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부산페스티벌도 볼겸해서 해운대 옆 송정해수욕장으로 휴가를 갔답니다.
첫날 도착해서 바로 부페 공연을 보러갔는데 매년 그랬듯 만석에 가까운 호황이었어요^^
호세리 선생님의 플라멩고팀 공연도 아주 흥미롭게 봤고
그리고 장대건님의 연주도 너무 감명김게 들었어요.
그걸 보러 내려갔다해도.....^____^ㅋㅋ
끝나고 부산문화원장님이 운영하시는 석류나무집에가서 너무 맛나게 고기도 먹고~
귀도 부르고 배도 부른... 멋진 여행이었어요 ㅋ
이 사진은 어제 오후 대변항인가~ 송정 더 지나서 서승완샘과 함께 드라이브를 하다가
아기 업은 엄마가 낚시를 너무 쉽게 하기에 물반 고기반인 방파제에서 몇천원 주고 소도구를 준비해서
낚아올린 고등어 새끼랍니다.
둘이서 정신없게 낚아 올려서 즉석에서 구워먹은거에요 ㅋㅋ
사실은 스노클링해서 고기잡아 구워먹을라고했는데
물이 탁해서 이 아니면 잇몸이라고 이렇게 손낚시로 고기를 잡아먹게될줄이야....^^
휴가들 다녀오셨나요?^^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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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님. ㅋㅋ 고등어 생각보다 맛나더라구요 비린내 안나구^^
많이먹어서 속이 더부룩했지요^^
9월에 뵈어요 ^^ -
오 .. 고등어 새끼낚시 ... 잼있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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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고놈들을 왜?...구워드시나요?....초장,된장에 산채로 찍어드시면....꼴~깍''''
쇠주하구....크~ -
오....잠깐동안 많이도 잡으셧네여....
연탄불은 또 언제 준비해 가셧데..? -
많이 해보신 솜씨 ... 사진만으로도 대단한 노하우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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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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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는 민장대로 잡을 때 물속으로 파고드는 손맛이 예술인데... 아흐~~~
즐거운 휴가를 다녀오셨네요.. 서샘이랑 낚시라~ 다른건 안부러운데 이건 부럽네요..
낚시 못한지도 제법 오래되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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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나두요... 고등어 무지 좋아해요~~~ 햐~~아 고거 침이 꼴까당 하고 넘어가네요!!!! 허기사 먹는 입맛 보다는 잡는 손맛이 더 했겠죠??^^ 오모씨님 요즘 방송 타는라(?) 심신이 무진 노곤했을텐데...^^ 아주 즐거운 바캉스 였겠어요?? 오모씨님 9월에 마스터클래스 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