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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하지만 종교는 언제나 약자 쪽에 서있습니다. 비록 일부 또는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위선적 행태를 보인다 할지라도, 그 원론/정신만큼은 그렇지 않지요.
평등을 기치로 건 공산주의 혁명이 종교를 죄악시한 것은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아마도 종교 자체가 아니라, 그걸 맡아있는 위선적 인간들에 대한 경고였겠지요.
공산주의 혁명이 학자/교수, 지식인들부터 인민재판에 회부하고 공개처형하는 것 또한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지식인들은 저마다 진보라고 외치고 있는데도....... 역시, 아마도 위선적 지식인들의 작태에 신물이 나서 그랬던 것이겠지요.
현대사회주의 역시 ‘구체적 평등’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진화론적 사고와는, 본질적으로는 동떨어진 것이라 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