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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1.07.11 09:57

요가 자세 도표 (1)

(*.73.255.197) 조회 수 16098 댓글 48



요가 할 때 참조하세요.
Comment '48'
  • ㅎㅎ 2011.07.11 11:33 (*.46.42.184)
    요가자세는 연습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닌 인간의 신체적 특성에 의해서 가능한 자세가 있고 안되는 자세가 있어요.
    요가자세보다 훨씬 어려운것은 중국의 서커스단의 유연성 소녀들입니다.
    노력도 훨씬 더 해야되고 훨씬 고차원적인 종목입니다.
    요가는 어려운 동작은 꽤 어렵긴하지만 중국의 유연성 서커스에 비한다면 연습량도 별로고 하부종목밖에안되요.
    요가라는 이름으로 자부심을 갖지만 그 차이는 정말로 큽니다. 요가선수들은 인기종목일뿐 중국의 서커스에 비한다면 장난이죠.
  • 책으로배운요가 2011.07.11 22:54 (*.57.175.189)
    새삼스럽게 하나 하나의 그림을 보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요가 라는 책을 한 권 사서..따라 한적이...

    2번 그림이 첫 수행과정(?) 인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기억나는 자세는
    16번 코브라/17번/19번/20번
    24/25/26 입니다.

    25번도 초장에 나온 그림으로 기억이..엄청 힘들었던..
    그땐 어려서 그럭저럭 되었던 생각이 나는군요.

    24번 그림중에 왼팔꿈치가 다리 바깥쪽 무릅으로 걸친다음 발가락을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림이라면 너무 쉬운..

    오랫동안 접해보지 못한 나만의 생각이었습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1 23:27 (*.73.255.198)
    그러시군요^^

    위의 요가는 비크람 요가 차트이고 번호 대로 진행 됩니다. 처음은 숨쉬기입니다.

    적어 주신 번호는 다른 요가나 전통적인 요가 자세들에서 공통되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1 23:27 (*.73.255.198)
    24번... 처음엔 저렇게 손바닥으로 감아서 잡기 힙듭니다. 손가락으로 발가락 근처를 잡습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1 23:28 (*.73.255.198)
    25번... toe 큰발가락을 엄지 검지 고리로 걸어서 잡습니다.
  • 책으로배운요가 2011.07.11 23:30 (*.57.175.189)
    ㅎㅎ님 서커스는 그냥 서커스죠.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아니 그냥 유희 인걸요.
    인체의 관절을 최대한 혹사 시켜서

    인체의 관절이 꺽임에 따라 유희의
    난이도 높낮이가 달라지는 종목중에 하나죠.

    서커스는 육체적 대상으로 하는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기계와 다름없는 그런...

    ㅎㅎ님의 운운 하시는 말씀을 보면..

    머~ 각설하고
    요가는 더 차원이 다른 정신세계
    만트라의 세계

    OM 옴----- 입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1 23:41 (*.73.255.198)
    처음은 서서 깊은 숨쉬기 입니다. standing deep breathing

    양손을 깍지를 끼고 턱 밑에 대었다가... 팔꿈치를 아래로 떨어 트리며...

    동시에 엄지 손가락 바닥면으로 턱이 최대한 뒤로 넘어가게 밀어 줍니다.


    그리고 하~아~아~~~ 하고 큰 소리를 내며 모든 숨을 끝까지 불어 냅니다.

    복부에서 불어 준다고 생각하고 하시면 그 소리가 나옵니다.

    그 소리는 처음 들으면 웃겨서 킥킥 거리게 되고 다소 엽기적인데

    마치 바닷가 자갈 굴러가는 소리에 뱀 등의 동물의 소리가 납니다.


    숨쉬기를 하고 나면 복부가 따듯해지는 느낌이 나고... 중요한 운동입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1 23:44 (*.73.255.198)
    16번 코브라 자세는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많이 꺽이지 않습니다.

    시선은 천정을 향합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1 23:48 (*.73.255.198)
    18번 완전 메뚜기 자세.

    17번의 메뚜기 자세 보다 일단은 쉽습니다. 휨의 정도는 차이가 있지만이요. 어래 버티기는 힘듭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1 23:57 (*.73.255.198)
    17번 메뚜기 자세

    18번 자세에서 뒤 하체를 쓰는 겁니다. 사용하는 근육이 힙 위쪽과 측면 근육 등으로

    보통 스트레칭이나 헬쓰(피트니스)에서는 식스팩을 만든 다고 앞쪽 복부쪽으로 굽히고

    (권상우씨가 하는 걸 보니... 복근 만드는데 보드를 45도에 걸어 놓고
    하체를 보드에 않대고 머리까지 쳐서 하더군요.)



    이 자세는 잘 쓰지 않는 뒷 쪽과 측면으로 근육으로 당겨주어 하체의 무게를 끌어 올리는 동작입니다.

    처음에는 하체가 꼼짝을 하지 않습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2 00:00 (*.73.255.198)
    19번 활 자세도 어렵지만... 균형이 잡히므로 할만 합니다. 복부가 많이 댕기고 하고 나서 바닥에 엎어지게 되지요.
  • 거리의 악사 2011.07.12 00:01 (*.73.255.198)
    16번 ~ 19번 까지가 한 사이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2 00:06 (*.73.255.198)
    20번은 보기에는 어려워 보이지만... 예상 외로 쉽습니다. 뒤로 넘어 갈때 약간 조심할 필요가 있는데

    무릎 꿇고 -> 양 팔을 짚고 위치를 잡은 후 -> 팔꿈치를 바닥에 찾지 시키고 어깨를 대고 머리를 댑니다.

    -> 그리고 팔을 반대편 팔꿈치를 잡습니다.


    요가 동작이 쉽지 않은 것은 대부분... 팔이 발가락이라 다른 신체를 잡아서 고정 되어야 하는

    동작이 많기 때문입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2 00:11 (*.73.255.198)
    26번... spine twisting은 척추를 곧게 세우는 동작이며... 양쪽으로 틀어 주는 동작입니다.

    어렵지 않지만 잘 안 돌아 갑니다.

    한 쪽 손은 손바닥 보다는 손가락 끝 살을 집고 고정 시켜주면 동작이 자연스럽습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2 00:14 (*.73.255.198)
    2번... 스트레칭에서도 많은 동작으로...

    팔이 내려갈 때 다리 뒤로 깍지 끼듯이 내려가서 위 자세로 발목 뒤를 잡아 줍니다.
  • 콩쥐 2011.07.12 08:24 (*.161.14.75)
    전에
    요가때문에 인도까지 여행갔엇는데,
    아직도 안되는동작 투성이예요...
    타고난 몸치.
    물구나무서기가 의외로 쉽게 되어 넘 좋았죠....
    오쇼는 그러고 낮잠을 즐겼다니...헐...
  • 거리의 악사 2011.07.12 11:44 (*.73.255.198)
    오쇼 guru가 그랬군요. 거꾸로 식사도 하고 물도 마셨을 수도... ha

    요가도 다른 운동처럼 수십년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도표상으로는 쉬워 보이는 것이 손이 다리에 고정되는 등의 이유로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동과 탄성을 이용하는 운동 동작 형태가 아닙니다.

    어려워 보이는 것이 쉽기도 하고... 쉬워 보이는게 어렵기도 합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2 11:46 (*.73.255.198)
    저는 요가를 하게 된게 헬쓰 클럽에서 남자들이 근육이나 식스팩 만든다고 열중하는 게 뭔가 자연스럽지 못하더군요.

    게다가 그런 운동은 강도 높은 신체적..근육 스트레스..를 주요 과정으로 하여 달성 되고 무리한 운동 중 부상도 많이 생깁니다. 물론 그 결과는 대부분 만족스럽습니다.



    반면 요가는 그 과정이 피트니스 보다는 훨씬 즐겁습니다. 운동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전체 사이클 패키지로 진행 되므로 하나의 레크리에이션 같습니다.

    비크람은 해당 요가의 수장으로... 요가를 하다가 사고로 움직일 수 없는 반신 불수가 되었으나 요가를 통해
    회복된 사람입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2 11:54 (*.73.255.198)
    요가 강사 양성 과정... 하와이

    http://www.youtube.com/watch?v=zSY8hIsCZO0
  • 조국건 2011.07.12 15:56 (*.70.74.59)
    요가의 기본 용어인

    국제통용의 기본단어

    아사나, 쿤달리니,차크라,사마티....등의 단어를 글쓴이부터 모르시는건지
    아니면 쉽게하려고 하는건지?
    자신도 요가를 잘모르는 사람의 위키피디아식 설명으로 보이네요?

  • 거리의 악사 2011.07.12 21:32 (*.205.171.228)
    코리아의 날씨는 스콜성 강우가 많이 오고 우중충 합니다.

    바다는 우충충 할 때 그 위 하늘이 여러 가지로 멋집니다^.~

    에레이는 날씨가 좋겠네요.


    요가는 운동적인면과 사상적인 면이 있습니다.

    언급했듯이 굳이 사상적인 면은 얘기 하지 않습니다. 큰 관심도 없구요.^^


    집에 방 2개가 서재 입니다. 몇 수레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대략 삼중당 문고까지 사천권 가량 됩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2 21:42 (*.205.171.228)
    저는 학위가 하나는 아닙니다. 돈되는 학위... 돈 안되는 학위 ^^

    해당학 사전이 5천 페이지가 넘습니다.

    인도에 관해서는...인도 사상의 개론.. 인도의 남신 여신 등...은 배웠습니다. 그러나 생각이 나지는 않네요.


    책은 있으니 화두는 던질 수 있으나... 요즘 영어 가르치는 학생이 좀 많아지고... 팝송 통키타도

    가끔 가르쳐서 굳이 메냐에 길게 글 쓰고... 디스커션 하고 싶지는 않네요^^


    제가 댓글 외에 글을 줄이려는데... 이런 얘기를 많이 들어서 입니다.

    "거기다 글 쓰면 돈 주니?"

    목적이 있는 사람은 글을 쓰지만 저는 애호가로선 특별한 목적이 없으니 공감되는 얘기이지요.
  • 거리의 악사 2011.07.12 21:54 (*.205.171.228)
    제가 뭘 공부했는지는... 아래로 알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에게 하루는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나의 믿음은 스피노자의 그것과 같습니다."
  • SPAGHETTI 2011.07.12 21:59 (*.205.171.228)
    단순한 애호가인 사람은 저처럼... 스와거....를 되도록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요가의 요자를 아는지... 위키피디아... 물론 위키는 예전에 한 번 본적이 있지요....

    유튜브 영상을 보고 묘사하는지... 구글북이라도 참조 했는지

    를 알고 싶으시다면...

    중형차 한대 값을 다년간 쓴... 압구정 클럽 회원권과... 요가 장비를 보여 드릴 수는 있습니다.

    다만 리퀘스트가 있으시면 말이지요^^......... 그러나 괜히 디스트랙션하고 싶지는 않네요.


    날씨 화창한 에레이에서 잘 계시리라고 믿고... 이 글에 댓글을 달고 싶지는 않네요^^ 이해해 주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 조국건 2011.07.13 07:28 (*.70.74.59)
    푸하하 그냥 웃고 맙니다.

    요가가 장비 물질을 수반한다는 처음부터 잘못된 길과 논리를 제시하는 사람에게 무슨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

    비가 오면 정신이 맑지 않습니다.

    해 나면 바닷가나 걸으며 생각 좀 해보십시요.

    왜 요가를 하는지?
  • 칸타빌레 2011.07.13 08:29 (*.69.195.143)
    요가는 힌두교의 종교의식입니다.

    요가를 통해서 신과 하나가 되는 ... 신을 받아 들인다고 나 할까요?

    힌두교도가 아니라면 따라하지 마십시오. 위험합니다.

    허리, 몸 다치고 신 들린듯한 현상도 오고 ... 부작용이 많습니다. 그것도 치명적인 ...

    다시 말하지만 요가는 절대로 체조가 아닙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학교에서 배운 체조하면 됩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4 13:58 (*.73.255.198)
    칸타빌레님도... 본인에게 맞는 것 하삼...스테레오 타입은... 나이가 들면 다 가지지만...

    바람직 하지는 않습니다.


    카톨릭 기독교도 들이 요가를 하는 것은...

    그들이 그런 단순한 교리 위반에 대해 몰라서 한다고 생각는지.


    카톨릭 신부 수녀들이 스님 비구니와 교류하고 참선도 하는 것은... 그런 걸 몰라서 인지.


    원론 수준의 얘기를 반복하는 피곤함은 피하는게 좋겠네용^^.... 피하지 않으면 낚시꿘이라고 생각합니다^.~


    맨 처음 글에...이글에 낚시 하는 사람들이 있어.... 길어진 글들입니다.

    더 길게 답글하지 않았는데... 오랫만에 칸타빌레님이 말 붙여와 답글 다는 것입니다.


    아저씨들 해라 그래도 못 할 겁니다. ㅋㅋㅋ... 배 온 아쩌씨들...

    아줌마들 틈에 껴서 소위... 쪽 팔리기... 쉬운일 아닙니다 ^.~
  • 거리의 악사 2011.07.14 14:01 (*.73.255.198)
    조국건님

    반복되는 얘기지만... 운동으로서 요가를 했습니다. 그리고 요가를 해보니 괜찮더군요.

    운동의 효과를 쉽게 가질 수 있습니다.

    비크람이 핫요가고... 고온에서 몸 쉽게 풀고 하는 것이라는 것은 아실텝니다.


    좋은 점 하나는... 한 시간 반 코스 동안... 물을 1.8리터 두병을 마셔야 되니... 좋더군요.

    처음 할 때... 고온이라 10분도 못 참고 나가거나 주저 않으면... 강사가 내보냅니다.


    오늘도 스콜성 강우가 심하네요... 다행히 바람 많은 바닷가라... 에어콘 없이...

    서울 같은 찝찝한 여름은 아닙니다.


    올해는... 벌들이 없어... 호박이고 토마토도 잘 열리지 않는다고들 하네요. 겨우 호박하나 땄습니다.
  • 금모래 2011.07.14 17:30 (*.137.225.210)
    오, 제가 집에서 하는 자세 한두 개 포함해서 좋은 자세가 많아 인쇄를 지금 막 했습니다.

    붙여놓고 해봐야겠네요. 발 펴고 앉아 허리 굽히면 손가락이 발끝에 닿지를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 한창일 때 22번 자세로 머리가 땅에 닿고도 일어섰는데........

    좋은 그림 보여주고 설명해주셔서 고마워요. 악사님.

    시간 나시면 자세와 방법에 대해서도 하나씩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네요.

    17, 18, 19번 자세는 범상치가 않네요.
  • 금모래 2011.07.14 17:32 (*.137.225.210)
    20번은 어떻게 하라는 건지 이해가 잘 안 되네요.

    처음에 누워서 시작하는 건가요?
  • 거리의 악사 2011.07.14 22:22 (*.73.255.198)
    정확하고 좋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 강사들이 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무리하게 자세를 완성한다는 부담감 없이 하십시요. 자세가 조금씩 익숙해지면 몸도 풀어집니다.

    우선... 이 요가를 해라고 말씀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에는 요가 학원에서도 이렇게 한가지 이름으로 하는 학원이 있을 겁니다. 그런 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나서 다른 요가도 하나씩 해보는 재미도 있을듯 하네요. 어떤 학원은 여러 요가를 섞어서 할 듯합니다.


    이 요가는 핫요가... 40도의 습도 장치와 히터 장치... 라고 합니다.

    사우나에서 하는 요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 에어콘 틀어 놓지 않고 하면

    조금은 비슷합니다.

  • 책으로배운요가 2011.07.14 22:34 (*.57.175.189)
    무릎을 꿇고 앉은다음
    양발을 좌우로 벌리고
    그런 다음 엉덩이를 바닥에 붙히고

    그리고 나서 상체를 뒤로 눕히면~됩니다.^^

    어린이 들이 바닥에 편안히 앉아있는 그 자세죠.
    성인들에게는 거의 고문이나 다름없는 자세입니다.
    군대에서 조교에게 강요당한 자세입니다 .^^
    상체는 뒤로 안 눕혔지만요.

    글을 올리신 거리의악사님이 부연 설명이 있으시라..
  • 거리의 악사 2011.07.14 22:42 (*.73.255.198)
    (1) 각 자세의 꼭지점... 최종 자세로 움직여 가다가 마지막 정지하는 자세에서... 보통 발가락을 잡는다던가

    손을 쭉 편다던가... 10 ~ 15초까지 정해 놓고 머리속으로 샘합니다.... 그 자세에서 버티기 하는 것이지요.

    처음엔 5초로 정해 놓고 하셔도 되고... 1초밖에 못 버티는 것도 있고...아예 자세가 안나오는게 있습니다.


    40도의 고온에서 몸을 릭렉스하게 하면서 하도록 짜여진 요가..

    그래서 순서대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하나씩 뽑아서 하는 것은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처음 할 때는 무리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2) 좌우 대칭의 모양이 나오는 동작은..

    좌 1번 우 1번... 2번 / 한 가지 모양이 나오는 동작은 그냥 2번 / 각 번호 자세(아사나) 마다

    10여초나 그 이상 쉽니다.

    쉴 때는 보통은 스탠딩 자세 또는 다음 동작의 시작이 되는 자세에서 누움 /

    각 번호 자세 내에서 2번 반복하는 사이에도 5초~10초 쉼

    (강사들은 1시간 반을 맞춰 시간을 정확히 재지만...본인이 정하여도 되며...각 번호가 이동할 때 더 오래 쉼)

  • 책으로배운요가 2011.07.14 22:45 (*.57.175.189)
    앗 글을 올리는 막간에 거리의악사님의 글이
    올라왔군요.

    저는 26번 자세를 가끔은 해보곤 합니다.

    몸의 대칭성을 확인하거나 균형, 유연성을
    확인해볼때는 26번자세를 취하곤 합니다.

    ...기타도 책으로만 배웠지만,,
    비대칭적인 것은 스스로 지우려고 노력을 합니다만...
  • 거리의 악사 2011.07.14 23:08 (*.73.255.198)
    윗분 재밌게 얘기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무릎을 꿇고 앉은다음

    양발을 좌우로 벌리고( -> 두 다리 평행선 보다 조금 더 벌려야 엉덩이가 바닥에 닿습니다.)

    두 손바닥을 발 옆(허리를 세운 자세 부터)에서 시작하여 5~10 센치씩 끌며 이동

    원만큼 하다가 팔꿈치를 하나씩 바닥에 닿게 함 (순서는 없으나 보통 왼쪽 부터)

    서서히 등을 바닥에 완젼히 눕힘 (-> 그러면 위 자세에서 팔 모양 가리 상태)

    팔을 동그라미 모양으로 바닥에 닿은채 감아줌 (이때 반대 팔의 팔꿈치를 손바닥으로 잡음)

    이 자세는 처음 할 때 단독으로 빼서 시작하거나 시도하지 마십시요... 어린이는 쉽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려고 할 때는 옆에서 두 사람이... 팔 꿈치를 바닥에 대는 때부터 양쪽에서 잡아 줘야 합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4 23:25 (*.73.255.198)
    26번 제가 배웠던 것과 모두 똑 같은데 한 두가지가 시범 사진이 약간 틀립니다.

    26번이 그런데

    오른발 바닥 (앞에 다리 처럼 그냥 뉘임)
    왼발 뒤로 뺌 (사진과 같음... 여기서 바른 자세는 왼발 바닥으로... 바닥을 대고 지탱함)
    오른쪽 팔을 앞 다리 뒤에서 짚음 (사진 처럼... 집을 때 손바닥 괜찮으나... 다섯 손가락 끝으로 세워서 짚는게 좋음)
    왼쪽 팔을 몸이 틀어 지는 쪽으로 같이 따라 가듯 자연스레 돌려줌(요부분이 뒷짐 짓는 사진과 다름)
    시선은 옆으로 째려보듯 돌아 가는 방향 끝을 봄

    2회차에서는 다리를 반대로 꼬고... 팔도 반대... 대칭형으로 오른쪽으로 함

    1시간 반 녹다운 된 후에 이자세를 취할 때 항상... 어느 다라를 어디로 꼬야야 하는 헷갈리기도 합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5 00:04 (*.73.255.198)
    숨쉬기(프라나야마) A B.. 처음과 끝은 숨쉬기로 달리 썼습니다.

    운동을 해보면... 숨쉬기 A가 전체 운동 효과의 3/1은 됩니다. 그 만큼 가장 중요하고...

    귀찮으면... 이것만 해도 기분 상쾌해 집니다.

    숨은 코로 마시고 입으로 내쉽니다.

    B는 마지막 정리 숨 가다듬기.. 무릎 꿇고 앉아서 코로 마시로 입으로 길게 내쉬고 끝마칩니다.

    다음 동작은.. 뒤로 벌러덩 ㅋㅋㅋ... 송장처럼 누워서 10분쯤 쉽니다.


    A가 중요한데요.


    흡입(코)

    (1) 서서 깍지 끼고 손바닥 붙입니다. 팔꿈치도 붙입니다. 그 상태에서 주먹 끝을 수직으로 턱밑에 바칩니다.

    아래 동작의 시작부터 끝가지 코로 흡입. 코에서 소리가 나야 합니다 / 끝 동작에서 숨이 금방 마셔지고
    내셔지기 쉬운데... 절대로 내쉬면 안됩니다.

    (2) 새나 나비가 날듯이 날개를 폅니다. 즉 팔꿈치를 새의 날개 끝처럼 최대한 올립니다. ->깍지가 반대로 펴지며 꺽이고 손바닥 마디살이 당깁니다.


    내쉼(입)

    (3) 앞의 동작에서 눈은 정면/ 턱과 손끝은 닿은 상태

    다 마신 쉼을 내 쉴 때며... 동작의 시작과 함께 내쉽니다.

    팔은 서서히 원상태로 접습니다. 날개를 접듯 / 마쉴 때나 내쉴 때나... 동작은 서서히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접으면서 엄지로 턱을 뒤로 최대 밉니다. ㄱ자로 꺽이게 되고 / 눈은 천정 /

    즉 입을 벌림과 동시에 기도를 확보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밀어서 입을 벌려서 내쉬는 시작 부터... 하~아~아 계속 소리를 냅니다. 자연스럽고 크게 나옵니다.


    쉼쉬기를 반복 합니다. 이후의 모든 자세는 2회씩 합니다.


    이 걸 할 때 단전에서 집중 합니다. 숨쉬고 나서 배가 따듯한 느낌이 듭니다.... 즉 복식 호흡입니다.

    아기들이 복식 호흡 한다고 하지요^.~
  • 거리의 악사 2011.07.15 00:07 (*.73.255.198)
    참고로... 요가 도표 wall chart 를 판매하는 곳이 있으면 사는 게 좋겠습니다.

    또는 위의 것을 확대 복사 해서... 코팅 후 벽에 붙여 놓고 보면 좋겠습니다. 너무 작아서 말이지요.
  • 거리의 악사 2011.07.15 00:22 (*.73.255.198)
    뽑아서 하는것 권하지 않지만... 무리가 없는 것은 대략 아래 입니다.


    스트레칭 적인 것과 쉬운 요가 (숨쉬기 A B는 꼭 넣어 주십시요)

    13번은 송장 자세로 이처럼의 중간에와 B 다음에 합니다.


    A* 1*(좌우로만 함) 2 5* 6 7* 8 10 14* 16* 21 24* 25 26* B*
  • 거리의 악사 2011.07.15 00:30 (*.73.255.198)
    금모래님... 예전에 블로그 용으로 조금 끄적이다가 귀찮아서 관 두었답니다.^^

    혹 시간 있으면 유튜브 영상도 보며 정리를 할 지... 않할지...

    일단은 여러 가지 섞어서 하는 요가 말고... 한가지 인도식 이름으로 된 요가 강좌가 있으면

    가 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아주메들 사이에서 잡담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요가 매트는 프로스펙스가 2만원 가량 합니다.
  • 거리의 악사 2011.07.15 01:00 (*.73.255.198)
    칸타빌레님... 쓰면 길어지므로...더 이상 글을 안 쓰려다가 금모래님이 궁금해 하셔서... 길게 쓰고 있는데

    그 사항은 위에 얘기 했고... 그런 견해에 대한 것도 언급했으니... 길게 쓰는데 김 빼시지 마시고..

    다른 글에다가 새로 쓰시던가 하시죠.

    칸타빌레님... 오랫만에 한 2년... 본인 글에 댓글들 쓰면서 댓글이...

    have a nice dream ^^
  • 금모래 2011.07.15 02:03 (*.137.225.210)
    그러고 보니까 책 사볼 생각까지는 못했군요. 책을 하나 사봐야겠습니다.

    거리의 악사 님,
    다른 얘기들 괘념치 마시고 시간나시는 대로 영상도 곁들여 가면서 설명을 해주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세상에는 별 사람들이 많습디다. 하긴 다른 사람들은 절 보고 별났다고 하겠지만.........^^
    오늘 그림보고 한 동작 해봤는데 만만치가 않네요.


  • 칸타빌레 2011.07.15 08:39 (*.13.5.144)
    제가 거리의 악사님께 개인적 감정이 있어서 태클 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거리의 악사님이 누구신지도

    모릅니다. 금모래님은 물론 여러번 오프라인에서 뵈었고요.

    제가 요가보급자들에게 가지는 불만은... 요가를 보급하는 사람들이 ... 요가가 힌두교의 종교활동이라는...

    요가를 수행한다는 것은 힌두교에 입문하는 것이라는 것을 ... 사람들에게 말을 안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가를 따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요가가 단순한 체조인 줄 알고 따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종교적 의미가 없는 단순한 체조라면 요가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안되고요.
  • canna 2011.07.15 14:33 (*.175.216.32)
    요가를 수행한다는것이 힌두교에 입문하는것이 사실인가요 ???

    저도 오래전에 요가에 관심이 있었어, 배우고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포기를 한 적이있습니다.
    아이들 태권도 도장에 보내는 비용의 두 배는 되더군요....

    저도 위 도표를 프린트해서 집에서 배워야겠습니다 ! ^^
  • 킬론타 2011.07.15 17:37 (*.248.96.211)
    요가가 무슨 힌두교 입문입니까. 출발시의 형태와는 대소간 왜곡을 거친
    많은 전통적인 수행법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고...

    요가란 말의 원 의미는 "합일," 그러니까 신과의 합일을 의도하고
    그것을 목표로 수행하는 행법의 하나로서, 그 의미 그대로는
    스피리츄얼 사이언스에 비추어 하나도 손색이 없는 진리의 표현입니다.
    물론 신과의 합일이란 것의 의미가 뭔지 잘 모르는 게 오늘날의 문제이지만...

    이런 전통 수행법들은 종교가 인간의 정신을 콘트롤하는 수단으로
    왜곡된 것에 비하면 그래도 양반인 편이죠.

    요가 같은 수행법의 원리는 인간이라는 존재의 생명 흐름에 관련된 측면을 강화시키고,
    카르마(카르마란 존재의 영체 속에 축적된 부조화한 에너지적 잔존물)를 분해
    시키는 것을 촉진하는데 도움되는 방편으로 출발한 것인데, 오늘날 그런 본래의 의미는
    상당부분 퇴색되고 단순히 체조, 운동의 개념으로만 알고 전하는 것 역시 왜곡된 인식입니다.

    요가가 옛날엔 신라에까지 전래되어 불교승들의 수행 방편으로 사용되었으며,
    약 200여년 전 근대에는 개운조사가 그의 스승인 불공화상(당나라 시대)으로부터
    요가 관련 자료를 전해 받고 수능엄경의 해석과 수행에 요긴하게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요가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요가의 최고봉이라면 바바지의 크리야 요가가 유명하죠.
    바바지가 1800살이 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정도면 불사로 봐도 되겠죠...ㅋ
    수백년을 뛰어넘는 그의 스승과 제자 계보가 역사상 뛰어난 요기들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해도 무방합니다.
  • 칸타빌레 2011.07.16 23:34 (*.10.219.181)
    킬론타님 ...

    요가란 말의 원 의미는 "합일," 그러니까 신과의 합일을 의도하고
    그것을 목표로 수행하는 행법의 하나로서 ...


    이렇게 스스로 이야기 해놓고도 ... 흰두교에 입문하는 것이 아니라고요?

    그 신이 누구입니까? 흰두교의 신 아닙니까?

  • 킬론타 2011.07.17 00:24 (*.206.93.224)
    힌두교의 신 개념도 다른 종교에서처럼 왜곡된 상태인데,
    후대의 요가 행자들은 힌두교 신을 신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리지날 의미를 돌아봐야죠. 후대에 왜곡된 개념 말고..
    요가가 힌두교에서 나왔나요? 저는 요가가 힌두교보다 먼저라고 봅니다.

    기성종교들도 원래 내용의 출발은 진리의 가르침을 담고 있었지만,
    서서히 어둠의 세력에 의해 하이재킹 당하면서 왜곡되고 진리가 실종되어 왔는데,
    요가와 힌두교를 비교하자면 요가가 더 진리에 가까운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공부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요가 행법에도 왜곡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생명흐름의 메카니즘에
    접근하고 있고 그 주제로 기법을 다룬다는 점에서 일반 종교보다 뛰어난 측면이 있습니다.
  • 킬팬 2011.07.19 07:50 (*.161.14.75)
    킬론타님의 의견은
    요가의 핵심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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