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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4.04.24 16:15

패미니즘의 모순

(*.92.79.101) 조회 수 4516 댓글 22
여권신장운동... 바로 패미니즘이죠.

이러한 패미니즘의 사상은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지는 패미니즘과 그 맥락을 같이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외국에서 패미니즘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사상은... 여성의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본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길거리에 이쁜 강아지가 지나갈 때 그것을 바라본 여성의 관점...

어떤 영화를 보았을 때... 여자로서 바라 본 관점...

여성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 보았을 때... 고쳐야 할 점... 반성해야 할 점... 이것이... 남녀평등으로 잘못

치부되어... 오늘날 이상하게 쓰이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잘못된 패미니즘 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원래 "남녀평등" 이라는 타이틀과 꼭 같이 쓰여지지 않았으며...

패미니즘을 우리나라 여성들이 "남녀평등" 과 연관 지었을 때... 바로 모순점이 드러나며...

많은 비난을 받게 되는것이죠.  패미니즘엔 원래 부정적인 의미는 없습니다.

자.... 그럼...

패미니즘을 외치는 한국 여성은 무엇때문에 그러는 것일까...

아무래도 가부장적인 뿌리가 깊은 우리 한국사회에서 여성들이 많은 억압을 당했었기 때문이겠죠.

현재... 이러한 것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여권 신장 운동으로 인한 결과이죠...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한가지는... 많은 여성분들이... 이... 패미니즘을 맹목적으로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남,녀 역할의 차이점이나 구조적인 차이점에서 파생되는 문제를 남녀 불평등으로 몰고 간다

는 것이죠...

더 들어가서 단편적인 예를 들어봅시다.

얼마전에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거기보면 여성이 나이가 들면 그 간 남편과 아이들에게 헌신적인 봉사를 너무나 많이 했기때문에...

이제는 자기도 쉬고 싶고 봉사를 받아야 겠다는 말이 나옵니다. 어떤 여자는 지금 까지의 봉사가 약간 억울하기

까지 하다고들 한답니다. 우리나라 주부들이 대다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겠죠?

얼핏 보면 그럴싸 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한번 반대로 생각해보실래요?

부인이... 집에서 가족을 위해 남편 뒷바라지 하고 자식키우며 고생 할 때...

남편은 밖에 놀러다닌게 아니잖습니까... 직장에서 상사들에게 온갖 수모를 당하며... 자존심 구겨가며...

때로는 원하지 않는 술을 먹어야 할 때도 있고... 이리 채이고 저리채이고...

결론은... same same 이라는 겁니다. 여자가 자기 가족들에게 지금까지 헌신적으로 했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쉬고 쉽다는 말은 어떻게 보면 남편에 대한 배려가 없는 모습입니다.

정작 남자인 남편은 헌신적인 사랑... 이런걸 생각지도 않으며... 그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억울해 하지도 않습니다.

성적인 문제를 한번 들어봅시다.  남자가 여자 엉덩이를 만지면 성희롱인데...

여자가 남자 엉덩이를 만지면 왜 장난으로 끝날까요?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원래 남,녀가 만들어질 때... 남자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오는 압박감을 잘 표출하지 않고 내면으로 수용하는 반면

여자는 조금만  뒤틀어지면 그걸 표현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드리는 말씀은...

보편성이죠.

살아가다가...

남자보다 조금 더 손해를 본다고 판단되어지고, 조금 무시를 당한다고 생각되어질 때...

불끈하며...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여자들이여...

당신들의 영원한 배필인 남자들은... 그대들이 우리의 자가용에 승차할 때 문을 열어주기도 하며...

당신네 들이 무거운 물건을 들고 가면 들어주기도 하며...

당신네들이 성희롱받는다고 남자들을 고소할때... 아는 여자가 장난으로 엉덩이 손으로 치고 몸을 건드려도

그냥 넘어가며 웃어주었습니다.

결론은.... 패미니즘은 잘 쓰이면.... 정말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 수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는 잘못된 패미니즘 사상은 '억지' 라고 표현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보호받기를 원하고 그들이 안아주기를 원하면서...

그들을 누르고 위로 올라가겠다는것은 모순... 아닐까요?

밑에 패미니스트에 관한 댓글들이 있길래... 해 본 말이었습니다.
Comment '22'
  • jazzman 2004.04.24 20:59 (*.212.98.122)
    후아... 이 복잡한 문제를... @..@ 건드리시다니...
    다른 건 다 놔두고... 성희롱 문제 한가지만 몇마디 얘기해보지요. 성희롱 문제는 그저 남자가 여자를 만지고 또는 여자가 남자를 만지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시키고 하는 문제에 그치지 않습니다. 단지 그것 뿐이면 그건 진짜 성희롱이 아닐 수도 있어요. 제 생각엔 주요한 감별점은 '권력 관계'입니다. 정말로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성희롱 사건의 거의 대부분은 권력관계에서 우위에 있는 자가 그 권력을 이용하여 약자의 몸과 정신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직장 상사인 여성이 부하직원 남성에게 성희롱을 하는 일도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는 것이죠. 정말로 대등하고 부당한 처사를 당했을 때 충분히 응징할 수 있는 그런 관계에서는 성희롱이 성립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성희롱은 넓은 맥락에서 본다면 권력을 남용한 폭력의 한 특별한 형태라고 할 수 있겠지요. 에구, 넘 어려운 말을 했나보다 해골에 쥐날려고 그러네... ^^;;;;
  • 삐약이 2004.04.24 22:24 (*.83.157.141)
    여자들이 남녀평등을 주장하기 전에...남자랑 대등하게 행동했으면...예를 들어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할 때 남자가 돈 다내잖아요. 여자들은 마치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여자들부터 먼저 변해야 진정한 남녀평등이 실현 될 겁니다.
  • zio~iz 2004.04.24 23:05 (*.237.119.249)
    여자들 변하기 바라기 전에 댁의 그 경직된 사고부터 변해야 한다고는 생각안하는지요?
  • 찬일 2004.04.24 23:09 (*.248.206.26)
    그냥 남자랑 여자랑 구분을 대충 안하면 스토리가 좀 편합니다.

    저는 제 여자친구랑 밥을 먹을때, 더치를 하거나 돈 있는 사람이 돈을 냅니다.
    저는 손가락이 약하기 때문에 무거운 짐은 여자친구가 듭니다.
    결혼을 해서 애를 낳으면, 대학원 다닐때 2년씩 번갈아 휴학하기로 했구요;;

    남녀평등이라는 주제에서 여자가 너무 과민한 반응을 보이면서 남자들을 다 적대시하거나, 남자가 돈을 내는 것을 당연시하거나 하면서 제 무덤을 파는건 다른 문제일 것 같은데요.
  • jazzman 2004.04.24 23:38 (*.212.98.122)
    페미니즘... 잘 못 얘기하기 시작하면 쌈 나기 딱 좋은 겁니다.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주제거든요. 하드 코어 정치 얘기나 거의 마찬가지 수준입니다... --..--;;;;
  • zio~lz 2004.04.24 23:44 (*.237.119.249)
    맞아요...
    그나마 싸움을 줄이려면 남자는 여자들 입장에서 남자들 비판하고
    여자는 남자들 입장에서 여자들 비판하는 수 밖엔....
    뭔소리냐....(--..--)a;;;
  • gw 2004.04.24 23:45 (*.64.22.22)
    여자를 군대보내라 이렇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끔씩 열받는 것은 여자들은 남자 군대같다온것을 참 우습게 여기는게 화가 나더군요. 남자군대가는것에 대해 여자들은 애낳는다라는 식으로 말할때는 더더욱 어이가 없구요. 이스라엘이나 북한여성들은 애 못낳아서 군대를 가는지??....
  • jazzman 2004.04.24 23:55 (*.212.98.122)
    전에 군 가산점 문제를 가지고 거의 패싸움 수준으로 엄청난 설전이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남녀가 서로 그렇게 싸워가지고는 정말 짜증나는 것 말고는 전혀 얻을 것이 없습니다. 군대 문제가 워낙 민감한 문제라 그런 것인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국가가 개인에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라 청춘을 바쳐라 하는 것이 원칙적으로는 부당한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이 청춘의 그 소중한 세월들을 뺏어갈 수 밖에 없다면 그건 충분히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남자들이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거고, 그건 국가와 사회에 요구해야 하는 거지 여자들에게 불만을 쏟아내면 안됩니다. 우린 군대 갔다왔는데 여자들은 뭐했냐 이러면 싸움 밖에 날 게 없습니다. 여자는 여자대로 다른 방식으로 억압받고 있거든요.
  • zio~lz 2004.04.24 23:57 (*.237.119.249)
    그건 그래요...K대가 얼마나 끔찍한데...
    그래도 여자들 애 낳는거 우습게 보는 남자들도 있으니까 피장파장이져...
  • zio~iz 2004.04.25 00:03 (*.237.119.249)
    그나저나 재즈맨님의 균형 잡힌 시각엔 항상 감탄하게 됩니다...
  • 2004.04.25 00:08 (*.227.73.42)
    보통 균형잡힌분이 아니어요....저도 몇번이나 감탄하고있어요...
  • jazzman 2004.04.25 00:10 (*.212.98.122)
    흠... 전 군대를 얼치기로 다녀와서 군대 얘기할 자격은 없지만, 지얼님 같이 예술가적 기질이 있는 분들에게 군대는 정말 끔직한 곳이라고 봅니다.
    (아구... 남들이 보면 쟤네들 둘이 서로 아부해주기로 짰나봐 하겠네요.... *..*;;;;;)
  • 저녁하늘 2004.04.25 00:28 (*.243.227.80)
    그리고 삐약님은... 그런 여자친구에게 심정을 솔직히 말하는 용기가 좀 필요할 거 같아여.
    혼자 꽁~ 하고 있지 마시고...
  • zio~iz 2004.04.25 00:36 (*.237.119.249)
    저도 얼치기 군인이었답니다...
    공병대대 작전교육계로 일했었는데요...
    공병부대는 전시말고 평시엔 그저 하는 일이 집짓기 노동 뿐이라서
    제가 있었던 작전교육과는 그저 유명무실한 부서였져...(^ .. ^)a;;;
    거기서 했던 업무의 대부분도 주먹구구식 행정....거의 대부분이 가짜...
    그래서 그나마 좀 참을만 했었다는....
  • zio~iz 2004.04.25 00:59 (*.237.119.249)
    아..저도 꼭 봐야겠어요...
    복날의 개 맞듯(개들아...미안...) 맞아본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아마 카타르시스(......?)가 느껴질지도...
    (그나저나 이 맘속에 있는 공격성향 좀 어떻게 도살해 버려야 할텐데....ㅠ..ㅠ 마음에 魔가 들었는지)

  • 저녁하늘 2004.04.25 01:06 (*.243.227.80)
    해결을 위해 영웅을 하나 만들어 낸 거는 단점이구여...
    (실제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친구들과 집단적으로 저항하는 거 외에 다른 방법은 없죠)
    그 결과 반친구들이 다 또라이처럼 그려진 게 오점이예여. -,.-
  • 저녁하늘 2004.04.25 01:32 (*.243.227.80)
    다시 읽어보니까...BT얘기도 있고... 정말 한민님이 기분 나쁘실 거 같아서 지웠습니다.
    죄송해요, 한민님...
  • 저녁하늘 2004.04.25 01:33 (*.243.227.80)
    jazzman님을 비롯 리플 다신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수정기능이 없어서 할 수 없이...
    모두 주말 잘 보내소서~
  • 저녁하늘 2004.04.25 02:14 (*.243.227.80)
    지얼님 위에 글하나 또 지웠어여...
    x표시 했지만 그래도 저보다 연세 많으신 분들도 있고 해서...
    (휴~ 잘려다가 벌떡 일어나 부팅시키고 접속해서 이러는 중...=_= )
    모두 안녕히 주무세여~
  • 한민이 2004.04.25 08:58 (*.92.79.101)
    하늘님... 제가 여자분들의 민감한 부분을 언급한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하구요...

    괜히... 이상한말 나불거린 것 같네요... 역시... 섣부른 지식은 남발하는게 아니구나... 하고 깨닫습니다.

    근데... 딱 한가지만 알아주시라는것이... 패미니즘이 잘 못 되어있다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패미니즘에 대해서 위에 이야기 한거니깐... 너무 언짢게 생각 안하셨으면 합니다. ^^;

    제가 생각이 짧아서... 오해받기 딱 좋은 글을 쓴 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하늘님... (--) (__) 꾸뻑...
  • 저녁하늘 2004.04.25 09:29 (*.243.227.80)
    아니예요^^;;
    한민님 말대로 우리둘이 생각이 같은데...
    제가 말이 거친 게 항상 문제죠...-_-^ 이번엔 제가 완전히 무례했어요...
    문제는... 왜 항상 쓰고 나서 깨닫는가...-_-"
    이거예여...-_ㅜ
    정말 좨송해요~ 담부터 조심할게요...
    날씨가 정말 멋진데 주말 잘 보내셔요~
  • 2004.04.25 19:34 (*.168.105.40)
    페미니즘...모순...헉...다 모르는단어닷.. 영어도몰라요..한글도 몰라요...ㅜㅜ;;
    모르니까 먼소린지 몰라서 편하긴한데..
    내가아는건 암닭이 계란만들어서 내가 아침에 먹는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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