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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1.07.22 16:06

훌륭하신 분

(*.137.225.210) 조회 수 17440 댓글 2
<훌륭하신 분>

1. 좋은 글, 좋은 자료, 예쁜 글을 실어주시는 분.
2. 그 글에 나름대로의 근거를 가지고  조심스럽게 좋다, 나쁘다, 옳다, 그르다 비판(?), 평판해 주시는 분
3. 짜증나지만 그 비판에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그릇된 것은 그릇되다고 점잖게 접근할 줄 아는 분.
4. 자신의 논리가 틀릴 수 있다고 가정하고 자신의 논리를 언제나 되돌아 볼 줄 아는 분.
5. 모순이 발견되면 그 모순을 솔직하게 시인할 줄 아는 분.
6. ...............

<안 훌륭하신 분>
1. 상대방 감정도 생각지 않고 제멋에 즉흥적으로 씨부리는 사람.
2.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근거가 없이 지 생각 따라 씨부리는 사람.
3. 지적된 사안을 구체적으로 따지기보다는 꼭 자신의 이력이나 나이나 계급장을 들먹이며 권위를 찾으려는 사람.
4. 자신 논리에 문제가 있거나 잘못을 알았음에도 시인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사람.
5. 지나가는 사람이 생각없이 씨부리는 말 하나하나에 너무 민감하게 흥분하는 사람.
6. .................

<밥맛없는 분>
1. 이미 무엇엔가 생각이 고정되고 편이 갈려서 무슨 말만 나오면 그 개별적 사안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무조건
    니편내편으로 사람을 갈라서 보는 인간.
2. 잘못의 인정은 커녕 속이 훤히 보이는데도 앞뒤가 안 맞는 말로 세상을 왜곡하려는 인간.
3. ...........

  
Comment '2'
  • 2011.07.22 17:25 (*.193.14.105)
    지나가는 사람이 생각없이 씨부리는 말 하나하나에 너무 민감하게 흥분하는 사람...

    아무나 지나가면서 똥오줌 퍼지르게 놔두지를 말든지...
    민감하게 날뛰지를 말든지...
    다 싫으면 글을 쓰지를 말든지...

    참 어렵다....
  • 글쓰기 2011.07.23 11:23 (*.161.14.75)
    인간사가 쉽지않듯이
    글쓰기도 마찬가지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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