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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55.17.181) 조회 수 7465 댓글 6
제가 가장 존경하는 위인이 바로 세종대왕입니다.

"한글"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신 점이 그렇고,
(가장 많은 부인과 자식을 둔 임금이라 그렇고...^^ 부러버..)

그야말로 창의적 발상 그 자체입니다. 한글 말입니다.
중화, 사대사상으로 찌들어 있던 그 당시에 한글을 창제할 "필요"는 없었는데.
그러나 세종은 한글을 창제할 "이유"를 찾았지요.
훈민정음에 나온 그대로 "백성들이 쉽게 익혀 뜻을 펴도록..." 이 바로 이유지요.
한자가 있으니 한글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 수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마침 "대왕세종" 연속극이 방송되고 있어 빠짐없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이야기를 질질 끄는 것 같아
도대체 언제쯤 한글이야기 전개할 것인가 답답해 했는데,
한글날과 맞추기 위한 의도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종의 업적이 한글만은 아니지요.
한글창제, 과학기술발전, 그리고 현재의 국토로 확장...

"우리 모두 한글을 사랑합시다"

"한글몰입교육 합시다!!"
Comment '6'
  • pain69 2008.10.09 14:13 (*.77.157.100)
    전 세계 언어학자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한글...
    특히 제프리 샘슨인가 하는 언어학자는 한글이 세계 유일의 음성자질문자라고 했다지요.
    그런데 정작 우리들은 한글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아가는 듯합니다.
    한글, 사랑합시다~!
  • 그런데 2008.10.09 14:32 (*.60.87.35)
    옛날쓰던 중간 발음들은 참 좋은데 안쓰는지...

    영어로
    v b
    p f
    그리고 경상도 등지에 남아있는 중간 모음들도 옛날 식으로 하면 다 표기될듯 한데요
  • 금모래 2008.10.09 15:05 (*.152.69.54)
    요즘 일부 신문들이 한자를 병용하고 있습니다. 동음이의어가 많아서 무슨 뜻인지 잘 모른다나요?

    그러면 국어사전을 찾아봐야죠. 그러라고 사전이 있는 걸 텐데요.
    집에 영어 사전은 있으면서 국어사전 변변히 없고
    영어 사전은 책상머리에 늘 있지만 국어사전은 어디 둔지를 모르는 게 대부분의 우리들입니다.
    좀 슬픈 일이지요.
  • 꽁생원 2008.10.09 19:29 (*.189.226.99)
    동음이의어는 한자어를 끌어다 쓴 한국어의 문제이니 한글은 그 자체로 최고의 문자이거 같아요.
  • 맞아요 2008.10.09 23:21 (*.100.220.21)
    '그런데'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발음은 있는데 표기가 없다는 건 문제죠. 사라진 자모들 다시 써야될 것 같아요.
  • Kyung Yoo 2008.10.10 06:47 (*.233.107.244)
    한글에 위대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느 언어든지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느냐가 사실 더 중요하겠죠.

    한글이 훌륭한 언어인 만큼 훌륭한 마음으로 한글을 사용해야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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