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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토토2004.11.27 12:04
어떻게 보면, 활제작가가 바이올린 제작가보다 더 나을 것 같기도 해요. 뚜르뜨니 사토리니.. 는 올드활은 그리 많지 않거든요. 전문제작가가 만든 모던 바이올린 본체하나가 900만원 정도(한국은 예외) 인데 반해 활은 기본적으로 300만원씩은 하니... ;; 바이올린에 쓰이는 나무는 시간이 갈수록 음향이 좋아지지만, 활은 시간이 갈수록 음질개선효과는 거의 없고, 탄력에 이상이 오는데,, 올드활은 개인적으로는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예요. 열로 다시 캠버를 잡은 경우도 많거든요.

일단 소스가.. 대단한 자산가였거나, 유명악기상이나 솔리스트와의 교류가 있었던 집안이었거나, 그 악기가격이 대단했다는 등의 전하는 이야기가 있지 않으면, 진짜로 보긴 어려울 것 같네요.
스트라드의 경우 이미 150년전에도 지금의 가격은 아니지만 엄청난 고가에 거래되었던 악기들이라, 일반 연주가의 수중에 들어갔을 확률은 거의 없거든요.
조슈아벨이 구입한 악기(후버만)의 경우는 아마추어연주가에게 도난되어서, 일반 클럽에서 오랫동안 연주된 사례가 있긴 하지만..
스트라드 1705 베츠의 경우, 런던의 악기상에 한 가난한 노인이 5파운드에 판경우인데,, 나중에 스트라드로 판명되었거든요.
이런 특이한 사례도 있긴 하지만... 1716 메시아의 경우 아직도 진품이냐 뷔욤에 의한 위작이냐하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을 정도니.. 진품이냐 레플리카냐의 판정은 정말 어려운 문제죠. ;;


레플리카가 계속 제작되었고, 실제로 이베이 같은 곳에서는 지금도 스트라드 레이블이 팔리고 있거든요.
그래도 혹시(1%미만?)....... 모르니.. 남에게 넘겨주거나하진 마시고, 잘 보관하세요.. ㅎㅎ
소리가 좋다면, 꼭 스트라드가 아니어도 소장의 가치가 충분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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