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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60.87.36) 조회 수 4089 댓글 9
콩쥐님이 궁금해 하시는것 같아 몇자 적어 봅니다.
여기 매냐에 잘 아시는 분도 계실듯하지만 몇번 다녀본 少 정보를 적어 봅니다

1. 치안 문제
이번에 체어맨이 불러 몇 지방을 다녔지만...외부 출입을 통제하더군요
회사가 마닐라 번화가에 있지만 (낮) 밤이면 위험한가 봅니다
건물을 지키는 사복경비원들은 밤에 각목을 들고 다닙니다
체어맨은 넌링같은 하얀 반팔을 입고 다닙니다
옷잘입고 돌아다니면 강도 당하기 쉽답니다

2. 주택 문제
중산층이 거의 없는 사회라 계층이 양극화 되있습니다
정원 있는 좋은집 (스페인식 미국 유럽식)은 사이즈는 조금 작지만
필리핀 화강암(마블 스톤은 아님)을 바닥에 깔아 놓은 좋은 집들이 많습니다
집을 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물가/임금수준(한국의 1/10~1/20)을 고려 5000~10000만원이면
괜찮은집을 필리핀 주거 지역에 구입가능한것 같습니다.

문제는 땅이 있는 주택은 외국인이 살수 없습니다. (외세의 침입-스페인 포르투칼? 미국 일본)
외세의 광물자원 등의 약탈로...세계적 관광국이지만 이부분은 엄격합니다.

그래도 아파트는 살수 있습니다
첨단 주상복합 아파트(레지덴셜 스위트?) 도 건축하는게 많습니다

3. 빈민들의 생활상
필리핀은 식량자원이 풍부하므로 아프리카처럼 절대적으로 굶어죽는 사람은 없는듯 합니다
귀찮으면??? 산속에 들어가 나무열매 따먹으며 고기 잡아먹으면서 살수는 있는듯 합니다
산간에는 개집의 10배크기 (사람이 작으므로) 수준으로 대충 판자로 지은집에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4. 식량
식량은 정부에서 배급하는 부분이 있는듯 합니다. 제대로 배급 않되면 민중의 폭동이 일어날수도...
현재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식량 제1의 수입국입니다. 무분별한 개발과 적절한 작물의 경작 농지 가 없어
정부에서 이 부분에 장기계획을 수립하였다고 신문에 나더군요. 기름진 땅은 남아 돕니다.
예전에 주로 베트남 태국등지에서 쌀 등을 수입하다가...
현재 수입이 끊겨 식량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필리핀 정부의 최대 이슈입니다

5. 국민적 자존심
한국을 은근히 우습게 봅니다. 50년대?쯤 필리핀은 예전의 아르헨티나처럼 강국이었습니다.
그때 한국은 기아에...

6. 자원
엄청난 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최대 광물자원국은 남아공입니다.
필리핀도 상당한것 같고...유전들도 많을수도 있는데 개발은 안하는듯 합니다.
나중에 올려볼 제가 찍은 사진중에 금맥 바위 사진이 있습니다. 해변에 나뒹굴고 있는데...노랗습니다

필리핀에 커다란 바위덩어리 산들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왕묘 크기의...
그것들은 자체가 귀광물귀금속 덩어리 랍니다. 그런데 유네스코지정세계유산이고
필리핀정부에서 못건들게하므로, 채굴하다 잡히면 총살??? 이랍니다

해변가를 가봤더니
모래가 시커먼게 있더군요...1톤당50만원쯤하는 순도80% 아연이라고 합니다.
정부에서 채굴을 금지시켰는데...채굴하면 필리핀 땅이 꺼진다고 합니다

위 모든 광물들과 금등은 특히 일본이 무지 채굴해 같습니다. 한국 및 다른 동남아에서 훔쳐간것 처럼이요
***오늘자 신문에 일본금융사(자산규모4000조) 등의 회사가 골드만삭스 20%지분과 리먼브라더스 유럽아시아 지점들의 매입을 1세대에 한번올 기회로 여기며 적극나서고 있다고 하는데....그 자본들의 근간중 하나가
필리핀등 아시아에서 약탈해간 금 등이 아닐까 합니다....금 수만톤 이라고 생각해 보면요....


7. 정치
잘 아실것 입니다
현정부 대통령도 임기전 도망가야 한다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8. 사람들
참으로 착합니다
느립니다...그러나 결코 느리지는 않습니다.
(한 예로, 도로 포장하는데 한국인부들과 시합을 하였답니다. 열심히 앞서가던 한국사람들...
민기적 거리는 필리핀사람...때앙볕은 쬐고 한국사람 갈증에 물만 벌컥벌컥...필리핀사람 소금한모금에
물한잔....결국 한국사람 패하여 내기술 샀다는...헤헤)

9. 한국 교민들
한국사람 세계나가면 물다 흐려놓는다고 합니다. 사촌이 땅사면...의 말을 해외에서 증명한다고 합니다
IMF 이전에는 현지 토착한 한국인들 인식이 좋았습니다. 현재는 한국학생 한국사람 나쁘다고 인식합니다.

10. 비즈니스
필리핀은 원칙적으로 도소매서비업을 외국인에게 허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업으로 하거나 변칙으로...

11. 남녀관 등
카톨릭 국가라 낙태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냥 낳아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 한국학생들...
여자들 한국적인 지조 개념 별로 없다고 하네요. 여자들 열대적 낭만에 빠지면 갈아 탄다고 합니다...

12. 이상으로 대충 들은 얘기 적어 봅니다        
Comment '9'
  • 콩쥐 2008.09.25 20:32 (*.161.67.125)
    스파게티님 덕분에 필리핀 여행한 느낌이네요...


    해외에 나가면 한국인을 존경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그런부분은 우리가 반성 많이 해야할거 같아요...........
    "돈이면 다"라고하는 졸부들이 많은 나라인가봐요.......


    그리고
    우리나라와 일본은 치안이 좋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좀더 좋을수 있었을텐데.... 그놈의 황금만능주의의 결과로 이지경으로...
  • 콩쥐 2008.09.25 20:33 (*.161.67.125)
    왜 사촌이 땅사면 배가 아플까요?
    그 심리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열등감"


    한국병의 제일은
    열등감으로 인한 공격적인 성격.
  • Spaghetti 2008.09.25 22:53 (*.60.87.36)
    그런 경쟁의식이 한국 발전에 이바지하는 바도 큰것 같습니다
    허지만
    형식적으로라도 up 하며 상부상조하는 타국의 격식도 필요로하는것 같습니다

    중국 화교들이 그런다고 합니다...
  • 제생각엔 2008.09.25 23:01 (*.204.49.99)
    예전에 'TV, 책을 말한다'라는 프로에서
    '진보의 역설'이라는 책을 주제로 토론한 적이 있었는데요.
    패널로 참가한,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이라는 분이
    역시 패널로 참가한 진중권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 적이 있었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독일(진중권은 독일에서 유학을 했습니다)에도 있습니까?"

    그런 속담이 독일에도 있느냐,는 질문의 속내에는
    '유독 한국인만이 남이 잘 되는 것에 대해 배 아파한다'는 것에 대한 수긍이 전제 되어 있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구태여 독일에도 그러한 속담이 있느냐고 물을 이유도 없었을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에 대해 진중권은 마치 민족 정체성의 문제로 몰아 가는 것에 대해 일침을 놓습니다. 가진자가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보장 받는 사회적 불평등의 차원에서 고려되어야 할 문제를 이른바 놀부 심보의 차원에서만 고려할 사항은 아니라는 것.

    공격적 성향의 여러가지 이유들 중에 열등감이 포함되는 것은 맞습니다만
    공격적인 성향이 대개 열등감에서 비롯되었다는 가설은 다소 편협하지요.
    '열등한 자'라는 것을 무엇이든간에 '타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닌 것이 적은 자'로 규정한다면
    상대적으로 많이 지닌 인간의 공격 성향에 대해 설명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적게 지닌 자의 심리적 결함(열등감)을 드러냄으로서
    상대적으로 많이 지닌 자의 정당함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어지는 속담이지요.
    즉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을
    오히려 땅을 많이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의 열등감을 의도적으로 조장하기 위해 쉽게 내뱉는 경향이 있어요.
    사실은 어떤가요?
    강남의 비싼 아파트에 사는 지인때문에 일손이 안 잡힐 정도로 배가 아파본 사람은......거의 없을 겁니다.
    단지 빈익빈 부익부의 제도에 분노할 뿐.
    반에서 꼴등한다고 무조건 일등하는 놈 잡아다 두들겨 패지는 않습니다.
    단지 꼴등하면 인간 떨거지 취급하는 교육 현실에 화가 날 뿐.
    비싼 차 타고 다닌다고 누구나 벤츠를 못으로 긁어 놓지 않습니다.
    단지 접촉 사고시 벤츠의 과실이 더 큼에도 불구하고 국산 차 타고 다니는 피해자가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것에 짜증이 날 뿐.

    돈 중심의 사고를 가지고 정체성을 세우는 사람일지라도
    비슷한 수준의 경제력을 가진 사회집단 속에서는 그리 돈으로 인한 열등감을 의식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이른바 '못 나가는' 사람은 '잘 나가는' 사람이 우글거리는 동창회에 참석하기가 껄끄러워질겁니다.
    돈의 가치를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가치가 돈으로 정해지는 이런 소외의 사회에서는 많은 이들이 열등감에서 자유롭기 힘듭니다.
    만일 공격성의 대부분의 원인이 열등감이라면
    그것을 한국병으로 규정하기보다는
    자본(주의)의 병으로 규정하는 것이 더 명확하지 않을까 싶어요.
  • 덧붙여 2008.09.25 23:06 (*.204.49.99)
    여성의 '지조 개념'에 대해서.

    그거 갇다 버려야 할 가치관입니다.
    매독이나 에이즈 따위의 논리로 지조를 중시한다면
    차라리 피임약이나 콘돔이 더 유효할 겁니다.

    남자들은 에나 지금이나 함부로 이리저리 남근 휘두르고 다니는 마당에
    여성의 지조 운운할 이유는 없겠죠.
    여성의 지조를 말하고자 한다면
    먼저 그전에 남성들의 팬티를 정조대로 바꿔야 할겁니다.
  • BACH2138 2008.09.25 23:27 (*.190.52.77)
    수님의 말씀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는 아니고, 저는 한국병이니 하는 식으로 담론을 잡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편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오히려 자본주의의 병으로 규정하는 게 사실 문제의 본질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추가하여 우리나라의 경우는 외세에 의한 끊임없는 아픔의 역사라든가, 과거
    식민지의 잔재가 그 밑둥치를 흐르는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죽어야 내가 사는 극한의
    경쟁이 지금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공공연하게 일어나니까요. 우리나라에서의 자본주의는 자본주의
    자체가 가지는 구조적 속성과 더불어 고유의 상황론적인 변수가 합체되어 이상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 Spaghetti 2008.09.25 23:31 (*.60.87.36)
    제생각엔님/

    독점자본화의 견지가 옳다고 봅니다.
    필리핀의 경우는
    식인을 하였고? 피가 섞이지 않은 필리핀 원주민들이 아직도 산간에 삽니다
    빨치산들도 살구요

    제가 쉬이 쓴 지조
    라는
    한국어는 육체적 의미를 말씀 드림이 아닙니다

    카톨릭국가인 필리핀에서 별거의 기간을 7년이나 둡니다. 카톨릭은 재혼을 허가하지 않지요
    법적으로 7년안에 재결혼 할수 없다고 합니다

    제 의미는 열대적이고 원주민적이고 스패니쉬적인 외국적인 지조의 개념이 한국이나 극동아시아와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남성의 경우도 해당하겠습니다 ^^
  • 콩쥐 2008.09.26 09:27 (*.161.67.125)
    저는 히틀러가 세계정복을 꿈꾼것이
    열등감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햇어요.
    사랑받지 못한 "사랑의 결핍" 그리고 그 보상으로서의 전쟁.
    왜 지혼자 전쟁터에 나가지않고 남을 끌어들이는지...

    자녀의 인격은 7세 이전에 확립되므로
    사랑받았는지 아닌지에 문제의 열쇠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랑의 결핍( 즉, 자신감의 결핍)은 결국 그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공격적으로 다가설수밖에 없어요.
    인류전쟁은 사랑의 결핍의 결과라고 생각해요.
    사랑받아본 사람은 "정복으로서의 전쟁"의 필요를 못 느끼겟죠.

    부자들이 "부자들만의 경제"만을 찬성한다면
    이 역시 결핍에서 오는 열등감의 표현이고,
    가난한자들이 "약자만을 위한 경제 혹은 평등만을 강조하는 교육"에 기댄다면
    역시 이또한 결핍에서 오는 열등감의 표현이라 생각해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병이
    한국병이라기보다는 자본주의의 병으로 규정하는게 옳다는것은 이제사 배워서 저도 공부가 되네요....
    상대방이 죽어야 내가사는 극한의 경쟁..............이것은 우리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고요...

  • 콩쥐 2008.09.26 09:29 (*.161.67.125)
    중국 화교(화족)인들은 자기네사람중 누군가 장사로 돈을 벌면
    그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부품장사등등 그런것으로 같이 집단을 형성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 덩어리가 커지고 다양해서 그 효과가 더 크죠.

    한국인들은 누군가 특정장사로 돈을 벌면 똑같이 그것을 따라한답니다.
    그러니가 단조롭고 또 서로간의 경쟁이 생기고.....
    화교에서 그런 점은 배울만하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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