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타임님, 실제로는 이쪽 저쪽 순간 순간을 들으면서도 두 음악을 계속적으로 듣고 있는 것처럼 착청(?)할 가능성은 없는지요? 농담입니다.
왜 인간이 연속된 몇장의 정지 사진을 보면서도 움직인다고 보도록 '진화'했냐하면 정보의 저장과 처리에 필요한 두뇌의 용량과 관계있을 겁니다. 움직임을 잘게 나누면 나눌수록 실체를 정확히 인식하겟지만 이러한 데이터의 처리에 필요한 신경조직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겠죠. 따라서 우리의 두뇌/의식은 우리 몸의 다른 조건 (우리 몸이 움직일 수 있는 순간 최대 속도와 관계있을 겁니다)와 타협하여 일초에 몇프레임 이상은 움직인다고 처리하도록 '진화' 했을 겁니다.
인간이란게 눈앞에 보는 것도 믿을 수 없는 하찮은 존재인데, 하물며 보지도 못한 일에 대하여 확신하는 것은 더더욱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자신이 보기에 아무리 엉터리 같은 의견이라도 그 사람이 진정을 가지고 주장한다면 인정해야할 또다른 관점이란 거죠.
왜 인간이 연속된 몇장의 정지 사진을 보면서도 움직인다고 보도록 '진화'했냐하면 정보의 저장과 처리에 필요한 두뇌의 용량과 관계있을 겁니다. 움직임을 잘게 나누면 나눌수록 실체를 정확히 인식하겟지만 이러한 데이터의 처리에 필요한 신경조직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겠죠. 따라서 우리의 두뇌/의식은 우리 몸의 다른 조건 (우리 몸이 움직일 수 있는 순간 최대 속도와 관계있을 겁니다)와 타협하여 일초에 몇프레임 이상은 움직인다고 처리하도록 '진화' 했을 겁니다.
인간이란게 눈앞에 보는 것도 믿을 수 없는 하찮은 존재인데, 하물며 보지도 못한 일에 대하여 확신하는 것은 더더욱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자신이 보기에 아무리 엉터리 같은 의견이라도 그 사람이 진정을 가지고 주장한다면 인정해야할 또다른 관점이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