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95.219.204) 조회 수 6185 댓글 14

* 빨갱이

‘빨갱이’는 예나 지금이나 사전 그대로 ‘공산주의자를 속되게 이르는 말’일 뿐입니다. 달라질 게 아무 것도 없어요.

문제의 본질은 ‘혼동’과 ‘악용’에 있습니다. 본질적으로는, 반정권 활동과 통일 및 친북・종북・숭북은 아무런 상관도 없어요.

그럼에도 대부분의 반정권 활동은 친북・종북・숭북과 연계되어 있는 듯이 보입니다. 그 핑계/명분은 통일, 민족주의지요. 그들은 통일과 민족주의에 호소(?)해서 정권을 엎으려 합니다. 그러나 반정권 운동과 통일은 본질적으로는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단지 반정권 활동이라면 얼마든지 허용됩니다. 단지 환경보호운동이라면 얼마든지 허용됩니다. 순수한 민족주의 운동이라면 얼마든지 허용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의심을 살 만한 사람도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소련 붕괴 후, 실제로 밝혀진 사례도 참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반정권 운동과 친북・종북・숭북을 연계하는 한, ‘빨갱이’ 소리를 들어도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누군가 실제로 공산주의자라면, 또는 그 파생개념인 사회국가주의자라면, ‘빨갱이’ 소리를 들으면 또 어떻습니까? 그게 비속어이긴 할망정, 여전히 사회주의자를 일컫는 말이 아니던가요?

나는 사회주의 내지 사회국가주의자입니다. 누가 내게 빨갱이라고 해도, 나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사실이니까....... 사상의 자유!


그렇습니다. ‘빨갱이’는 ‘공산주의자’ 내지 ‘사회주의자・사회국가주의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진정한 사회주의자라면 그런 말을 들어도 별로 불쾌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비합법적 수단으로, 비윤리적 수단으로, 비민주적 수단으로 정권을 엎으려하는 자들, 이에 따라 사회적 혼란만 가중시키는 자들, 국익에 손해만 끼치는 자들이 많이 있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친북・종북・숭북 일파가 반정권 활동가들을 적절히 악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반정권 활동가들이 친북・종북・숭북 일파를 적절히 악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그래서 정녕 간첩・공작원이 바로 곁에 있어도 누군지 알 수 없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빨갱이’는 ‘빨갱이’일 뿐입니다. 그렇게 의심 받는 자를 ‘빨갱이’라 부르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런 의심을 사지 않으려면, 통일을 원하고 민족주의를 주창하되, 친북・종북・숭북은 삼가야 합니다. 통일・민족주의와 친북・종북・숭북은 본질적으로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

어떤 정권들이 ‘빨갱이’를 정치선전에 악용하기도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들은 세월이 흐른 후에라도 응징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본질을 덮어둘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스스로 제공했던 원인에 의해 발생된 불이익은 감수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Comment '14'
  • 11 2011.01.30 19:14 (*.99.223.37)
    좋은 말씀입니다.

    다만, 현재 '요'사이트에서 몇몇 미치광이가
    자기랑 의견차이를 보인다고 죄다 빨갱이라고 정의 하는건 문제가 있겠죠?
    소위 빨갱이 단어 남발... 그렇다면 그 사람들이 죄다 공산주의자...?

    그리고 빨갱이라는 용어자체의 우리국민의 인식이
    6.25이후 근 50년동안 바뀌고 있다면 고것도 문제가 있겠죠?

    1950년대 빨갱이라면 어느정도 인식은 할수있습니다만..

  • 친북? 2011.01.30 20:19 (*.224.106.247)
    친북하지 말고, 북한을 적대시하고 통일을 하자고 하면 북한 붕괴되거나 되게 만들어서 흡수 통일하는 거 말고 방법 있나요? 상관이 없긴 왜 없는지?
    그렇게 걱정되면 얼른 간첩 잡으러 가보세요.
  • ...... 2011.01.30 20:36 (*.106.218.78)
    이게 핵심 포인트죠.
    -------------------------------------
    누군가 실제로 공산주의자라면, 또는 그 파생개념인 사회국가주의자라면, ‘빨갱이’ 소리를 들으면 또 어떻습니까? 그게 비속어이긴 할망정, 여전히 사회주의자를 일컫는 말이 아니던가요?

    나는 사회주의 내지 사회국가주의자입니다. 누가 내게 빨갱이라고 해도, 나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사실이니까....... 사상의 자유!

    그렇습니다. ‘빨갱이’는 ‘공산주의자’ 내지 ‘사회주의자・사회국가주의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진정한 사회주의자라면 그런 말을 들어도 별로 불쾌하지 않습니다.
    ------------------------------------------------

    비속어가 왜 나쁜 건지도 모르죠. 한국인을 조센징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할 생각인 건지...

    거기다가 "사상의 자유!"
    혼자서 참 잘도 느껴요. ㅎㅎㅎ
  • gmland 2011.01.31 00:57 (*.165.66.5)
    글쎄요. 아직은 빨갱이라는 말이 필요할 것 같군요. 통일이 될 때까지는.......

    빨갱이는 빨갱이입니다. 어떤 의미로도 바뀌지 않았어요. 그건 공산주의자, 또는 그것을 두둔하는 자들을 일컫는 말일 뿐입니다.
  • gmland 2011.01.31 01:31 (*.165.66.5)
    초등학생 몇 명 붙들고 물어보세요. ‘빨갱이’가 무슨 뜻이지? ‘공산주의자요!’ 이렇게 답할 것입니다.

    아무 것도 바뀐 게 없어요. 6.25 세대를 내세워서 은근히 보수층을 겨냥하려고요?

    하하....... 지나가던 개도 웃을 것 같네요.

    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공산주의・사회주의・사회국가’로 이어지는 사상 그 자체는 멋진 것입니다. 그럼에도 현실 공산국가들은 모조리 1당 독재국가로 성립되었습니다. 이제 다 망하고 남은 게 별로 없지요.

    공산주의 = 독재국가 = 세습왕조

    이 등식이 성립된다는 인식 그 자체가 더 심각한 문제인 것입니다. 이제 사회주의자들이 설 자리가 없어졌어요. 사회주의를 팔아먹고 말아먹은 정치꾼들 때문에....... 악용 당한 칼막스가 무덤에서 울고 있겠지요.

    친북・종북・숭북과 사회주의가 분리되어야 할 바로 그 이유입니다.
  • gmland 2011.01.31 01:40 (*.165.66.5)
    왜 꼭 친북・종북・숭북을 해야 합니까? 그래야만 통일이 됩니까?

    반대해석은 하지 마십시오. 흡수통일 역시 좋은 방법은 아니니까.......

    왜 꼭 억지로, 졸속으로 통일을 해야 합니까? 때가 되면 저절로 통일이 되겠지요. 하기 싫어도 되겠지요. 그게 민족이라는 개념이니까.......

    왜 꼭 친북을 해야 합니까? 왜 돈을 줘가면서 정상회담을 해야 합니까? 그래서 통일이 되었습니까?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간단한 논리입니다. 통일과 친북・종북・숭북은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따라서 납득할 만한 이유 없이 북한을 두둔하는 자는 ‘빨갱이’가 맞습니다. ‘공산주의자’라는 뜻입니다.
  • gmland 2011.01.31 01:58 (*.165.66.5)
    나는 사회주의 사상을 쫓아가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공산주의는 정치개념이 아니라 경제개념입니다. 경제적 공산주의는,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와 함께 가야 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상국가에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현실 공산국가들은 1당 독재 또는 1인 독재 왕정체제로 갔습니다. 그래서 다 망하고 이제 거의 남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동경하는 자들이 제법 있나 봅니다.

    자유민주주의와 결합된 공산주의를 ‘사회국가주의’라 합니다. 이 사람들은 참 억울합니다. 이 사람들이 ‘진정 빨갱이’입니다. 그럼에도 친북・종북・숭북 패거리 때문에 빨갱이라고 말할 수가 없게 되었으니.......

    빨갱이라는 말을 명예롭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가짜 빨갱이들 때문에....... 독재정권과 결합된 플라톤의 공산사상은 악용만 당하게 됩니다.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 2011.01.31 05:36 (*.175.216.32)
    [ 악용 당한 칼막스가 무덤에서 울고 있겠지요. ]

    칼막스가 악용당한게 아니라....칼막스가 악용할수있도록 선동을한 장본인입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모든 인류가 바라고, 원하는 것 아니겠어요 ?
    하지만....우리인간들에게는 환상의 사회일뿐이예요....인간의 본성에 부합되지않는 이론일뿐이예요.
    하지만, 막스는 이런 공산주의 사회를 만들기위해, 폭력으로 혁명을 일으켜야하며,자본주의 반동들은
    우리들의 적이다고 선언했습니다. 폭력으로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는 말이 무슨뜻인가요 ?
    공산주의를 세우기위해선, 자본주의반동들은 죽여도 괜찮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지않나요 ?
    공산주의 국가들이 저질은 만행을 파해친, 'Red Holocaust ' 란책에.....
    중국에 공산주의혁명이 일어났을때, 한농부가 땅지주의아들을 죽여놓고 핸말이있지요.
    " The person I killed is an enemy...I make REVOLUTION, and my heart is RED !... Ha Ha Ha.... !

    평화주의자 간디의 명언들중...이런 말이 있지요.
    " They say, ' means are, after all, means ' I would say, ' means are, after all, EVERYTHING '
    As the MEANS so the END......."

    모든 정치인들이 그랬듯이, 폭력으로 혁명을 일으켜 정권을 잡은, 통치자들은 결국 폭력과 독재로
    통치를 하게된다는것은 심리학에서도 증명하고있어요.
    공산주의 국가들중에 폭력과 독재를 안한 국가가 있습니까 ?
    소련의 레닌, 스탈린, 중공의 마오, 쿠바의 카스트로,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베트남, 캄보디아 정치인들 등...
    얼마나 많은 자국민들을 자본주의 반동이란 이유로 죽였지요 ?

    막스의 사회주의 / 공산주의는, ' Revolutionary Socialiism /혁명 사회주의 ' 입니다.
    인종말살을 정당화하고, 실행할수있게 길을터준, 정치적 이론입니다.

    모든 정치인들, 사상가들이 그랬듯이.....
    자신들의 권력과 명예를 얻기위해, '사회주의 ' 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국민들을 선동해왔었지요...
    막스도 자신의 정치적 지위 야망을 위해서, ' 사회주의 ' 를 앞세우며, 선동을 했었어요.
    막스가 대학에서, 철학을 포기하고, 정치학과 경제학을 전공한것 아시죠 ?
    정치에 야망이 없었으면, 정치학을 전공했겠어요 ?
    막스가 공산주의 혁명은 제일먼저, 자신의 모국인, 독일에서 일어나야한다고....,
    혁명을 일으키기위해 독일로 갔다가, 혁명도 못일으키고, 독일정부로 부터 추방당한것 아시죠 ?
    왜, 독일에서 혁명이 먼저 일어나야한다고 주장했을까요 ???

    ' 사회주의 '....모든 인류가 원하고, 바라는것이 참된 사회주의 아니겠어요 ?
    막스주의 ( 혁명 사회주의 ) / 공산주의 ( 레닌주의, 스탈린주의, 마오주의 ),
    파시스즘 ( 국가 자본주의 ), 나찌즘 ( 국가 사회주의 ).....
    이 모든게... ' 사회주의 '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Ideology 란 것이예요.
    인간의 평등, 자유, 번영을 약속했었지만....
    결국, 전쟁, 폭력, 살인, 인종말살, 빈곤, 비참함만 낳게했다는거예요.
    인류역사는 인간들에게 가르쳐주었어요....
    '사회주의 ' 를 외치며, 선동하는, 정치인들, 사상가들을 항상 경계하며...
    조심스럽게 귀를 기울려야 한다는 것을요....

    막스도....무솔린이나, 히틀러처럼, '사회주의' 를 이용해 자신의 권력과 명예를 잡을려고했던
    같은....사회주의자들의 한명이예요.
    .
    .

    '빨갱이 ' 란 뜻은...막스주의자 ( 혁명 사회주의자 )에서 나온 말이아닐까요 ?
    빨간색은 혁명을 뜻하고, 막스주의자들이 빨간 깃발을 휘두려며 공산주의 혁명을 일으켰잖아요.
    미국에서도....막스주의자들을 ' Pinko Commie ' 라고 부르지요...

    한글로 해석을 하자면.....' 빨갱이 ' 란 뜻이야요. ㅋㅋ...

  • 도대체 2011.01.31 09:29 (*.32.54.193)
    기타는 언제 칠건지... 기타를 치기나 하는건지... 아님 듣기나 하는건지... 어떤곡이 있는지 알기나 하는건지...
    기타가 뭔지는 아는건지... 에혀~~
  • gmland 2011.02.01 03:59 (*.195.219.141)
    칼막스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는 것 같군요. 그리 쉽게 단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그의 원고는 자본론 이외에도 100여권에 달한다 합니다. 몇 년 전에 미국・영국 유명대학들이 합동으로 몇 십 권을 초판 출간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연구가치가 있다는 반증이지요.

    칼막스가 공산당 선언에 참여하기는 했지만, 경제적으로 엥겔스에게 의존하고 있던 터라, 그 부탁을 듣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견해가 유력하지요.

    어쨌든 오늘날 미국・영국을 비롯하여 자본주의 국가들이 칼막스 이론을 정책에 반영하지 않고 있는 나라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플라톤 이후, 공산주의 사상은 자본주의에도 깊이 침투해 있습니다. 사회보장제도 등에 크나큰 공헌을 한 셈이지요.
  • @@ 2011.02.02 04:41 (*.175.216.32)
    공산당 선언은, 엥겔스와 같이 썼다고 했지만, 엥겔스도 1883년도에,
    영국에있는 독일어 신문( the Deutsche Londoner Zeitung )에 ' 공산당 선언 ' 을 처음 출판했을때,
    공산당선언은, " essentially Marx's work " 라고 서두에 밝혔어요.
    " I cannot deny that both before and during my forty years' collaboration with Marx I had a certain independent share in laying the foundations of the theory, but the greater part of its leading basic principles belong to Marx....Marx was a genius; we others were at best talented. Without him the theory would not be by far what it is today. It therefore rightly bears his name."
    또한 막스이론들을 연구한 많은학자들이, 공산당 선언은 막스의 특유한 rhetorical 문장체란걸 증명했습니다.

    그의 원고는 자본론 이외에도 16 권 정도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물론 엥겔스와 같이 쓴 원고도 합친다면,
    23권 인걸로 알고있고요...사실, 제가 막스의 이론들은 거의 다 읽어봤는데.....23권이 아니라, 100여권이
    있다시니.....혹시, 책들 이름을 올려주실수 있나요 ? 전...막스의 이론들을 즐겨 읽는 사람입니다.
    막스의 이론들은, 1840년대부터, 사회학자, 경제학자, 정치학자, 철학자등...많은 학자들로부터 연구되어졌지요.
    그의 이론들은 국가의 정치체계를 뒤업는 정치이론들이였기때문입니다.
    또한, 그의 이론들로인해서 인류역사에 너무나 큰 impact 를 가했고, 세계의 수천만명의 인간들이
    죽어야했었기 때문에, 현대에서도 정치, 경제, 철학, 문학을 공부하는 학자들은 막스이론들을
    기본적으로 공부를 합니다. 저같은 무식인들도 한번쯤은, 막스의이론들을 읽어보고 생각해 보곤하지요.

    모든 막스의이론들은, 변증법이론이다고 하지요....상대 / 적을 비판해서,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는....
    막스의 유명한 ' 자본론 ' 이 대표적인 병증법이론이죠. 하지만 이 이론들의 2편, 3편은 막스가 완성도 못하고,
    10년동안 집구석에 처박아놓고, 그냥 죽었습니다. 자신이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자신도 이해못하고 있다는것을
    깨닳았기때문에, 완성을 못했던것입니다. 막스가 죽은후, 엥겔스가 이 이론들을 수정하고, 끝맺음을해서
    책으로 펴낸것이지요. 또한 막스주의자 학자들은, 이 이론들을 훌륭한 변증법이론이다고 칭송하면서,
    자신들도 변증법이론으로, 막스이론들의 모순과 결함을 회피해가며, 달콤한 그의말들만 인용해가며,
    공산주의의 실체에대한 설명은 침묵을 지키며...막스처럼, 자본주의를 비판해왔었지요.....
    이런 변증법이론을....." Pseudo - Scientific DOGMA " 라고 부른답니다.

    막스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론들은..., 과거 고대로부터 이어진....
    공산주의 철학가들 - 플라톤, Pythagoras, Thomas More ( Utopia ), Jean - Paul Marat, Gracchus Babeuf 등......과.. 경제 학자들 - Adam Smith 와 Davi Ricardo 들이 많든 자본주의이론들을 모두 흉내낸것이라고
    할수있죠....또한....막스는...스피노자의 철학 , 무신론 - ' Universal Materialism ' 과 ' God and Nature '
    에 영향을 많이 받았어....자신도, 'Historical Materialism ' 이론을 펼쳤고,
    " The religion is the OPATE of the people " 이라고 주장했었지요....
    그래서 막스주의자학자들은.....막스를 위대한 철학가로 치부할때는....,항상... 스피노자를 들먹이지요....
    1960년대에, 막스주의 선전으로 선풍을 일으켰던, 막스주의자, 알튀세도....
    막스의 이론들은 잘못해석되어져...과소평과 되었지만,
    그의이론들은 과학적이고, 참된 사회주의 이론이며, 그는 위대한 철학가였다고....미친말을 하면서도......
    막스의 이론들은 Anti - Humanistic Ideology 이고.....,
    막스는 자신이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자신도 이해못하면서 이론을 펼쳤다고...시인했었지요...

    또한....막스주의자들이...막스주의자들에 의해 행해진.. 인종말살을 정당화하기위해....
    항상....나찌들의 유태인학살을 들먹이면서....나찌들도 그런짓을 하지 않았느냐 하는 변명을 들이대지요...
    하지만....막스는 자신이 유태인이면서....그의 에세이 , ' On the Jewish Question '에는
    그의 Anti - Semitism 이 뚜렷하게 명시되어있지요....
    " The modern commercialized world is the triumph of Judaism, a pseudo - religion whose god is MONEY "
    또한....유태인들을 " Yardstick of EVIL "로 표현했지요....

    미국과 유럽에서 적용하는 사회주의, 사회복지제도는, 막스가 주장했던, 자본주의패기로 사회주의정책을하는
    정책이아니라, 참된 사회주의자들이 만들어놓은 정책입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막스이전에 존재하고있었어요......

    플라톤의 공산주의사상도 문제가있는 개념인것 같습니당 ~^^
    아내와 자식들도 공동으로 소유해야한다고 주장했으니...........ㅋㅋ..



    "
  • gmland 2011.02.02 12:34 (*.165.66.187)
    막스의 순수이론과 막스 추종자들이 현실에서 만든 공산국가는 구별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 성립단계에서부터 빗나가기 시작하지요. 예를 들어 그것은 자본주의 다음에 성립되는 것이라 했지만, 현실에서는 자본주의가 시작되기도 전에 공산주의부터 적용했다든지.......

    현실 공산국가들이 그 이론대로 국가를 만들고 경영했더라면, 어쩌면 그 결과는 지금과 달랐을지도 모릅니다. 또, 나치즘과 인종말살 등은 막스의 순수이론과는 관계없는 것이고.......

    북유럽 국가들이 선택하고 있는 소위 사회국가주의는 막스주의의 일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유민주 체제에 접목된 공산・사회 사상이라 할 수 있지요.
  • @@ 2011.02.03 02:00 (*.175.216.32)
    북유럽 국가들이 선택한 사회주의 정책은, 막스가 비꼬아서 불러던 Utopian 사회주의 정책입니다.
    그 당시, 막스의 혁명 사회주의를 반대한, 사회주의 / 공산주의자들 Saint Simon, Fourier, Owen 들이
    주장한 사회주의정책입니다. 이 학자들은, 자본주의 체제안에서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를 이룩할수
    있다고 주장한 학자들입니다. 막스는 이 사람들의 주장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었지요....

    " The SOCIAL-ISTIC bourgeois want all the advantages of modern social conditions
    without the struggles and dangers......Hence, they REJECT all POLITICAL,
    and especially all REVOLUTIONARY action ; they wish to attain their ends by PEACEFUL means,
    necessarily DOOMED to FAILURE , and by the force of example, to pave the way
    for the new social Gospel."

    막스가 주장한 사회주의는, 자본주의패기...혁명으로 자본주의를 패기해야만....
    참된, 과학적인 사회주의 / 공산주의사회를 만들수 있다고 주장했어요...
    그래서 이 학자들이 주장하는 사회주의는,' 환상의 사회주의' 라고 불렀으며....
    자신이 주장한 혁명 사회주의는, 과학적인 사회주의라고 주장했지요......
  • gmland 2011.02.03 06:08 (*.165.66.187)
    큰 틀 안에서 봐야겠지요. 공산국가들이 망하자, 이제 와서 일부 학자들이 굳이 차별화를 시도하려는 가지치기보다는.......

    어쨌든 그들 역시 칼막스 이론의 한 분파일 뿐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38 심하현을 추모하여 3 거리의 악사 2011.07.21 6230
7137 소중히 새기고 싶은 백범 김구선생의 어록 마스티븐 2013.09.29 6224
7136 가을단풍 file 콩쥐 2012.10.24 6219
7135 사회속의 개인 file 콩쥐 2013.07.23 6212
7134 대단하다는 기타리스트 11 file SPAGHETTI 2011.01.10 6209
7133 동원참치의 숨기고 싶은 비밀 먹거리피디 2013.07.13 6201
7132 매냐님들, 퀴즈 하나 풀어보시죠. 25 file BACH2138 2011.12.07 6201
7131 혼신의_역주행.jpg 3 file tufjd 2010.02.25 6198
7130 바둑이 검둥이 청삽사리중에 1 영서부 2003.09.06 6196
7129 수석 6 file 콩쥐 2013.02.19 6190
7128 해외에서 만난 한국인 6 file 꽁생원 2013.05.20 6187
7127 두꺼비와 뱀에 관한 단상 2 file 1000식 2009.06.08 6187
7126 중국 양자강지역.. 남경, 양주, 여요, 소주, 상하이, 태주 1 file 콩쥐 2012.10.09 6186
» [re] 빨갱이가 무슨 뜻인가요? 14 gmland 2011.01.30 6185
7124 힐러리한 신보 빌보드 강타 2 file SPAGHETTI 2010.10.05 6175
7123 보신탕에 관하여 이다도시와 할리의 의견[펌] 5 그놈참 2004.03.10 6175
7122 희대의 사기극 2 금모래 2012.11.23 6169
7121 동이의 뜻 2 콩쥐 2013.03.31 6169
7120 Festival Guitarras del Mundo는??? (혁님 꼭 알려줘여~) 4 옥용수 2004.03.19 6168
7119 미치지 않으면 안 된다 (퍼온글) 1 2013.01.04 6165
7118 짜장면 2천원 6 file 콩쥐 2012.08.19 6165
7117 시원한 사진 2 file 꽁생원 2013.07.27 6157
7116 글쓰기 번거로움... 항해사 2011.12.25 6157
7115 월화뿌뿌금토일? 9 file 바흐2138 2011.12.10 6146
7114 한의사선생님 만난 후기 52 file 콩쥐 2011.06.27 6140
7113 양날의 검 장성택 14 file 묘향씨 2012.07.24 6138
7112 한글 외국어 표기법 고쳐야한다 ?? 41 에스떼반 2010.10.11 6133
7111 산 후안 카피스트라노 (San Juan Capistrano) 미션 3 file 조국건 2012.11.16 6121
7110 KBS 방송....... 종자 1 KBS 2012.05.31 6118
7109 [자삭예정]무라지... 동영상. 9 -_-; 2006.07.13 6116
7108 한국에선 빵만 안먹어도 10년은 더산다... 먹거리피디 2013.11.14 6112
7107 우리동네 차집.....빨간코 네모 4 file 콩쥐 2013.12.10 6112
7106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느끼며.. 3 일렉기타 2002.10.27 6111
7105 한국인의 가장 큰 위암원인 몇가지 위암 2013.09.25 6110
7104 빨갱이가 무슨 뜻인가요? 48 아포얀도 2011.01.30 6107
7103 퐁듀 7 file 콩쥐 2009.02.24 6107
7102 선생님의 매와 학생의 엉덩이의 관계.... 4 file 한민이 2004.04.14 6107
7101 북극의 곰과 바다표범 9 지나가려다 2008.12.16 6105
7100 ☞:미야자키 하야오... 미래소년 코난 아시나요? 말괄량이 2000.06.04 6105
7099 흐흐 좋쿠려~~... 1 김기윤 2011.01.16 6104
7098 미술관옆 카페 file 콩쥐 2012.03.18 6102
7097 광화문 문지기 광화문 2012.12.17 6101
7096 친구 2011.12.28 6101
7095 네이쳐 잡지에 한국이 실렸습니다. 내미쳐 2012.06.07 6096
7094 스페인(안다루시아)의 집시문화? 16 에스떼반 2010.03.24 6094
7093 팥빙수 6 file 2012.07.20 6089
7092 접신...........홍익인간 9 file 콩쥐 2012.06.02 6089
7091 성공한 쿠데타도 사법심사 대상인가? 375 file gmland 2009.11.10 6087
7090 여자에 관하여 11 짜라투스트라 2004.08.24 6086
7089 임진강의 논 12 file 콩쥐 2010.09.05 608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