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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말이 필요없는 영화죠.  

세뇌와 같은 잘 못된 교육에서 벗어나 개개인이 추구해야 하는 아름다운 삶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것 같아요

가자지구나, 요즘 한국이나..미국이나.. 모든 국제정세에서 한 개인의 삶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관점에서 볼 줄 아는 능력과 비판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종교의 유무,역사의 왜곡 등등... 이 영화가 아무리 보기 싫으신 분이라도..추천..

세월이 흘러 아집이 생기신분에게는 추천 하지 않습니다만....꼭 한번 볼 만한 영화..

자매품 - man from earth - 도  좋습니다.

매냐 칭구분들은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은 되지만 , 안보신 분들을 위해 추천!

Comment '27'
  • Amigo 2009.01.10 21:41 (*.179.134.12)
    오늘 신문에 라이스 미국무장관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휴전 찬반에서(유엔 결의안)
    미국대표로 기권을 행사하더군요....
    물론 찬성 13 인가? 17 가? 반대 0 표로 휴전이 가결되엇습니다만....
    미국은 왜 반대나 다름없는 기권을 행사햇을까요?
    시대정신에 의하면 FRB(연방준비은행-달러찍는은행)는 미국과는 상관없는 유대인들의 사기업이라는데..
    원래 그 땅은 유대인들의 땅이엇다지요? 약 천오백년전에...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암튼 시대정신 강추함니다..
  • 콩쥐 2009.01.10 23:42 (*.88.130.172)
    봉봉님이 추천하시니 꼭 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봉봉 2009.01.11 00:15 (*.142.150.240)
    아미고님 말씀대로 아까보니 결의에서 미국만이 이스라엘을 전폭적으로 지지 하더군요.
    하원에서는 만장일치라던데요.... 말도 안되는 논리죠. 언제나 그들의 논리는 맞지 않지만
    소수의 그들이 지배하는 언론은 비논리를 논리"적" 이라고 해주고, 시간이라는 무기와, 일상에 쩔어 버리게
    만드는 그들의 경제권은 우리로 하여금 깨어나지 못하게 가둬버리는 것 같아요.
    정의는 언제나 승리한다가 아니고 좌절한다가 맞겠죠. 요즘 이스라엘 꼬라지 보면...

    디스커버리 채널 좋아하시는 분,매너리즘에 빠져 계신분 , 별이 빛나는 이유를 생각해 보신분, 가끔 자신이 외계인이라고 생각하시는분 , 예술관련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 , 감수성이 예민하신분 등등에게는 강추입니다.

    영화내용 + 과학적으로 증명 못하는 희귀현상(종교철학으로 접근) = 인간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가 아닌가 싶어욧

    콩쥐님 꼭 보세요 ㅋㅋ
  • 오브제 2009.01.11 06:23 (*.43.43.97)
    부록.. 기독교성서의 이해(통나무)란 책도 종교의 현실적이고 실체적인 문헌적 고증, Logos적 종교관의 해석,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종교적접근이란 측면으로 참고가 될 듯 합니다.
  • 콩쥐 2009.01.11 10:38 (*.161.67.136)
    어제 밤 위디스크에 가서 이 영화 다운받아보다가 초반에 잠들어서
    오늘 다시 나머지 보려고요....
    어제 포도주를 과음햇더니.....걍 소파에서 잠이들었다는....
  • 휴.... 2009.01.11 11:51 (*.106.213.200)
    봉봉님께서 논리를 비논리적이라고 한다는 얘기를 듣고 생각나는 바가 있어 몇 자 적어 봅니다.

    <10월 혁명은 서구에게는 '공산주의 공격에 대한 방어'란 명목으로 제3세계에 개입하는 명분을 제공하기도 했다. 미국이 볼셰비키의 위협으로부터 서유럽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무솔리니와 히틀러의 파시즘과 나치즘을 지지했던 것.....

    훗날 미국은 멕시코 공산세력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니카롸과를 침공했고, 그로부터 50년 뒤 이번에는 니카롸과 공산세력으로부터 멕시코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며 또다시 니콰라과에 대한 침공을 자행했다....

    미국을 크렘린의 전진기지를 분쇄하기 위해 사실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기도 했다.1950년 프랑스는 베트남에서 민족주의적 독립 열망을 억누르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당시 워싱턴은 동맹국인 프랑스를 돕기 위해 정보기관들에게 호치민이 모스크바 혹은 북경의 꼭두각시라는 증거를 찾도록 명령했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정보기관들은 '크렘린의 음모'를 발견하는데 실패했다. 중국과의 연관성도 찾을 수 없었다. 그러자 모스크바가 베트남을 완전히 신뢰한 나머지 완벽하게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고 결론을 모으게 되었다.
    "모스크바와 베트남간에 접촉 증거가 없다는 점이야말로 극악무도한 '악의 제국'을 건설하겠다는 야욕을 입증하는 증거"란 것이다. 이처럼 미국이 사실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한 사례는 한둘이 아니다.

    과테말라 주제 미국 대사관의 한 외교관은 미국 정부가 양국간 선박 항해 금지 조치를 발표한다면 과테말라 경제가 파탄 지경에 놓이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며 , 이로 인해 (미 정부에 동조하는)친미 쿠데타가 일어나거나 정반대로 반미 공산 세력이 커질 것이 분명하고, 특히 후자의 경우 미국이 즉각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정당한 이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발상에서 엠바고 ,테러,각종 폭력등은 제3세계에 대한 미국의 일상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았으며, 결국은 해당국이 소련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몰아붙임으로써 '소련의 음모'를 입증해 내곤 했다......

    미국에 대한 대항 세력으로서 소련의 존재는 중립주의를 부추길 가능성이 많고 , 결국에는 전통적인 특권과 권력유지에 필수적인 지역(제3세계)에 대한 서구의 통제권을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미국 관리들은 우려했다...미국은 한 때 강대국의 잔심부름꾼에 불과했던 약소국들의 영향력이 점차 높아지게 되자 유엔 자체를 무기력하게 만들기 위해 전력을 기울였다....애치슨(50년대의 미 국무장관)은 정부의 목적은 냉전을 피하는 게 아니라 미국의 통솔권 아래 서구를 통합하는데 있다고 반박했다.

    미국의 논리는 간단하다.강대국은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세계에 대한 통치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안정(강대국의 이익)'을 방해하는 그 어떤 '잠재적' 범죄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루스벨트는 미국의 2차 대전 개입을 최대한 막기 위해 대 소련 원조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트루먼 대통령은 루스벨트보다 한술 더 떴다. 1941년 독일이 소련을 공격하자 "독일이 승리하면 소련을 돕고, 소련이 승리하면 독일을 돕는 방식으로 미국은 양쪽이 최대한 서로를 죽이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급진적인 사회변혁을 막기위한 방편으로 파시즘에 대해 관용을 베푸는 정책은 이후 전 세계에서 하나의 공식이 된다....>

    윗글을 쓴 미국의 어느 학자는 미국의 이러한 논리에 대해 '논리없는 논리'라고 칭합니다.
    소위 빨갱이(?)나 반미 아랍권 국가들에 대한 적대감으로 미국을 옹호하는 태도나 미국에 대한 친근감으로 빨갱이만을 적대하거나 테러리즘으로서의 반미 아랍권 국가들만 단죄하려는 것은 바로 미국이 바라던 바였음에도 아직도 반공과 반테러의 한계 내에서 '논리 없는 논리'를 우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후세인은 나쁜 놈이지요. 또 탈레반은 여성의 인권을 유린했습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미국의 전쟁에 정당성을 부여하지는 못합니다.
    전쟁을 한 미국도 나쁘지만 인권을 억압한 탈레반도 당해싸다,는 양비론 따위의 논리의 속내는
    쳐들어간 이스라엘도 잘못했지만 그전에 테러를 일삼은 팔레스타인의 잘못이 있다.......는 양비론의 속내와 그 수준이 비슷하지요.

    양은이파 혹은 김태촌파 VS 무명 고등학교의 쌍마차파.



    어제 기사를 보니까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이스라엘의 젊은이들이 멀리서 샌드위치와 코카콜라의 먹고 마시며
    망원경을 들고 '불구경'한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전쟁터 안'이 아닌, 티브이로 전쟁을 보는 것이나
    멀리서 망원경으로 구경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비슷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티브이나 망원경으로 바라보는 전쟁터는 가상세계. 말하자면 시뮬라크르의 세계.
    "내가 그곳(전쟁터) 안에 없는 한, 즉, 고통이 그대로 내게 전해오지 않는 한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비참과 참혹은 일종의 가상이다"라는.....

    이들은 아우슈비츠에서 대체 뭘 배운걸까요?
  • 봉봉 2009.01.11 18:28 (*.142.150.240)
    누가 잘했다 잘 못했다가 아닙니다. 전부 잘 못 한거죠. 영화에서는 인간이 인간으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강조하는것 같고요, 제가 말하는 것은 어릴때부터 미국은 착하고 중동은 문제국가이구나
    라고만 생각한것 입니다.

    커서는 방송이 때려대는데로만 알았고요, 좀 더 커서는, 인터넷이라는 구세주가 생겼고, 방송이 머라하건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려고 한다는 거죠.

    그리고 중동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모든 나라에서 정치를 하는 사람들을 포함, 모든 개개인이 잘못된 학습으로
    마치 기계부품인양, 전공을 살려서 (먹고살기위해)취업을하고 나이들어 결혼하고 애낳고 그것을 반복하는 삶....

    영화는 이러한 것들을 뒤집는 말을 하죠. 유토피아.. 완벽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지금의 체제보다는 낫다는거.
    인간은 더 행복할 수 있고 , 더 발전 할 수 있지만 <<석유>>라는 한정된 자원으로 사람들을 제어하고(지금 러시아 가스로 장난치죠) 먹을걸로 장난치고.. 그렇게 통제를 한다는 거죠.

    기업의 경우 수지타산에 맞지 않으면 신기술이라해도 매장 시켜버리는 , 설령 그것이 인간에게 발전을 가져다 주는 신기술이라 할지라도 수지타산이 안맞으면 때를 기다리거나..매장시켜버립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간단한 예로 90년초인가요? 소니에서 cd에 녹음하는 플레이어를 만들었지만 매장 시켜버렸죠. 한국은 세녹스 나왔다가 아예 위험물질이라고 방송에서 때렸죠. 대체 연료쓰면 기업거덜나고, 기업거덜나면 정부 세금 줄고, 세금줄면 정치인들 용돈줄고.... 이런식이라는 거죠.

    제가 말한는 비논리를 논리화 한다는 것은, 항상 자국의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자기 합리화 한다는 겁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무식한게 고집만 세고,자기가 볼때는 뭐든지 옳다고 생각하는..
    남은 생각도 안하면서 하는척 생색내고, <명분>이라는 것을 만들어 어떻게든 합리화 하려는 그것.

    자국의 입장을
    말하는 정치인들이 과연 자국의 진정한 뜻을 표현을 하는 것인지...


    저는 미국이라는 나라를 보면, 겉으로는 잘 살지는 모르지만 아주 잘 통제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보다 못한 나라는 더 통제가 잘 된 나라라고 생각하고요..
    .
    .
    .
    왜 인간은 고대에서 중세기, 근대 현대시대에 이르기까지 무식하게 전쟁을 할까요?
    왜 커서도 쌈박질 하고 다니냐라는 말인거죠. 누가 우리 집을 욕해서? 누가 우리집 골목에 똥을싸서?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을 힘으로 , 폭력으로 지배해서는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어떤 나라이건 어떤 사람이건..

    친구들은 저를 외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매칭구분들.. 저같은 외계인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매에 오면 뭔가 동질감을 느끼곤 합니다.예로 훈님의 글을 볼때면 항상 제 속에 있는 말들을
    하시는 것 같을 정도로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물론 훈님은 저에게 그런느낌 받지는 않겠지만요 ㅎㅎ).
    하지만 제 주위 친구 어느누구에게도 이러한 동질감 같은 느낌을 받아본 적 없습니다.공감대 완전제로..


    주위에 그나마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친구에게 이 영화를 권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이 영화를 보거나 안보거나 선택은 네가 해라. 하지만 난 네가 이걸 보고 고통스러워도 세상에서 깨어나길
    바란다. 그 고통(정신적인 수련)이 싫다면 보지마라."

    순간적으로 매트릭스에서 키아누리브스에게 알약을 주는 듯한 느낌 ㅋㅋㅋㅋ

    내용이 정신없이 길었네요 ㅎㅎ;
  • 봉봉 2009.01.11 18:49 (*.142.150.240)
    요점은...

    가짜 세계로부터 깨어나라 입니다. 어쩔수 없이 사회를 구성하는 부품이 되신 분들이라도, 생각은 깨어 있어야 한다는겁니다.

    누군가가 생각한대로 시간이 흐르면 포기하고 잊겠지 혹은, 그 누군가가 경제적으로 당신을 쥐어짜도

    포기하지말고, 자신의 존재를 잊지말고, 살자는거죠.

    단, 깨어나기 힘드신 (고집이 이미 굳어버린 분) 분께는 비추 입니다.
  • Amigo 2009.01.11 20:16 (*.179.134.12)

    질문자: 사람들을 왜 싸웁니까?

    크리슈나무르티: 사내아이들은 왜 싸웁니까?

    여러분은 이따금씩 동생과도 싸우고, 여기 있는 친구들과도 싸우지요?

    왜요? 여러분은 장난감을 놓고 싸웁니다. 다른 아이가 공을 빼앗아 갔다고 해서,

    혹은 책을 가지고 갔다고 해서 여러분은 싸움질합니다.

    어른들도 똑같은 이유로 싸웁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아이들의 장난감이 어른의

    경우는 지위, 부, 권력이 되는 것뿐입니다.

    여려분은 권력을 원한다, 나 역시 원한다, 그러면 우리는 싸웁니다.

    국가간에 전쟁이 일어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전쟁이란 이렇게 단순한 것인데도 철학자, 정치가, 종교인들은 괜히 복잡하게 말합니다.

    이것 보세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도-삶의 넉넉함, 실존의 아름다움, 투쟁,

    정신적 고통, 웃음, 눈물을 이해하고도-마음을 단순하게 쓴다는 것은 대단한 기술이

    없으면 안됩니다. 사랑하는 법을 알 때 비로소 여러분은 마음을 단순하게 쓸 수 있습니다.

    크리스 나무르티의 저서중 - 삶과 지성에 관하여
  • Amigo 2009.01.11 20:32 (*.179.134.12)
    그러니까 작년이 되겟군요.
    배 농사가 풍년이 되어 배값 폭락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
    배 천톤을?(조선일보엔 만톤) 사들려 땅에 파 묻었다고 합니다.
    야당에서 뭐라 하니까 조금 남은 배는 술을 담근다고 하더군요.
    국민들은 술이나 먹고 헤롱헤롱~~되라..ㅋㅋㅋ
    얼마전 어머님이 배가 드시고 싶다 하여 과일가게 가보니
    오천원에 4개 주더이다.

  • mauro 2009.01.12 13:00 (*.211.68.78)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BVVg5j8Dmoc$
  • 라흐마니놉 2009.01.12 14:35 (*.137.63.39)
    Zeitgeist 1편은 사실 보는게 좋습니다. 여러 기독교 분들이 화를 낼만 하시지만, 이것은 엄연히 사실을 통념과 비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독교를 욕하는구나, 하면서 보시면 안됩니다. 그냥 아.. 기독교의 뿌리는 이렇구나, 이런생각을 가지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Zeitgeist는 시대정신이라는 뜻 답게 아주 충격적이면서도, 우리가 몰랐던 사실에 대해 접근합니다. 기독교, 테러, 돈. 아주 현시대에 심한 문제이면서도 잘 모르는 분야이지요.
    정말 강추드립니다. 사실 좀 충격적이긴 하죠.. 9.11테러에 관한 부분은..
  • 라흐마니놉 2009.01.12 14:41 (*.137.63.39)
    사실 저도 이런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도대체 사는 이유가 뭔지.. 세상에 진실은 어딨는지
    역겨웠습니다
  • 콩쥐 2009.01.12 15:31 (*.161.67.136)
    영화가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많은점에서 시각을 넓혀주네요.
    911테러는 미국정부에서 의도적으로 조작한거라는건 이미 다들 아는일이고....
    문제는 그런 조작이 끊임없이 정부에 의해 공공연히 이루어진다는거죠.
    즉, 정부의 관료들도 알고보면 그 숨은 악한사람들의 허수아비에 불과하다는점.


    사람들에게 비극이 끊임없이 일어나는건
    누군가 그런 비극을 통해 이익을 얻기때문이고,
    그래서 비극적인 전쟁과 사고를 계속일으키게 되는거죠.
    그점을 현대인들은 꼭 알아둬야 할거 같아요..............


    그만 좀 나라에 충성한답시고 총들고 누군가 죽이는 놀이를 안햇으면 좋겟어요.
  • 휴... 2009.01.12 17:32 (*.106.192.161)
    <왜 인간은 고대에서 중세기, 근대 현대시대에 이르기까지 무식하게 전쟁을 할까요?
    왜 커서도 쌈박질 하고 다니냐라는 말인거죠. 누가 우리 집을 욕해서? 누가 우리집 골목에 똥을싸서?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을 힘으로 , 폭력으로 지배해서는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어떤 나라이건 어떤 사람이건..>

    <크리슈나무르티: 사내아이들은 왜 싸웁니까?여러분은 이따금씩 동생과도 싸우고, 여기 있는 친구들과도 싸우지요?왜요? 여러분은 장난감을 놓고 싸웁니다. 다른 아이가 공을 빼앗아 갔다고 해서,혹은 책을 가지고 갔다고 해서 여러분은 싸움질합니다.어른들도 똑같은 이유로 싸웁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아이들의 장난감이 어른의
    경우는 지위, 부, 권력이 되는 것뿐입니다.여려분은 권력을 원한다, 나 역시 원한다, 그러면 우리는 싸웁니다.
    국가간에 전쟁이 일어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위의 크리슈나무르티의 말은 위의 말만 한정해서 본다면 지나치게 단순화한 감이 없잖아 있어요.
    싸움-전쟁의 본질을 쌍방간 권력에의 의지로 파악한 것이 그렇지요.
    그러나 그게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이 학계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쌍방간의 권력욕으로 인한 내전은 소말리아의 경우가 해당되겠지요.
    그러나 소위 부자 나라의 일방적 횡포에 의해 저질러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자국의 이득을 위해'라는 명분과 약육강식,적자생존으로의 합리화가 얼마나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그래서 콩쥐님의 의견, <사람들에게 비극이 끊임없이 일어나는건 누군가 그런 비극을 통해 이익을 얻기때문이고, 그래서 비극적인 전쟁과 사고를 계속일으키게 되는 것>에 공감하는 이유입니다.


    아프리카는 오랫동안 자본주의 유럽 강국의 식민지였지요.
    '식민지의 권력자는 아프리카의 농민들에게 유럽의 기업이 필요로하는, 즉 유럽시장에서 소비될 수 있는 작물을 경작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차드에서는 프랑스의 직물공장에서 써야할 면화를,세네갈은 땅콩을, 영국의 초코렛 공장을 위해 카카오를, 탄자니아에서는 사이질삼을, 부룬디와 느와르에서는 차 농사를 지어야 했습니다. 자본주의 종주국이 식민지를 상대로 자국의 필요한 산물만을 집주적으로 재배하게 하는 '단일경작'의 결과는 바로 식민지 국가의 자급자족의 능력 결핍으로 드러납니다. 쉽게 얘기해서 부자 나라에 헐값으로 그들이 요구한 농산물을 짓느라 자기 나라 국민들 먹을 것을 생산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결국 식량 해결을 위해 타국에서 농산물을 수입하게 되는 구조를 지닐 수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부패한 관료들의 개입으로 농민들은 더욱 더 굶주리게 됩니다.

    제러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이라는 저서에 이런 얘기가 있다고 합니다.

    <1984년, 날마다 수천명이 기아로 목숨을 잃어가던 에티오피아의 사례를 보자. 그 당시 에티오피아는 일부 경작지를 아마인 깻묵, 목화씨 꺳묵, 평지씨 깻묵을 생산하는데 할애했다는 사실을 대중들은 모르고 있었다. 그 작물들은 가축 사료로 영국을 비롯한 다른 유럽 국가들에 수출할 목적이었다(만일 그 토지에 인간을 위한 곡류가 심어졌다면 에티오피아인은 굶주리지 않았을 것이다).현재 수백만 에이커에 달하는 제3세계 토지가 오로지 유럽의 가축 사육에 필요한 사료를 재배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이 얘기를 단순히, "소나 돼지도 먹고 살아야 할 것 아닌가"라고 논박해서는 안될 겁니다. 자본주의의 가장 큰 폐악 중의 하나로 모든 것을 상품화(심지어는 인간까지도)한다는 점인데, 이는 소나 돼지 같은 축산물의 경우도 예외는 아닙니다. 영미 같은 강대국들은 축산업자의 이익을 가중시키기 위해 '과도하게' 대량 사육을 촉진하고 내수 이외의 잉여품은 모두 이득을 극대화할 수출품이 됩니다. 부시가 왜 우리나라에 쇠고기 못 팔아 먹어서 안달인지도 척 보면 다 알만한 일이고요......어쨌든 부유국의 자본 축적을 위해 제3세계가 이런 방식으로 착취 당하고 굶주리고 있다는 얘깁니다.

    저는 예전의 토론에서 '공산주의'와 '맑스'자체를 적대시 하여 자본주의를 합리화 하려는 논리는 모두 위선이라고 말한바가 있습니다. 미국 같은 '우방'이 공산주의가 인류의 공공의 적이고 바이러스라서 절멸할 필요성이 있다.......웃기는 얘깁니다. 오해하지는 마십시오. 분명 북한 김정일과 과거 캄보디아의 크메르루즈는 나쁜 '빨갱이'들입니다. 공산주의를 표방한 것들이 자지른 만행이나 전체주의는 당연 부정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여기의 어떤분 말마따라 '명박까'면 반드시 '대중빠'로 되느냐, 그건 아니라는 것이죠. 명박이가 우익이면 대중이는 좌익이냐, 이것도 아니라는 겁니다(세상에 '세계화'를 주장하는 좌익도 있다니 참 별일입니다).'공산주의까'라고 해서 미국을 포함한 서구의 강대국들에 대해 '자본주의빠'를 주장하는 건 '명박까=대중빠'만큼, 또는 '소련이 망했으므로 자본주의 승리, 역사의 종결!(프랜시스 후꾸야마)'라는 얘기는 공허한 얘기라는 겁니다.
    다음의 사건은 이를 시사해 줍니다. '장 지글러'의 글에서 인용합니다.

    1970년,1월1일, 칠레의 좌파 정당(누구 마래로라면 빨갱이 쯤?)과 노동조합이 연대한 '인민전선'이라는 동맹이 101가지 행동강령을 발표합니다. 그 중 제 1항은, 자국의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하루 0.5미터의 분유를 무상으로 지급하겠다는 것. 1970년 드디어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고 인민전선의 '살바도르 아옌데'가 당선됩니다.
    그러나 이 '분유 무상 지원' 공약은, 당시 이 지역의 분유시장을 독점하던 세계 제 2위의 대기업 '네슬레'에 의해 철퇴를 맞게 됩니다. 분유와 유아식을 판매하여 엄청난 수입을 올리고 있던 네슬레는 미국과 결탁하여 아옌데 정권의 정책을 방해합니다. 그렇다면 미국은 왜?
    당시 미국의 대통령은 닉슨이었고 보좌관은 헨리 키신저라는 인물이었는데,이들은 아옌데 정권의 사회주의 개혁 정책을 못마땅해 했습니다. '노암촘스키'의 표현대로라면 '바이러스가 유포 되는 것을 막기위함'이었는데, 아옌데의 성공적인 사회개혁은 이웃한 아프리카 국가에 영향을 미칠 것(바이러스가 유포될 것)이고, 이러한 사회개혁이 실현되어 아프리카 국가들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안정이되면, 더이상 그들을 수탈,착취할 명분이 없어진다는 것이 그 속내였던 겁니다. 서구의 자본주의 사회가 남반구 국가에 대한 서구의 착취에 기반한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니 따로 거론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닉슨과 키신저는 어떻게 했을까요?
    '칠레에 대한 지원을 끊고, 뒤에서 운수업계의 파업을 조종하고,광산이나 공장의 태업을 부채질'합니다.
    이런 행위는 네슬레뿐 아니라 서구의 많은 다국적 기업이나 은행들의 주특기랍디다.
    '1973년, 미국의 중앙정보국(CIA)은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장군의 군부 코데타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민주화의 절차에 의해 집권한 아옌데는 살해 당하구요. 서구의 명분? 뭐 만들면 되지요. "빨갱이니까 마땅히 없어져야 한다" 뭐 이 정도?
    이후 피노체트에 의한 무자비한 숙청.....이어지는 기아.
    1973년, 키신저 노벨 평화상 수상.
    서구에 의한 남미에서의 깡패짓은 비슷한 경로를 밟습니다.

    요점은.....
    미국을 포함한 서국 강대국의 논리는 이러하니,
    '세계화'나 '신자유주의'라는 미명에서 깨어나서
    미국은 친구다, 또는 김대중은 좌파다,라는 봉창 두들기는 소리 그만하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
    아님 '88만원세대' 라는 책에 적혀 있는 것처럼,
    '토익은 집어 던지고 바리케이트를 치고 돌을 들어라'는 것.

    덧붙여.....'돌'은 은유로 받아 들이라는 것.
  • 봉봉 2009.01.12 21:05 (*.142.150.240)
    그러니까, 인간은 과거보다 나은 현재 (과거보다 기술적으로 발달한)에서도,잘못된 교육으로 인해 짐승과 같거나 짐승 보다 못한 짓을 한다는 겁니다.인간이기에 짐승보다 나은 점도 있겠지만요..
    어쨌든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정치인들도 자기네들이 조정하는대로 하지 않으면 암살당하거나 국가적으로 따돌림 받죠.

    소수의 사람들이 대중을 조정하는 것이 가능한 이유. 그 소수는 대중의 특징을 안다는 거죠.
    그러한 것에 놀아나서는 안되는거죠. 하지만 대중들이 선동이 아닌 , 진정으로 반대하고 찬성하는 것을 모르는 정치인들은 어쩔수 없는 정치인이라는 겁니다. 얘기가 참 길어질것 같아서 간단한 예를 들겠습니다.

    전 서울시장이 서울을 참 아름답게 바꿔 놨죠. 사람들은 시간이 흐르고 그 시스템에 적응 하니까 이제는 별말 없습니다. 또 청계천은 많은 사람들이 거니는 장소로도 공원으로도 쓰이고 그외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한다고 하죠.

    그런데, 서울 버스관련 적자가 얼마나 나는지에 대해서는 처음 몇번 말하다가 이제는 방송도 안하죠. 버스 적자
    서울시에서 대주고 있고,청계천 관리비용, 그 돈 우리가 다 메꾸고 있는 거죠. 아무리 불편해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을 할 것이고, 초기에 정책을 반대해도 대중들은 시간이 지나메 잊을테니까요. 아니면 , 대중들에게 다른 이벤트로 과거의 사건을 잊게 하겠지요. ( 대중의 특성을 이용하는 소수의 예를 든겁니다)

    기타매니아 칭구분들을 좋아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입니다. 모두가 예술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 감성들이 풍부하시죠.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것도 배울게 많고요. 그러한 분들이 이영화를 보신다면 , 다른 분(평소 드라마등 일반 공중파만 보시는분들)들 보다 느껴지는게 굉장히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매트릭스에서 처럼 파란약이나 빨간약이냐는 본인이 선택하는 겁니다 ^^
  • 오모씨 2009.01.12 21:12 (*.13.120.119)
    이 다큐 너무 섬득하네요.
    그런데 틀린 말이 하나 없네요.
  • 윗놈 2009.01.13 16:10 (*.13.120.119)
    부시가 대통령되거나 울나라에서 그사람이 대통령 되는 것을 보고 민주주의의 한계를 봤습니다.
    민주주의를 퍼트리는 것이 어쩌면 작은 노력(매스미디어 장악을 통한)으로 다수의 우매한 표를 움직일 수 있는
    아주 정당한 통치 방법이기 때문이겠죠.
    그러다가 가끔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 엉뚱한 사람을 뽑게 되기도 하는 그들에게는 불운, 우리에게는 행운 같은 일도 잠시 있었지만 매스미디어를 움직이는 힘들이 그 향유조차 앗아가려 노력했죠.
    노통의 언론개혁은 어쩌면 너무나 바람직한 시도였죠. 딴나라 입장에서 지금 방송을 장악해야 오래 해먹을 수 있을테고..
    우리에게 또 언제 행운이 올까요.
  • 누룽지 2009.01.14 12:33 (*.179.14.18)
    시대정신 속편도 있으니 챙겨 보시길 바래요..
  • 봉봉 2009.01.14 15:51 (*.142.150.240)
    ㅋㅋ 시대정신 1,2편 있다고 말씀을 안드렸었군요 ;; 2편 까지 다보셔야 합니다
  • 2009.01.14 19:19 (*.147.90.159)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이 영화를 보면 많이 찝찝할 겁니다. 아니 삶 자체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수의 생일은 12월 25일도 아니고 호루스나 여기에 예시된 기타의 신들이 십자가에서 처형되었다는 사실 등도 다 왜곡된 것입니다. 예수의 생일은 아마 9월과 10월 중이었다는 것이 성경을 정말로 아는 사람들의 견해입니다. 이 영화의 주제처럼 이 영화 또한 전부 진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십자가처형은 빨라도 기원전 8세기에 나타난 것으로 아마 동양에서 그 형식이 기원되어서 페르시아 왕조 때 성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원전 20세기 이전에 호루스가 십자가처형을 받았다고 얘기하는 그들의 논리는 이 영화의 프로듀서가 예수의 부정을 얘기하면서 추론하는 신화와의 유사성 혹은 패러디 논리보다도 더 말이 안되는 부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파트1의 전개과정과 파트2,3의 전개 과정의 차이점도 알아야 합니다. 파트1에서 예수가 패러디라는 예를 들면서 유다의 아우 요셉의 예를 들면서 예수의 제자 유다를 얘기하는 것 또한 유치한 논리일 뿐입니다. 저도 파트2와 3은 진실에 아주 가깝다는 점에서 이 영화가 어떤 시상식에서 일등을 먹을 만 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종교단체나 정치집단이 그 동안 아주 나쁘게 잘못해왔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종교와 정치가 필요없을까요? 경제를 살리자라고 했던 그 누구의 말이 제 말을 무색하게 하네요.
  • 2009.01.14 19:31 (*.147.90.159)
    한마디 더 말씀드리면, 기원후 1세기 이스라엘이 어떠한 상태였는지 알고서는 예수에 대한 고증자료가 거의 없다는 말로 예수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완전 무정부상태였습니다. 한 마디로 광주사태가 몇 십년간 지속된 것과 같습니다. 다 죽어가는 마당에 회개하라라고 헛소리를 지껄인 그의 음성을 녹음하려고 뛰어다닌 기자가 있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 금모래 2009.01.14 22:43 (*.186.226.251)
    모두가 정말 사실이라고 믿고 싶지 않은 두려운 얘기군요.

    몇 가지 분명한 것은

    (1) 성경 내용이 성경 본래의 고유한 것이 아니고 세월을 두고 진화, 조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실존 인물인가에 대해서까지는 의심하지 않지만 성경 대부분과 그의 일생과 주변 얘기들은 거의 다
    조작, 가공된 것입니다.

    (2) 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은 모르겠으나 뒤쪽에 있는 센터7 빌딩은 명백히 폭파공법에 의한 것입니다.
    그 붕괴되는 모습은 폭파공법의 전형을 부여주는 것으로 폭파공법이 아니면 건물이 아래서부터 그렇게
    주저앉듯이 폭싹 무너질 수 없습니다.

    (3) 권력자와 이익을 갖는 자는 항상 사실을 왜곡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이의 수단은 신문, 방송입니다.
    따라서 신문, 방송이 이들 권력자나 이익 수혜자의 손에 들어가면 민주주의는 끝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광우병 보도를 통해서 주력 신문들이 어떻게 사실을 왜곡했는지 보았으며 최근의 신년 보신각
    타종에 대한 국영방송의 중계보도에서도 왜곡의 전조를 보았습니다.

    다 무서운 얘기지만 (3)번과 같은 게 가장 무서운 일입니다. 언론이 공정하면 세상이 조금 비뚤어져 있어도
    곧바로 공정성을 되찾습니다. 그러나 언론이 공정성을 잃으면 모든 방송은 수익자의 이익에 따라 조작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사람들은 눈을 뜬 채 바보가 됩니다.

    놀이공원에서의 청룡열차 비유가 눈에 쏙 들어오네요. 몇달 몇년 동안 청룡열차를 탄 사람은 그게
    모든 세상인 줄 알고 삽니다. 그러다 누군가가 그게 세상이 아니고 단순히 놀이기구라고 가르쳐 주면
    놀이동산 주인한테 죽음을 당합니다. 왜냐하면 사실을 아는 순간 사람들은 놀이기구를 타지 않을 거고
    그러면 주인의 이익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면 그래도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상태는 놀이기구를 탄 사람들이 진실을 말한
    그 사람을 미친 사람 취급하며 죽이려 하는 겁니다. 그 사람들은 놀이기구에 젖어서 이제는 진실이 무엇인지
    자체를 모릅니다. 세상이 그 정도 되면 제대로 된 세상을 다시 찾기는 정말 쉽지 않을 겁니다.

    종교나 신문, 방송도 그렇게 사람을 마취시킵니다
  • 콩쥐 2009.01.14 23:03 (*.161.67.136)
    수도 ,전기의 민영화는 어떻고요?
    정치가가 할수있는 가장 나쁜짓입니다.
    이런 일을 도모한다는 이야기는 그 자체 이미 구제불능의 정치가라는 뜻이죠....
    국제적인 사악한 큰손에 놀아나는거니까 꼭두각시죠....

    아시쟈나요, 수도물은 사람의 생명이라는거.
    그걸 개인기업에 넘긴다고요?
    그럼 사악한 무리들이 그 개인회사를 곧 주식을 다량구매하여 가져갈거고
    뻔한거 아닙니까......개개인의 삶은 끝장난거죠...
    말 안들으면 수도물에 뭔가(?)를 조금 첨가해주면 되는거고....
  • 콩쥐 2009.01.14 23:06 (*.161.67.136)
    이익을 추구하는자를 위해서
    정치를 하는사람이 가장 나쁜사람입니다....

    개개인이야 나쁜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국민의 대표라는 사람이 그래서야.....


    이 시대정신을 보고 많은걸 배웠습니다.
    정말 훌륭한 영화입니다....
    학교에서 이 영화를 상영하지 않는다면 그처럼 이상한 일도 없겠죠....
    학교가 완전히 썪었다는 증거가 될겁니다.
  • 오브제 2009.01.15 00:28 (*.43.43.97)
    도올 선생의 요한계시록 강해,도마복음서,Q자료집 등의 자료가 올바른 종교인식의 측면에서
    많은 참고가 될 듯 합니다.
  • Amigo 2009.01.15 19:54 (*.179.134.12)
    공기업의 민영화는 말 그대로
    외국 자본에 내 목을 그대로 맡기는 셈이죠..

    교육이 제일 썩엇습니다.

    크리스나무르티 - 삶과 지성에 관하여중....

    교육의 참 할 일은 여러분을 도와 이 썩어빠진 사회의 구조를 온전하게 이해하고,
    참 자유안에서 자라게 해 주는 일입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이 썩어빠진 사회를 털어 버리고 전혀 다른 사회, 새 세상을 꾸며
    낼 수 있지 않겠어요?
    부분적으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구세대에 저항하는 이들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새 세상(소유욕, 권력의 명성을 그 바탕으로 깔고 있지 않는 세상)을 꾸밀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사람들뿐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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