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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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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데 잘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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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페인 축구가 세계를 제패하니 축구 유학생들도
몰려 오는듯한 느낌인데...
어린 나이에 와서 혹 나중에라도 실망하거나 문제가 되지 않도록
축구에만 너무 너무 올인 하듯이 아이들을 몰아 부치지는 말았으면
하는 생각 입니다. 한때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1부리그
데뷔 직전까지만 해도 같이 경쟁 상대로 있던 한국 선수가 있었는데
밀리고난뒤에 다른 팀에서 활약 하다가 부상으로 장기간 뛰지를
못하다가 회복하여 복귀전을 가졌지만 이전의 메시 선수 못지 않은 파괴적인 돌파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1-2부 리그 팀을 오가다가
부상의 후유증으로 나중에는 3부리그 팀까지 내려 가서도
회복해 볼려고 끋가지 노력 했었던 정말 너무 아까웠던 선수가 있었습니다. 요즘 스페인 각지의 클럽 유소년 팀으로 어린 나이에
유학을 보내는 부모님들께서도 특히 관심을 가지고
끋까지 관리가 중요한만큼...
얼마전까지 살던 아파트가 지역 3부리그 축구장이 그대로 다 내려다 보이는곳 이였는데 하루 평균 90분씩을 연습 하더군요,
한국 같이 수업을 희생하면서까지 연습하는일은 절대 없습니다.
경기도 주말 오후 혹은 공휴일만 골라서 하게 되구요,
그야말로 축구를 즐기는 차원에서 자연 스럽게 좋아하면서
해나가다가 프로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있을때는 자연적으로
스카웃의 손길이 다가 오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학교 수업과 운동을 균형을 가지고 훈련을 하는 가운데서
국가 대표급 선수도 나오고 변호사나 의사등의 전문 직업인 선수도
나올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습니다.
(1.2부 리그는 완전한 직업적인 축구 선수지만 3부 리그도
무시 못할 수준인데(2년전에 국왕컵대회에서 레알마드리드가
3부 리그 팀에게 4대0으로 완패를 당하는 대 수모를 당할뻔 하다가
졸료 직전 1점을 넣어 영패를 면했던 적이 있었던 만큼)
3부 리그에는 각자 자기 직업을 따로 가지고 오후에 2시간 안밖으로
훈련을 하면서 뛰는 선수들도 다수 있습니다.
요즘 오는 유소년 클럽 유학 오는 경우도
본인이 훈련비를 내는 경우가 상당수 있을테고
클럽에서 어린 선수의 미래를 보고 투자 차원에서 데려 온 선수가
글쎄요? 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메시는 12살때 이미 바르셀로나에서 투자 차원에서
선수 가족을 위한 주택 제공과
부모에게 직업 제공등으로 이미 프로 급의 대우를 받고 왔던
경우 였지요
"메시"같은 대상의 꿈을 가지는것은 필요 하겠지만
전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의 선수 중에 한명 그것도
21세기를 대표할 스타중의 스타
그가 가끔 보여주는 5-6명의 수비를 돌파하는것을 보면
해설자들도 자주 쓰는 표현이 외계인(지구와 차원이 다른 축구?)
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언젠가 준비가 되는대로 스페인의 축구에 대해서 글을 한번
써 볼까 합니다만... -
스페인 정말 축구 잘하죠. 그 끝이 없는 패스플레이.
이강인 어린이가 살벌한 프로경쟁속에서 잘 성장해서 뛰어난 선수로 자라났으면 합니다. -
예전에 우리가 브라질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개인기에
반하곤 했었지만 요즘 스페인 축구릏 보면 정말 사상 최고
수준의 전성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개인기가 워낙 좋은것이 받쳐주니 30번 이나 패스 끋에
마지막 결국 골 까지 넣게 되는 경우를 직접 보았는데
(바르셀로나 팀) 그야말로 환상적인 패스의 예술 입니다.
해설자들의 이야기가 특히 몇몇 선수들은 볼에다가 접착제를
붙여서 몰고 다닌다는 표현을 할정도니...
한국 같이 매맞아 가면서 배우는 개인기가 아닌
스스로 즐기면서 학업을 같이 병행 하면서도
이런 세계 최고 수준을 이루는 힘이 어디서 올수 있는지
고민해 보았으면 합니다. -
윗분 언제적 이야기를 하는거요ᆞ매맞아 가면서 운동은 20년전 일이오ᆢ지금은 돈없으면 운동도 못해요ᆞ도대체 한국에 대해서 아는것은 본인이 자라면서 본것만 믿고 있으면 되나ᆢ오늘의 한국을 제대로 보고 글쓰시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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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둔 직업적인 프로 선수들 조차도 초기에는 위계질서라는 문화속에
선배들로부터 매를 맞았다는 일로 인해 논란이 있었던 기엌이 나고
체육관련 몇몇 대학에서 매년 신입생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폭력이 당연시 여겨지듯
되풀이 되어 온것으로 알고 있었는데(불과 두해 전에만 해도 봄이면 크게
많은 언론의 지면을 가득 메웠던것으로 기엌 합니다.-아닌가요?)
학교 체육에서 매맞는것이 당연시 되는 문화가 완전히 없어 졌다면
정말 반가운 소식 이군요? 정말 그런 문화는 완전히 청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돈 없으면 운동도 못하는 것도 지금이 아닌
30여년 이전에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한국 야구사의 기록에 남을 영원한 교타자 "장효조"선수가 생각 납니다만
실력 위주로 경기에 출전이 당연 하지만(1학년 시절 이미 3학년 선배 주전급
못지 않은 기량을 가지고 있었으나 치마바람의 지원에 의한 선배들에 밀려서
2학년 중반까지 거의 출전을 못하다가 주전 선배가 부상으로 출전을 못하는
기회를 잡고 출전시 맹타를 휘두르고 그당시 단일 대회 평균 타율이
5할을 넘었고 1년 통산 타율이 4할대를 넘었습니다.(고교시절)
선수 생활 평생 통산 타율이 3할을 넘는 기록을 기진것은 야구 좋아 하시는분들
모두 잘 아실겁니다.
축구가 어떻게 야구 선수 이야기로 넘어 갔습니다만
지가 학창시절 기타아 동아리와 야구까지 같이 시합에 참여 할만큼 좋아 해서
그래도 조금은 더 많이 기엌에 남아 있고 알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느라
옆길로 나갔습니다. -
신문에 난사건이라고 전체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건 뭐지?ᆢ살인사건 나서 신문에 나면 산ㅅ인자가 득실덴다는건가ᆢ전체를 보고 이야기를 해야지 특정한 사건을 갖고 비뚤어진 시각으로 보는군요ᆞ좋은것 만 보세요ᆞ좋은게 훨씬 더 많은 나라입니다ᆞ그래야 건강에도 좋아요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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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군요, 좋은것만 보고 긍정적인것만을 생각 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수 있도록 있도록 하겠습니다.
선배의 폭력을 못 견디고 학교를 포기하는 학생이
매년 생기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하는 이야기 입니다.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현지 못지 않게 현재는 정보가 연결 되어 있지요,
유명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많이 배출한 모 체육대학을 나온 저의 조카의
경험담을 쓴 글이니 전혀 현실성이 없다고는 못하겠지요
체육게에서 폭력이 대대로 물려지는 일은 언젠가는 조만간 근절이 될것이고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 겠지요. -
수십년전이나 지금이나 서울대, 의대에 가려고 환장한것처럼.
한국의 학생스포츠도 똑같다고 보면됩니다.
교실에서 선생들의 폭력이 사라졌다한들,, 학생들의 피말리는 경쟁과 스트레스
또한 사라졌나요?
운동선수들 사이의 폭력이 사라졌다고 해도 , 달라지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폭력을 대체할 수단은 많으니까요.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이상 돌고돌뿐이죠.
얼마전에도 방송에서도 오로지 운동만 강요하는 한국의 입시체육문제점을
일본과 한국야구시스템을 비교하며 실랄하게 비판하던데.
골뱅이님은 한국스포츠의 어두운 면은 외면하시는가 봅니다.
폭력으로 표출되는것은 근본적인 문제의 빙산의 일각일뿐입니다.
그리고, 살인과 스포츠를 비교하시는것 보고 좀 웃었습니다.
신문에 나온기사라해도 일반화 할수있는것이 있고 , 그렇치 않은것이 있는것이겠죠.
제 생각엔 한국에서 스페인과 같은 혹은, 적어도 일본과 같은 창의적인
미드플레이를 보기는 힘들것같습니다.
물론, 간혹 천재적인 선수는 나올수 있겠지만 ( 마치 김연아처럼 말이죠.)
전반적으로 창의적인 플레이로 수준향상이 되기 힘들거란 얘기입니다.
왜냐면 수십년동안 그래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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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 할때 군더더기 없는 꼭필요한 동작만 하는것도 그렇코,, 메시나 마라도나가 연상되는 몸동작이
앞으로 대성할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그대로 쭈욱~~ 잘자라서 울나라를 빛내는 선수가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