듯하기도....
  • 薄荷香氣 2009.05.19 21:07 (*.201.41.64)
    ㅋㅋㅋ 솔까말 이거 그냥 닥저하겠습니다.^^
    쏠레아님, 분석 넘 재밌어요.....
  • 매우 2009.05.19 21:17 (*.80.118.162)
    공감
  • 薄荷香氣 2009.05.19 21:44 (*.201.41.64)
    엄마가 올해 75세이신데, 머리가 좀 비상한 구석이 있습니다. 시골에 살다보면
    그 연배분중에 문맹 많습니다. 자기 나이도 잘 모르는 사람도 있구요.

    시골에서 농사꾼의 가정에서 태어나셨고 당시의 어려운 가정 여건이
    그렇다보니 교육받는다는 건 꿈도 못꾸었죠. 근데 재미있는 것은 국민학교문턱에도
    못갔는데도 한글 다 쓸줄 아시거든요. 숫자도 쓸 줄 아시고 기본적인 계산도 하시구요....

    그게 신기해서 제가 여쭤보죠. 한글과 산수는 어떻게 깨쳤나고요. 그러면 엄마가
    이야기하십니다. 오빠가 가진 책보고 집에서 이리저리 꿰맞추어보고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당시 외삼촌은 국민학교 나오셨죠....

    제 엄마가 그렇게 천재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모차르트나 그밖의 천재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자기 만의 리그에서 산 것 같습니다. 음악같은 복잡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것도
    학이지지라기보다는 생이지지의 관점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 쏠레아 2009.05.19 22:09 (*.255.17.118)
    배우지도 않고 기본적인 계산을 할 줄 아신다면
    아마도 그 계산하는 방식이 보통 사람과는 다를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다 똑같지요. 똑같이 배웠으니까 말입니다.

    수학천재 말할 때 미적분 예기 많이 하지요?
    혹시 박하향기님 어머님께서 미적분의 기본 개념도 이해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말입니다.
    '미적분'이라는 단어조차 들은 적이 없어도 말입니다.
  • 쏠레아 2009.05.19 22:19 (*.255.17.118)
    천재성은 남과 다른 사고방식으로 인해 발현됩니다.
    어렸을 적 엄청난 수학천재 소리 듣던 넘이 나이 들고 나선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껏해야 평범한 수학자 정도로 말입니다.
    왜 그렇게 될까요? 나이 들면서 머리가 나빠지는 것일까요?

    그럴수도 있겠지만 교육과정에서 그 독창적인 사고방식이 평범한 사고방식으로 바뀌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영재교육은 일반교육과 많이 달라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하는 것이지요.
    평범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각종 이론을 천재에게 주입시키면? 그 결과는?

    평범한 사람도 창의성을 개발하면 천재성까지는 아니더라도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 창의성은 이론수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 겁니다.
    오히려 과도한 이론공부는 창의성을 해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 쏠레아 2009.05.20 00:14 (*.255.17.118)
    "이론을 몰라도 좋은 곡 만들 수 있다" 를
    "이론을 몰라야 좋은 곡 만들 수 있다"로 해석하시나요?
    그리고,
    "이론을 몰라도.."를 "심지어 음계조차 몰라도.."라는 뜻으로 해석하십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저는 그게 더 궁금합니다.

    수학천재는 심지어 "미적분"이라는 단어조차 들어보지도 못했어도
    미적분의 개념을 이미 알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이해의 방식은 물론 미적분 이론을 배운 사람과는 많이 다릅니다.

    음악천재는 화성학을 배우지 않아도 천부적인 절대음감만으로 훌륭한 화성, 훌륭한 음악 만들어냅니다.
    그들이 그렇게 만든 화성을 잘 분석해서 정립한 것이 바로 현대 화성학입니다.
    즉 화성학 이론은 천재가 아닌 일반사람들이 그나마 격식에 맞는 작곡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격식은 맞출 수 있을지언정, 소위 천재적인 음악을 만들기는 매우 어렵다는 말입니다.

    더 이상의 토론은 제가 삼가하겠습니다.
    저는 천재성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했을 뿐 제 말이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니
    "소설 좀 정확히 쓰기 위해 문법 공부 좀 하겠다는 데 왠 태클이 이토록......" 라는 식의
    피해의식을 갖지 말기를 바랍니다.
    문법공부 하십시오. 문법공부 하지 말라고 태클거는게 전혀 아니니까요.
  • 근데 2009.05.20 01:14 (*.34.214.203)
    전 [...음악천재는 화성학을 배우지 않아도 천부적인 절대음감만으로 훌륭한 화성, 훌륭한 음악 만들어냅니다.
    ...]
    이 부분이 무슨 말인지 영...
    그 음악천재라는 게 누구 누구를 말하는지.

    화성학(음악이론이라고 하자)을 배우지 않은 천재들의 음악만을 분석한 것이 '현대 화성학' 이라
    정말 ? 정말이야? 뭔가 크게 문제가 있는 표현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은데. 음 ~
  • 쏠레아 2009.05.20 01:27 (*.255.17.118)
    아놔!
    "화성학(음악이론이라고 하자)을 배우지 않은 천재들의 음악만을 분석한 것이 '현대 화성학' 이라"
    누가 그럽디까?
    배우지 "않은" 천재들의 음악"만"을 분석???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그만 할랍니다.
    무슨 얘기를 해도 그 의미 자체가 왜곡되어 전달되니... 나원참.

  • TS. K 2009.05.20 01:32 (*.252.123.142)
    무슨 얘기를 해도 그 의미 자체가 왜곡되어 전달되는 게
    본인 탓에 있다고 생각은 안 드시는지요?

    질문에 궁색해지면 무시한다는 명목으로 이리저리 피해가고
    결국 '나원참' 따위의 무례함으로 개폼만 잡으니
    대화가 되겠어요?





  • 쏠레아 2009.05.20 01:48 (*.255.17.118)
    ㅋㅋ 결국 "무례함"까지 나오는군요. 그것도 겨우 '나원참' 가지고.
    님이 쓰신 긴 댓글 잘 읽어보세요. 님은 참 공손했는지요?
    저는 그런 것 따지지 않기 때문에 아무 말 안하는 것입니다.

    의미가 왜곡되는 것은 그 의미를 자신의 생각만으로 곡해하기 때문에 생기는 거라는 것은 잘 아실 것이고...
    심지어 위에 쓴 것 처럼 자기 마음대로 "않은", "만" 등을 첨가하는 것은 진짜 곡해가 되겠지요?

    그리고
    저는 제 견해를 말한 것 뿐이라 했습니다.
    그러니 님도 님의 견해를 마음껏 말하세요. 마음껏 말입니다.
    누가 옳은 지는 제 견해와 님의 견해를 함께 읽으시는 분들이 판단할 몫이니 말입니다.

    제가 궁색해져서 피한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역시 님의 자유입니다.
    남들도 그리 생각하는 지는 역시 그 남들의 자유이구요.
  • 쏠레아 2009.05.20 02:05 (*.255.17.118)
    이것 보세요.
    제가 님의 질문에 답하여야할 의무라도 있습니까?
    님은 그저 님의 견해를 자신있게!! 말씀하시라니까요.
    저와는 다른 님의 생각을 자세하게 쓰셔도 좋고
    제가 쓴 글 인용해서 조목조목 이래서 틀렸다, 내 생각은 이렇다... 라고 쓰셔도 좋습니다.
    아! 저 위 긴 댓글이 그렇게 쓰신 거군요.
    그래서 그 댓글에 대해 저는 재반박하지 않고, 제 견해를 다시 한 번 풀어서 보충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새로운 글로 님의 의견을 표출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그래야 다른 분들이 님의 견해를 더욱 관심있게 읽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저의 견해에 대해 불필요한 태클 걸지 마시란 말씀입니다.
    님 역시 음악이론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곡 만들겠다는데 왠 태클이냐.. 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잖아요.

    ---
    그리고 신현수님은 거론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신현수님과 저와의 문제이니까요.
    (아마도 신현수님께서는 제가 왜 그런 험한(?) 말을 해야했는지 이해하시고 계실 겁니다)
  • TS. K 2009.05.20 02:19 (*.252.123.142)
    이거 보세요.
    저는 그저 저의 견해를 자신있게!! 얘기했다니까요.
    님과는 다른 저의 견해를 자세하게 썼고
    님이 쓴 인용에서 조목조목 이래서 틀렸다, 내 생각은 이렇다....라고 썼습니다.
    그럼요! 저 위 긴 댓글이 그렇게 쓴거예요.
    그런데 그 댓글에 대해 님은 재반박하면 차라리 좋았을텐데 '피해의식을 갖지 말기를 바랍니다'라고 역시나 님의 장기인 빈정거림이 등장했을 뿐이더군요.

    다시 말해서 신현수님의 견해에 대해서 불필요한 태클 걸지 말란 말입니다.
    님 역시 신현수님의 '(누군가 표현하길)현학적' 글에 대해서 댓글로도 모잘라서 이렇게 본문으로 태클을 걸고 계시잖습니까?

    아, 물론 태클을 걸든지 말든지는 님의 자유겠군요.
    그런데 님이 그러한 자유를 즐거이 누리시고 싶거들랑
    누군가 님께 태클을 거는 자유 또한 보장해줘야 공평한 것 아니겠어요?


    --------
    아니오. 거론할 이유가 있어요.
    위 본문은 '현학적' 이론에 대한 반론으로 연장선상에 있으므로.
    (그리고 그 누구도 님의 그 험한(!) 말을 이해하려고 들지 않습니다.)
  • 쏠레아 2009.05.20 02:24 (*.255.17.118)
    (신현수님 죄송합니다. 자꾸 님의 존함 언급해서 말입니다.)

    신현수님께 제가 목숨(?)걸고 험한 말씀 드린 것에 대한 이유는 조금 아래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제목에 "쏠레아"가 들어간 글입니다.
    그리고 신현수님과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만 하십시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불필요하게 제3자를 언급하는 일입니다.
    당사자에게 어떤 피해가 돌아갈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저는 이제 잡니다. 그럼...
  • 콩쥐 2009.05.20 14:29 (*.161.67.164)
    천재는 있고,
    그들은 특별하고,
    그들의 노하우를 보통의 우리가 알아듣게 설명하려면
    알아듣도록 차근차근 설명해야하는데 그게 이론. 혹은 책.


    세상엔 수행자가 있고 또 학자가 있다.
    수행자는 새벽을 깨는사람이고
    학자는 수행자의 길을 우리에게 설명해주는 사람이다.

    제 생각은 여기까지. 쏠레아님의 의견과 거의 같네요.
  • gmland 2009.05.20 15:03 (*.165.66.192)
    위 본문 및 그 필자의 댓글/답변은 만평으로 보이니까 정색해서 토론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렇다고 진지하게 반론을 제기하신 여러분께 향한 말은 아님을 혜량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만일, 위 본문 필자가 아래 3957번 본문과 연계시킨 것이라면, 주제의 본질이 한참 훼손되고 왜곡된 것 같습니다.

    아래 본문의 주제는 문자 그대로의 천재, 즉 천부적 재능이 훌륭한 결과를 도출한 것이냐, 아니면 에디슨의 말처럼 천재는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천재라는 말은 이에 대한 청중의 찬사인 것이냐, 하는 주제입니다.

    따라서 천재 자체(용어)가 존재하고 있음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요.
  • 쏠레아 2009.05.20 15:17 (*.255.17.118)
    연계라구요? 그런 것 없습니다.
    전 gmland님의 견해에 대한 반론을 펼친 것이 아닙니다. 반론의 '반'자도 안 썼습니다.
    단지 님이 생각하시는 천재와는 달리 생각하는 제 견해를 썼을 뿐.

    님이 생각하시는 천재와 제가 생각하는 천재가 다르기 때문에 토론 자체도 성립하지 않습니다.
    피나는 노력으로 얻어진 천재적 재능을 소유한 사람이 바로 천재다라는 님의 주제와는
    그 맥을 달리하므로 그저 그런 견해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gmland 2009.05.20 15:17 (*.165.66.192)
    [음악천재는 화성학을 배우지 않아도 천부적인 절대음감만으로 훌륭한 화성, 훌륭한 음악 만들어냅니다. 그들이 그렇게 만든 화성을 잘 분석해서 정립한 것이 바로 현대 화성학입니다. 즉 화성학 이론은 천재가 아닌 일반사람들이 그나마 격식에 맞는 작곡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격식은 맞출 수 있을지언정, 소위 천재적인 음악을 만들기는 매우 어렵다는 말입니다.]

    쏠레아님의 댓글 중, 위에다 복사한 부분은 [근데]님께서 이미 지적하신 것처럼, 심각하게 볼 수 있는 부분으로서, 크게 문제될 소지가 있는 말입니다.


    [현대화성학]은 바로 필자가 쓴 이론서 시리즈 이름이며, 많은 학생들이 읽고 수강하는 책입니다. 쏠레아님은 전에 한국기타문예원의 회원이었고, 플라멩코 관련 글도 많이 썼던 분입니다. 그걸 모를 리 없을 텐데, 저런 발언을 하는 것은 의도적인 것으로 보이므로 크게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 쏠레아 2009.05.20 15:23 (*.255.17.118)
    제가 표현한 "현대 화성학"이 저서 이름입니까?
    그래서 그것이 문제가 된다면 "현대적 화성학"으로 정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혹시 현대적 화성학이라는 책은 없겠지요)

    그리고 인용한 부분 보충설명하기 위해 수학천재의 예를 들어 댓글에 충분히 설영했습니다.
    미적분의 미자도 듣지 못한 아이가 미적분의 개념을 이해한다... 천재다!!...
    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 쏠레아 2009.05.20 15:25 (*.255.17.118)
    그리고 님의 저서로 오인되는 일만 없다면 저는 저 부분의 글을 수정할 용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 gmland 2009.05.20 15:28 (*.165.66.192)
    그게 그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거야 뭐 어떻겠습니까. 하하...
  • gmland 2009.05.20 15:35 (*.165.66.192)
    장황해질 것 같아서 생략합니다만, 물리학 또는 공학 이론체계나 음악학 이론체계나 똑 같습니다. 그 기초학문마저도 똑 같습니다.

    단지 예술이라는 개념, 이에는 작가정신이 강조되고 미학이라는 수단이 하나 더 추가된 것밖에는...

    따라서 음악이 지니고 있는 두 가지 속성, 즉 예술성과 과학성을 혼돈하면 안 된다는 것은 아마 상식 수준일 것입니다. 전자는 아직 아무도 규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아예 부정합니다. 그럼에도 많은 글들이 이를 혼동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학자들의 글에서마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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