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8 00:20
[re] 강원도의 힘......미천골계곡의 알밤
(*.80.9.167) 조회 수 4185 댓글 3
양양에서도 미천골에서 할머니가 동네뒤산에서 주운 알밤.
저런 알밤은 나무를 흔들지 않아도 알아서 떨어지죠....
그동안 제가봐온 알밤중에 젤로 이뻐서 사왔습니다.
각지역을 지나며 많은 매니아칭구분들 생각납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발 광고를보니 1000식님과 안동분들 생각나고,
큰산을 지날때에는 은미님과 빨간토시님 그리고 sntana97님도 생각나고,....
연어축제, 송이축제, 영덕대개,약초들과 산나물,산삼,단풍놀이.....
우리나라는 너무 자연이 아름답고 먹을게 풍부해서 주변국들이 그토록 탐내나봅니다.
하여간에 알밤처럼 꽉찬것은 스스로 빛나죠.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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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식님 그게 벌써 일년이 되었나보죠??
아~ 한국에 살지 않는다는 게 이럴 때 제일 아쉽습니다.
보고싶은 사람들 보고싶을 때 만날 수 없는 거...
보고싶은 것들 볼 수 없는 거... 먹구싶은 거 먹을 수 없는 거...
콩쥐님 참 행복하게 사네요?? 참 앤도 같이 갔겠죠??
안부 전해주세요~~ -
1000식님 큰행사 하시는데 아프시면 안돼죠...
주무실때만이라도 꼭 따슨방에서 땀흘리며 주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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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개국에서 참여하는 국제행사라 신경도 많이 쓰이고, 종일토록 서서 지냈더니 무릎과 종아리가 아려오네요.
배가 고파 도저히 잠이 안 올 것같아 방금 된장국에 밥 한 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이 행사 마치면 바로 이어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10월 9일까지는 몸살이 나도 깡다구로 버텨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