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따끈한 고추조림 먹었습니다.
물에 조선간장과 외간장을 섞고
맵지않은 어린고추를 넣고 졸인다음
막판에 깨를 뿌려 먹습니다...
조선팔도에서 가장 맛있는 반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중에 고추건져먹구 남은 간장에 밥 말아 먹어도 좋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맛있는데도 주변에 흔하지 않다는 겁니다...왜?
몸져누운 환자도,
애인때문에 맘고생하는 젊은이도,
입맛없어하는 사람도,
시름시름하는 사람도
고추조림 먹어보면 달라질겁니다...
세상을 바꾸는 고추조림.
일단 한번 드셔보시라니까요......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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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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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자 마자 입안에 군침이....정말 맛있습니다. 고추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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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나이를 먹으면 더욱 당기는 반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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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마눌님이 고추 조린 것은 좋아하지 않아서 먹어 보기 힘듭니다.
대신 울 마눌님이 싱싱한 풋고추를 좋아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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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기에 밥 한솥 바로 말아서 5분안에 저 혼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올리시는 군침 요리들.. 콩쥐님께서 다 손수 하시나요?.. 아님 싸모님 솜씨 자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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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최동수님도 드셨고...
집에서 해드시는분들 계셨군요.......정말 맛있죠...
전 집에서 요리할 시간없어요....
맨날 바쁘다는 핑계로 아내가 해주죠...
이젠 정신차리고 저도 아내를 위해 자주 요리를 해야겠어요....
쏠레아님 꼭 드세요.....
어지간하면 이렇게 드시라고 따로 이야기 안하거든요.... -
울 마눌님이 고추조림과 고사리무침은 거의 안 해줍니다.
통닭시키면 맛있는 날개도 지가 다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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